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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

[대구여행] 동화사 칠성각 앞마당에 자리한 심지대사 나무라 불리는 오동나무 [대구여행] 동화사 칠성각 앞마당에 자리한 심지대사 나무라 불리는 오동나무 대구 동화사 칠성각. [대구여행] 동화사 칠성각 앞마당에 자리한 심지대사 나무라 불리는 오동나무 2014년 7월 15일. 대구 갓바위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른 동화사. 동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로 '팔공총림 동화사'라고 합니다. 동화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로 불리는 통도사, 해인사, 송광사에 뒤지지 않은 사찰이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불자로서 부끄럽게도(?) 동화사는 처음 가 보았습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가까운 자리에 있으면서도, 주변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깊은 산속에 자리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저를 놀라게 한 것은, '통일약사여래대불'이었습니다. 33,050㎡(10,000평)의 부지.. 더보기
[진해여행] 약수 한 모금에 마음의 때를 씻는 '진정한 행복'/진해 성흥사 [진해여행] 약수 한 모금에 마음의 때를 씻는 '진정한 행복' 독야청청 세계로 인도한 진해 성흥사 [진해 성흥사] 진해 대장동에 위치한 성흥사 전경. [진해여행] 약수 한 모금에 마음의 때를 씻는 '진정한 행복' 지나간 태풍은 흔적만 남기고 말이 없다. 동생에게 철없이 힘으로 제압하는 형처럼 얄궂고 얄밉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매미처럼 강한 태풍이었는데도, 그때만큼의 큰 피해를 남기지 않음에, 그나마 위안이라는 생각이다. 이게 자연의 모습일까! 태풍이 지나가자마자 가을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음을 느낀다. 지난 15일. 오락가락하는 비가 걱정되었지만, 진해 성흥사로 향했다. [진해 가볼 만한 곳] 구름을 잔뜩 안은 성흥사 전경. 진해 대장동에 위치한 성흥사. 이 절은 신라 흥덕왕 8년(833년) 무염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