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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나의 부처님] 무상한 도리 깨달아 나를 구하라/종범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무상한 도리 깨달아 나를 구하라/종범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무상한 도리 깨달아 나를 구하라/종범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무상한 도리 깨달아 나를 구하라/종범스님 사실 세상을 살면서 복이 없으면 되는 것이 없습니다. 복이 없으면 공부도 못합니다. 먹고 입고 자고 하는 것도 힘듭니다. 이러니, 세상을 살아가는데 복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요? 그런데 이렇게 좋은 복이 비교할 수 없는 대상이 있습니다. 지혜입니다. 지혜가 무엇입니까. 비유하자면 이렇습니다. 우리가 꿈을 꾸고 있다고 합시다. 꿈속에서 출세도 하고 좋은 곳에도 가보고, 갖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진실인가요. 좋았다고 하지만 꿈은 꿈입니다. 지혜는 꿈에서 딱 깨는 것입니다. 꿈속에서 아무리 .. 더보기
[나의 부처님] 무상을 느껴라! 경봉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무상을 느껴라! 경봉스님/오늘의 법문에서 통도사 천왕문. [나의 부처님] 무상을 느껴라! 경봉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무상을 느껴라!/ 경봉스님 잠시 생각을 돌이켜 여러분들이 애지중지하는 몸뚱이를 살펴보라. 이 몸뚱이는 여러 가지의 허망한 인연을 빌려서 이루어진 것으로 인연이 다하는 날 사라져버릴 물건이다. 울음소리를 터뜨리며 태어난 뒤로, 부모다 부부다 자식이다 하면서 단맛 쓴맛을 고루 보며 살아가다가, 늙음이 오고 병마가 닥치면 자리에 누워 신음한다. 고통이 심해지고 신음이 높아지면 숨결도 가빠진다. 결국 숨 한번 돌리지 못하고 죽고 만다. 물론 가족들은 울고불고 야단법석을 떨겠지만 이 죽은 물건은 방에다 오래 놔둘 수도 없다. 닷새만 되어도 썩기 시작하고 이레만 넘으면 독한 냄새와 함께.. 더보기
[오늘의 법문] 무상참회/육조단경, 나의 부처님에서 [오늘의 법문] 무상참회/육조단경, 나의 부처님에서 보물 제89호 영암 도갑사 석조여래좌상. [오늘의 법문] 무상참회/육조단경, 나의 부처님에서 새해 첫날 새로운 태양을 보러 호들갑을 떨었던 것이 엊그제인 것 같았는데, 벌써 한 달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참, 세월 빠르다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이번 일요일이 지나면 이번 주에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옵니다. 오늘은 휴일이라 조용히 명상에 잠겨 보려 합니다. 육조혜능 스님의 '무상참회'에 대한 글입니다. 제 폰에는 '나의 부처님'이란 앱을 설치하여 매일 같이 법문을 받아 봅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어리석음 속에 살아가는 저에게는 단호하게 내리치는 '죽비'라 할 수 있습니다. 제 어리석음을 뉘우쳐보고 설을 맞이하려 합니다. 여러분도 천천히 읽어보며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