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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양구여행] 국보문학 동인문집 제18호, 2014 가을 내 마음의 숲/신계전 시인의 시 [양구여행] 국보문학 동인문집 제18호, 2014 가을 내 마음의 숲 /신계전 시인의 시 [양구여행] 국보문학 동인문집 제18호, 2014 가을 내 마음의 숲 /신계전 시인의 시 제겐 우연하게 알게 된 소중한 시인 한 분이 있습니다. 60 중반을 넘는 나이에도 강원도 양구에서 왕성한 시 작품활동을 하고 계신 신계전 시인입니다. 원래 고향은 제가 태어난 곳과 같은 거제도랍니다. 아들따라 강원도로 갔다가 살게 됐다고 합니다. 신계전님은 시집을 내거나 작품을 수록한 책이 발행되면 그때마다 책을 보내 주십니다. 고맙다는 전화나 문자를 드립니다만, 이렇게 블로그에 올리기는 처음입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도 한 번쯤 읽어 보시라 권유하고 싶어 이렇게 포스팅을 해 봅니다. 늦가을입니다. 제법 폼 나는 말글.. 더보기
시인이 되고 싶으면 거제 둔덕골 청령정으로 가 보시기를/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시인이 되고 싶으면 거제 둔덕골 청령정으로 가 보시기를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청렴정. 시인이 되고 싶으면 거제 둔덕골 청령정으로 가 보시기를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청령정’에 서면 나도 시인이 돼요. “가을이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는 사람들의 말처럼 가을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계절이다. 누구나 시인으로 만드는 깊어진 가을에 가보면 좋을 만한 곳이 얼마 전 새로 생겼다. 청마 묘소 앞 시비 공원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천천히 2분 남짓한 거리에 세워진 ‘청령정(蜻蛉亭)’이 바로 그 곳이다. 조금은 낯선 그곳은 어떤 곳인지 지금 떠나보자. ‘청령정’을 쉬운 말로 바꾸면 잠자리 정자다. “왜 정자 이름을 잠자리로 지었을까” “왜 청마의 묘소가 있는 옆에 지었을까” .. 더보기
(거제여행) '황제의 길'에서 시를 읽다 (거제여행) '황제의 길'에서 시를 읽다 시인의 노래비 거제도에는 '황제의 길'이 있습니다. '황제의 길'은 거제시 일운면 망치리에서 동부면으로 넘어가는 구불구불한 고갯길을 말합니다. 이 길은 1968년 5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라는 나라의 '하일레 셀라시에 1세' 황제가 대한민국을 방문하였다가, 이곳을 찾게 된데서 유래하였습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황제 일행이 이곳에 왔다가, 뛰어난 자연경관에 감탄하여 '원더풀'을 7번이나 외쳤다고 합니다. 이런 연유로 3km의 이 구간을 '황제의 길'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참고로, '황제의 길' 포스팅은 지난 23일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http://bamnwind.tistory.com/340 또한, 지난 11월에는 지역 단체가 앞장 서 큰 바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