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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함양시론] 무심코 던진 한 마디, 상대는 큰 상처로 남아 [함양시론] 무심코 던진 한 마디, 상대는 큰 상처로 남아 함양군청. “기술센터로 가면 되는데...” 서류 제출을 위해 어느 면사무소를 찾았다가 직원이 내 뱉은 한 마디에 어쩔 줄을 몰랐다. 얼굴이 확 달아오르고 심장이 뛰었다. 찰나에 반응하는 심정을 누르면서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갈등이 일었다. 직원의 말대로 기술센터로 가서 서류를 제출할까, 아니면 그 직원에게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느냐”고 따져볼까. 상념이 머리를 어지럽혔지만, 자리에 앉아 애써 모른 척 하며 일을 마치기로 다잡았다. 지난해 11월, 도시에 살다 지리산을 품은 함양으로의 귀촌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변곡점이었다. 흔히 말하는 ‘제2의 인생’을 위한 귀촌 계획은 수년 전 준비를 시작으로, 2년 전엔 작은 농지를 구입했고, 지난해에.. 더보기
제8회 거제섬꽃축제/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가을축제 제8회 거제섬꽃축제/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가을축제 제8회 거제섬꽃축제/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가을축제 국화꽃 가을향기가 온 들녘에 퍼졌습니다. 어릴 적, 소를 몰고 들녘에 나가면 노란 색 작은 꽃송이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들국화 꽃이었습니다. 그땐 인공으로 재배하지 않더라도 자연 속에 들국화가 지천으로 피어났습니다. 이제는 농업기술의 발달로 국화 한 그루에 천개가 넘는 꽃송이를 달고 피어납니다. 종류도 가지가지, 색깔도 형형색색 다양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거제도에서는 국화꽃을 소재로 한 거제섬꽃축제를 엽니다. 깊어가는 가을, 거제도에서 섬꽃과 함께 아름다운 여행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제8회 거제섬꽃축제 ● 축제명 : 제8회 거제섬꽃축제 ● 슬로건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