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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구

북유럽 여행기 11 - 빙하와 호수의 나라, 노르웨이를 떠나며 북유럽 여행기 11편 - 빙하와 호수의 나라, 노르웨이를 떠나 스웨덴으로 북유럽 여행기 - 빙하와 호수의 나라, 노르웨이를 떠나며(송네 피오르드) 05:00. 일찍 일어나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공장 굴뚝엔 흰 연기가 오르고,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조용한 마을을 깨우고 있다. 갈매기 한 마리가 내게 공격하듯 달려온다. 스릴러 영화의 대부 히치콕의 라는 영화가 갑자기 떠오른다. 북유럽 여행기 - 빙하와 호수의 나라 노르웨이를 떠나며 06:30. 아침은 빵, 우유, 계란으로 간단히 마쳤다. 계곡에는 연어 낚시를 하는 사람도 눈에 띈다. 07:20. 주말이라 푹 쉬고 싶지만 또 다시 강행군이다. 오늘은 지난 3일간 우리 일행을 안전하게 모셔준 기사님의 생일이라 간단한 축하파티도 열었다. 래르달 터널,.. 더보기
북유럽 여행기 10 - 지금도 녹고 있는 빙하(브릭스달 국립공원 빙하) 북유럽 여행기 - 브릭스달 국립공원 빙하지구 2007년 6월 15일. 13:40. 버스는 다음 목적지인 브릭스달 국립공원 빙하지구로 달린다. 저 푸른 초원에 핀 노란 꽃과 평화로워 보이는 집은 천국이 따로 없다. 홀씨 되어 날아 가는 민들레도 지천으로 펴 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팝송도 마찬가지. 'I can boogie'라는. 북유럽 여행기 - 빙하지구로 가는 길에 만난 저 푸른 초원 위의 꽃과 집 14:14. 인구 7천 5백 명 정도 사는 스트링 지역을 통과. 바로 앞에 호링달 호수가 있다. 깊이가 514미터로 유럽에서 가장 깊다. 물이 상당히 차가울 텐데도 수영을 하는 사람이 있고, 텐트를 치고 낚시를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사람도 많다. 우리나라 국민들과 달리 북유럽을 포함한 유럽인들의 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