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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상

[나의 부처님] 그 보이지 않는 공덕,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그 보이지 않는 공덕,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양산 영축산과 통도사. [나의 부처님] 그 보이지 않는 공덕,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그 보이지 않는 공덕/ 법상스님 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들판에서 모래로 탑을 쌓거나, 손톱이나 나무 가지로 부처님을 그리거나, 기쁜 마음으로 부처님을 찬탄하거나, 한 송이 꽃으로 부처님 앞에 공양하거나, 불상 앞에 나아가 합장하여 예배하거나, 산란한 마음으로 한 번만 염불하더라도, 그와 같은 인연들이 모여 성불 인연을 맺는다. 어떻게 보면 아주 사소하고 별 것 아닌 일 같지만 우리가 일으킨 한마음은 그대로 법계를 장엄하고 법계를 밝히고 그대로 성불인연의 씨앗이 되는 것입니다. 하물며 염불하고 독경하고 좌선하고 절하고 생활 속에서 하루하루 .. 더보기
[나의 부처님] 그 마음을 놓아라(1),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그 마음을 놓아라(1),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2006년 5월 김해 어느 도자기 체험장에서, 죽풍이 직접 만들어 구운 도자기입니다. 왼쪽은 생명을, 오른쪽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생명이 '소유욕'이라면, 죽음은 '내려놓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둘은 각기 다른 '둘'이 아닌, '하나'인 것입니다. '인생사공수래공수거(生事空手來空手去)'. [나의 부처님] 그 마음을 놓아라(1), 법상스님/오늘의 법문에서 7월 셋째 주 일요일입니다. 시간은 기다리지 않아도 나를 찾아옵니다. 밀어내지 않으려 해도 나로부터 멀어져 갑니다. 그렇게 인생의 시간은 흘러갑니다. 받지 않으려 한들, 붙잡으려 한들, 나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것이 '시간'입니다. 이처럼 시간은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제멋대로 입.. 더보기
[나의 부처님] 죽든 살든 굳게 믿으라/오늘의 법문에서 법상스님 [나의 부처님] 죽든 살든 굳게 믿으라/오늘의 법문에서 법상스님 경남 산청군 신등면에 자리한 정취암. [나의 부처님] 죽든 살든 굳게 믿으라/오늘의 법문에서 법상스님 4월 첫 주 휴일을 맞았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약속대로 휴일 편하게 쉬는 마음으로 법상스님의 '오늘의 법문'을 시작합니다. 죽든 살든 굳게 믿으라!(1)/법상스님 굳은 믿음이 없으면 우리의 신념은, 우리의 신앙은 강해질 수 없습니다. 굳은 믿음이 없으면 방하착도, 절수행도, 염불, 참선도 그 어떤 부처님의 가르침도 모두 헛것이 되고 맙니다. 너무나도 힘겹고 괴로운 경계 앞에서 우린 누구나 힘없고 나약한 존재가 되고 맙니다. 그 나약함에 믿음마저 흔들리고 나면 그야말로 우린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게 됩니다. 그러나 그 어떤 힘겨운 경계일지라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