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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

[108산사순례 8] 의승수군의 혼이 깃든 호국불교 도량, 여수 영취산 흥국사에서 108배 기도를/사찰여행/여수여행/여수 가볼만한 곳 [108산사순례 8] 의승수군의 혼이 깃든 호국불교 도량, 여수 영취산 흥국사에서 108배 기도를 /사찰여행/여수여행/여수 가볼만한 곳 [108산사순례 8] 의승수군의 혼이 깃든 호국불교 도량, 여수 영취산 흥국사에서 108배 기도를 /사찰여행/여수여행/여수 가볼만한 곳 의승수군의 혼이 깃든 호국불교 도량, 흥국사 구멍 난 대웅전 문고리, 문고리 잡고 기도하면 3악도에 벗어나 “나라가 흥하면 절도 흥하고, 절이 흥하면 나라도 흥할 것이다.” 풍전등화, 바람 앞에 켠 등불은 바람을 막지 못하면 꺼지는 법. 위기에 처한 불을 꺼지지 않게 하려면, 여러 사람이 에워싸고 바람을 막아야 한다. 나라도 이 같은 운명에 처해졌다면 백성은 어찌해야 할까. 420여 년 전, 이 나라도 바람 앞에 연약한 촛불과 같은 위태.. 더보기
사천 선진리성에 핀 만개한 벚꽃, 와룡문화제와 구암제 행사가 열립니다/사천여행 벚꽃 보러 떠난 여행, 역사공부에 빠지다/사천 가볼만한 곳 사천 선진공원,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의 역사가 숨어있다/사천여행지 하얀 눈이 내려 나무에 수북이 쌓인 듯 보이는 벚꽃나무가 하늘을 덮었다. 꽃잎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은 더욱 새파래 보인다. 성곽을 따라 심겨진 벚꽃나무는 고목이 된지 오래다. 사람들은 그 성곽 길을 따라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벚꽃을 즐기고 있다. 지난 3일. 이 길을 따라 걸으며 봄을 만끽했다. 사천읍에서 약 7km 떨어진 선진리성은 지금 벚꽃이 한창이다. 널찍한 도로 양쪽으로 빽빽하게 심겨진 벚꽃나무는 수만 송이의 꽃망울을 달았다. 성으로 접어드는 2차선 도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다. 주차장에서 차를 놓고 내리니 밖이 시끌벅적하다. 사람들도 북.. 더보기
거제여행, 쉬는 날 조용히 찾은 지세포봉수대 거제여행, 쉬는 날 조용히 찾은 지세포봉수대 거제여행, 쉬는 날 조용히 찾은 지세포봉수대. 지세포리 '샛풍이재'에서 바라본 '1박 2일' 촬영지 동백꽃 피는 지심도 거제여행, 쉬는 날 조용히 찾은 지세포봉수대 거제도는 역사의 현장이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났고, 1952년 한국전쟁이 한창이었다.  모두 임진년에 발생했고, 진행중이었던 우리 민족의 아픔이었다.  1592년 임진왜란은 옥포만에서 이순신 장군이 해전에서 첫 승리를 거두는 역사로, 1952년 한국전쟁은 거제도에 포로수용소를 짓게 만드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도 임진년이다. 시간이 날 때 마다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 보리라 다짐해 본다. 거제여행, 쉬는 날 조용히 찾은 지세포봉수대 들머리. 지세포봉수대 경상남도 기념물 제2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