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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바다 된 조선수군 첫 패배지/아이라이너/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옥계해수욕장 평화의 바다 된 조선수군 첫 패배지/아이라이너/칠천량해전공원/옥계해수욕장 거제 칠천도, 패배의 역사를 기록한 거제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 개관 칠천도 앞바다. 잔뜩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어댄다. 그럼에도 파도가 일지 않는 바다는 평온하기 그지없다. 지난 2일.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 준공식과 전시관 개관이 있던 날, 거제 칠천도로 향하는 풍경이다. 416년 전. 칠천량해전이 있던 그날도 어두운 먹구름에 비를 뿌렸을까. 세찬 바람에 바다까지 조용했을까. 이날처럼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는 전장에 나가는 병사들의 마음을 움츠리게 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야트막한 산언덕에 자리한 전시관은 조선수군의 뼈아픈 기억을 가득 안고 있다.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칠천량. 지금은 양식장의 하얀 부표가 바다를 점령하고 있지만, 눈을 지그시.. 더보기
[경남 고성여행] 폐막을 하루 앞둔 고성엑스포 [경남 고성여행] 폐막을 하루 앞둔 고성엑스포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오는 10일이면 73일간 열린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많은 사람들이 주말과 휴일을 맞아 아이들의 손을 잡고 이곳을 찾는다. [경남 고성여행] 폐막을 하루 앞둔 고성엑스포 간다간다 하며 미루다 지난 4일에서야 찾아 간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지난 3월말 개막하여 오는 10일 막을 내리는 고성공룡엑스포는, 약 70여 일 동안 130만 명이 관람을 했다는 소식이다. 엑스포 막바지라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이라는 예상이 적중이라 하듯, 출입구부터 관람객들로 붐볐다. 3년 만에 다시 찾는 고성엑스포장은 기억이 희미한 탓인지 옛 모습 그대로인 것 같은 느낌이다. [경남 고성여행] 고성엑스포장 공룡의 문 앞 분수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