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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

[나의 부처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월호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월호스님/오늘의 법문 부산광역시 기장군 해동 용궁사 해수관음상. 일체유심조/ 월호스님 "나는 억세게 운이 좋은 사람이다." 이 말을 하루에 천 번씩 100일만 계속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10년 연속 일본 고액납세자 톱10에 오른 부자가 하는 말이다.그에 따르면, 성공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방법론이 아니라 사고방식이다.이것은 '마음이 모든 것을 만든다'는 일체유심조의 도리와 상통하는 바가 있다. 일체유심조의 도리에 충실하자면, 바라지 말고 그려야 한다.즉 무언가를 바란다는 것은, 스스로의 마음에 그것이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줄 뿐이다. 다시 말해서, 결핍을 체험하게 하는 것이다.그러므로 무언가를 막연히 바라면 바랄수록 현실에서는 성취될 확률이 적다.따.. 더보기
[나의 부처님]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렸다(2), 고산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렸다(2), 고산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김제 금산사 감로수. [나의 부처님]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렸다(2), 고산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렸다(2)/ 고산스님 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마음이 더러운 까닭에 중생이 더럽고 마음이 깨끗한 까닭에 중생이 깨끗하다. 마치 화가가 하얀 바탕의 종이에 갖가지 색을 칠하여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내듯이 마음도 색, 수, 상, 행, 식, 오온에 대한 무지로 말미암아 생사의 사슬에 묶이고 오온에 대한 실 다움으로 하여 해탈을 얻는다." 그렇듯이 우리들의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우리 몸뚱이가 소중한 만큼 우리에게 소중하다. 그래서 우리들은 마음을 항상 가꾸고 다듬고 청결하게 간수하여 일체의 중생을 사랑하고 바.. 더보기
거제도, '죽풍' 신년사 - 일체유심조 거제도, '죽풍' 신년사 -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2012년 1월 1일 00:00. 임진년 새해 첫날입니다. 올 한 해, 째깍거리는 시간은 지금부터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어찌 보면, 긴 여정을 달리는 첫 걸음이라 발걸음이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는 이럴 때 흔히,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을 씁니다. 즉,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다.'라고 말입니다. 신라시대 고승 원효스님은 661년 의상과 함께 당나라로 유학길에 오릅니다. 당시, 당항성에 이르자 어느 무덤 앞에서 노숙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목이 말라 잠결에 물을 마시게 되었는데, 깨어보니 해골바가지에 괸 썩은 물이었습니다. 스님은 깨닫습니다. 사물 자체에는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