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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야생화] 백합꽃과 대화를 나누며 드는 생각, ‘권불십년(權不十年)이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색깔별로 다른 백합꽃 꽃말, 순결, 깨끗한 사랑/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백합꽃과 대화를 나누며 드는 생각, ‘권불십년(權不十年)이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색깔별로 다른 백합꽃 꽃말, 순결, 깨끗한 사랑/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며칠 전 5일장에 나가 구입한 백합꽃 한 뿌리. 이틀 전에 몽우리가 터질 듯 부풀었는데 금세 꽃을 피웠습니다. 백합꽃도 종류가 많아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군요. 그런데 활짝 핀 꽃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꽃 가까이 코를 대고 향기를 맡으니 달콤한 향기가 코를 찌릅니다. 한참이나 쭈그리고 앉아 꽃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며칠 있으면 이렇게 화려한 꽃도 시들고 잎과 줄기마저 시들어 갈 것입니다. ‘권불십년(權不十年)이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고 했던가요? 하늘 높은 줄 몰랐던 권력도 잠시고, 화려한 삶도 잠시랍니다. 자연은 인간.. 더보기
태풍 지나간 백사장, 조개 천지입니다/거제도 볼거리/거제도 가볼만한 곳 태풍 지나간 백사장, 조개 천지입니다/거제도 볼거리 거제 구조라해수욕장, 환호성 지르며 조개 줍는 사람들/거제도 가볼만한 곳 경남 거제 구조라해수욕장 바닷물 속에 수많은 양의 조개. 태풍 지나간 백사장, 조개 천지입니다/거제도 볼거리 거제 구조라해수욕장, 환호성 지르며 조개 줍는 사람들/거제도 가볼만한 곳 ‘백만 개’는 얼마나 많은 수의 양일까?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나 가늠하기도 어렵다는 생각이다. 숫자 하나부터 만까지 세는 것을 백번이나 세어야 하니 그 수가 얼마나 크겠는가는 짐작이 가고도 남을 터.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지나간 자리에, 짐작컨대, 백만 개 이상의 조개가 모래사장에 그 정체를 드러냈다. 경남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현상으로 사람들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고 환호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