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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거창여행] 우리네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수승대관광지 황산벽화마을 [거창여행] 우리네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수승대관광지 황산벽화마을 [거창 가볼 만한 곳] 거창군 위천면 황산벽화마을. [거창여행] 우리네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수승대관광지 황산벽화마을 거창하면 사과가 먼저 머리에 떠오릅니다. 무엇이든 첫 느낌이 중요하다는 것이며, 그러한 첫 느낌이 머리 속에 오래 남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 다음으로 거창하면, 수승대와 거창연극제도 뒤이어 일어나는 느낌입니다. 지난 주 거창 수승대에 갔다가 황산벽화마을을 돌아보았습니다. 농촌에 잘 어울리는 풍경들이 골목 안에 가득하였습니다. 정말 살 겨운 우리네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거창여행] 거창군 위천면 황산벽화마을. 벽화가 참으로 아름답게 그려져 있습니다. 황산마을은 거창신씨 집성촌으로 인근에서 보기.. 더보기
[서울여행] 용감하게도 도심 한 복판에서 시원스레 오줌 누는 아이 [서울여행] 용감하게도 도심 한 복판에서 시원스레 오줌 누는 아이 [서울여행] 서울 구로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인근에 있는 작은 분수대 [서울여행] 용감하게도 도심 한 복판에서 시원스레 오줌 누는 아이 싱그러운 녹음이 계속된 5월도 이제 물러나고, 여름 초입으로 달려가는 6월입니다. 지난 5월 말, 며칠 동안 업무관련 교육으로, 서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수강을 마치고 시내로 나가니 도심 한 복판에서 한 아이가 오줌을 누고 있습니다. 아주 당당하고 용감한 모습입니다. 부끄러운 모습도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그 앞으로는 한 남자가 앉아 있는데, 아이의 오줌발은 정확히 그 남자를 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 남자는 재미를 즐기는 듯, 오줌 누.. 더보기
[거제여행] 어릴 적 보릿고개 시절 어렵사리 먹었던, 한국의 바나나라 불리는 으름(으름덩굴) [거제여행] 어릴 적 보릿고개 시절 어렵사리 먹었던, 한국의 바나나라 불리는 으름열매 [거제여행] 한국의 바나나로 불리는 으름덩굴. 10월 무렵이면 약간 구부려져 익으며, 열매는 가운데가 터져 흰색의 단맛을 지닌 젤리처럼 과육이 드러난다. 어릴 적 보릿고개 시절, 산으로 이 열매를 찾아 따 먹으며 배고픔을 채웠다. 어릴 적 보릿고개 시절 어렵사리 먹었던, 한국의 바나나라 불리는 으름열매 '한국의 바나나'라 불리는 으름덩굴. '으름'이라고 하는 이 열매는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10월 무렵이면 약간 구부려져 익는다. 열매가 익으면 가운데가 터져 흰색의 단맛을 지닌 젤리처럼 생긴 과육이 드러난다. 어릴 적 소 꼴을 먹이러 다닐 때 수없이 따 먹기도 했던 열매다. 농촌에서 보릿고개를 살아온 세대로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