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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

[행복찾기] 옛 정감이 넘치는 이 한 장의 사진에서 느끼는 진정한 삶의 활기/문고리에 숟가락을 휘게 걸어 놓은 이 한 장의 사진/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옛 정감이 넘치는 이 한 장의 사진에서 느끼는 진정한 삶의 활기 /문고리에 숟가락을 휘게 걸어 놓은 이 한 장의 사진/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문고리에 숟가락을 휘게 걸어 놓은 이 한 장의 사진. 지금은 쉽게 볼 수 없는, 예전에는 많이 보았던 삶의 풍경입니다. 저렇게 문을 잠가 놓았다고 해서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없는 것도 아니고, 문을 잠가 놓았다고 말을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예를 지키는 사람이라면, 함부로 숟가락 열쇠를 걷어치우고 문을 열고 들어갈 수는 없겠지요. 함양 어느 작은 사찰에서 본 풍경입니다. 이제 막 절집을 수리하고 새 문을 단 모양입니다. 절집이라 몰래 가져갈 물건도 없다는 표시로서, 아무나 열 수 있는 숟가락 열쇠를 달아 놓았을까요? 아니면 진짜 열쇠를 달 .. 더보기
[여수여행] 의승수군의 혼이 서린 영취산 흥국사 대웅전 문고리를 잡고 기도를/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여행] 의승수군의 혼이 서린 영취산 흥국사 대웅전 문고리를 잡고 기도를 /여수 가볼만한 곳 흥국사 대웅전 출입문 문고리. [여수여행] 의승수군의 혼이 서린 영취산 흥국사 대웅전 문고리를 잡고 기도를 /여수 가볼만한 곳 '나라가 흥하면 절도 흥하고, 절이 흥하면 나라도 흥한다'. 임진왜란 때 의승수군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모여 들었던 곳. 그리고 전장에 나가 숭고한 죽음을 맞이하고 그 정신과 혼을 모셔 둔 곳. 여수 영취산 흥국사는 이런 뼈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흥국사 대웅전 문에는 쇠로 만든 제법 큰 문고리가 달려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승수군의 명복을 빌기 위해 애타는 심정으로 문고리를 잡았을까요? 그래서일까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문고리를 잡았으면, 쇠로 만든 문고리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