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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무

[영천여행] 영천 팔공산 은해사 입구에 사랑을 뽐내는 '사랑나무'/영천 가볼만한 곳/연리지와 연리목의 차이 > [영천여행] 영천 팔공산 은해사 입구에 사랑을 뽐내는 '사랑나무'/영천 가볼만한 곳/연리지와 연리목의 차이 [영천여행] 영천 팔공산 은해사 입구에 사랑을 뽐내는 '사랑나무'/영천 가볼만한 곳/연리지와 연리목의 차이 '사랑'. "어떤 상대를 애틋하게 그리워하고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국어사전에는 정의하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사람 사이에만 있는 것일까요? 사람만이 사랑을 나누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동물이나 식물에게도 사랑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동물이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어린아이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식물도 사랑을 나눌까요? 그것도 같은 종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영천 은해사를 찾아 가는 길에 만난, 종이 서로 다른 두 나무가 사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느티나무와 참나무의 사랑입니다. 느티.. 더보기
[영천여행] 영천 은해사 가는 길에 만난 사랑나무/영천 가볼만한 곳 [영천여행] 영천 은해사 가는 길에 만난 사랑나무/영천 가볼만한 곳 영천 은해사 일주문. [영천여행] 영천 은해사 가는 길에 만난 사랑나무/영천 가볼만한 곳 영천 은해사 가는 길에 만난 사랑나무입니다. 사랑나무는 수종이 서로 다른 두 나무가 접촉하여 오랜 세월이 지나서 합쳐진 나무를 연리목, 합쳐진 가지를 연리지라고 합니다. 은해사 입구에는 100여년 생 참나무와 느티나무가 서로 붙어 안고 자라고 있으니, 연리지 중에 매우 희귀한 경우입니다. 나라의 경사, 부모에 대한 효성, 부부의 애정 등을 상징하는 연리지는 삼국사기 및 고려사에도 귀하고 경사스러운 일로 여겨 왔습니다. 연리지(연리목) 아래에 촛불을 켜고 빌거나, 왼편으로 돌면 아들을, 오른편으로 돌면 딸을 낳고, 사이가 안 좋은 부부가 손잡고 돌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