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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행복찾기] 봄비 빗방울을 머금은 산수유나무 꽃말, 영원한 사랑, 지속, 불멸/남녀간에 영원한 사랑이 있을까요?/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하는 산수유꽃/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봄비 빗방울을 머금은 산수유나무 꽃말, 영원한 사랑, 지속, 불멸 /남녀간에 영원한 사랑이 있을까요?/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하는 산수유꽃/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봄비가 내린 2018. 3. 16일 촬영한 산수유꽃. 봄비가 촉촉이 내려 땅을 적시었습니다. 겨우내 얼었던 땅도 이 봄비로 인해 서서히 녹을 것입니다. 땅 속에 몸을 움츠리고 있는 만물은 새로운 기운을 받아 땅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봄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하는 꽃나무. 산수유는 나무 가지에 노란 꽃을 수도 없이 달고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제 막 피어나는 산수유 꽃은 다음 주가 되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봄비가 내리던 지난 16일. 바깥 구경이 하고 싶어 차를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중 산수유나무에 달린 노란 .. 더보기
[사는이야기] 봄비를 맞으며 걷는 아침 운동, 사람과 자연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사는이야기] 봄비를 맞으며 걷는 아침 운동, 사람과 자연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아침 6시.잠에서 깨어나 집을 나섭니다.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 같이 반복되는, 유산소운동에 좋다는 '걷기 운동'을 위해서입니다.사실, 거제도는 일 년 중 눈 오는 날은 거의 없기는 합니다. 아파트를 나서니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대지를 적시는 봄비입니다.우산을 쓰고 앞만 보고 걷습니다.걷기 코스는 집에서 2.6km 떨어진 옥림항까지로서, 왕복 5.2km입니다.시간은 빨리 걸으면 40분, 정상 속도로 걸으면 45분 정도 걸립니다. 옥림고개에 이르면, 아침 일찍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만납니다.세계 최고 조선소의 위상을 가진 대우조선해양에 근무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고마운 분들입니다.이분들의 출근 시간은 거.. 더보기
거제여행, 봄비 맞은 노루귀와 얼레지의 신비한 탄생 거제여행, 봄비 맞은 노루귀와 얼레지의 신비한 탄생 거제여행, 봄비 맞은 노루귀. 거제여행, 봄비 맞은 노루귀와 얼레지의 신비한 탄생 봄비가 내렸다. 그리 많지 않은 양의 비가 내렸음에도 촉촉히 젖은 땅이다. 비는 땅에만 혜택을 준 것이 아니다. 나뭇가지에도 물기를 묻혀 잎사귀가 피도록 도움을 준다. 지난 주말 내린 비는 분명 새 생명을 싹틔우게 할 거름 같은 존재였다. 갖가지 생물들이 하품을 하고 있다. 잠에서 깨어난다는 신호인 셈. 잎사귀 없는 나뭇가지 사이로 파고드는 햇살도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데 한 몫 거들고 있다. 거제여행, 봄비를 맞고 피어 난 노루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핀다고 하여 꽃말도 '인내'라 부르고 있다. 꽃대에 솟아 난 하얀 솜털이 어째 처녀의 코밑에 난 하얗고 엷은 털과 닮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