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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함양여행] 논개의 시신이 고향 장수에 묻히지 않고 함양에 묻힌 이유는?/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유몽인 어우야담/게야무라 후미스케/임진왜란, 진주성, 남강/함양군 서상면에 자리한.. [함양여행] 논개의 시신이 고향 장수에 묻히지 않고 함양에 묻힌 이유는? /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유몽인 어우야담/게야무라 후미스케/임진왜란, 진주성, 남강/함양군 서상면에 자리한 의암 주논개묘 경남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에 자리한 '의암 주논개묘'. 함양군 서상면을 지나다 도로변에 선 갈색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갈색 간판은 관광진흥법상 문화재나 관광지로 지정된 곳에 갈색바탕의 간판을 세운다. 도로변에 갈색 바탕의 간판이 보인다면 관광지나 유적지가 주변 어디에 있다는 뜻. 가까이 가서 보니 '의암 주논개 묘 1.6km'라 표기돼 있다. 문득 드는 의문점, '논개' 묘가 함양에 있다니. 논개라면 임진왜란 때 진주성이 함락 된 후 적장을 껴안고 남강에 뛰어들어 함께 죽은 '의기(義妓)' 아니던가. 이.. 더보기
[거제도여행] 거제 옥포 조라항에 있던 '임진란 거북선 2호' 옥포시비공원으로 이동 전시/거제여행/거제가볼만한곳/거제도가볼만한곳/거제여행코스/거제도여행코스 [거제도여행] 거제 옥포 조라항에 있던 '임진란 거북선 2호' 옥포시비공원으로 이동 전시/거제여행/거제가볼만한곳/거제도가볼만한곳/거제여행코스/거제도여행코스 거제시 옥포1동 옥포시비공원에 안착한 '임진란 거북선 2호'. [거제도여행] 거제 옥포 조라항에 있던 '임진란 거북선 2호' 옥포시비공원으로 이동 전시/거제여행/거제가볼만한곳/거제도가볼만한곳/거제여행코스/거제도여행코스 거제시 옥포동 조라항에 정박하고 있던 대형 목조 거북선이 땅 위로 올라왔습니다.이 거북선은 2011년 5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충남 서천군 어느 조선소에서 건조한 목조 거북선입니다.거북선은 3층 구조로, 길이 25.6m, 폭 6.85m, 높이 6.0m로 122톤 규모의 무동력선입니다.용도로는 전시 및 체험승선용으로 제작되었으며, 기.. 더보기
[거제도여행] 임진왜란 해전 중 유일하게 패전을 기록한 칠천량해전/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 임진왜란 해전 중 유일하게 패전을 기록한 칠천량해전/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 임진왜란 해전 중 유일하게 패전을 기록한 칠천량해전/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거제도 가볼만한 곳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그리고 거제도. 거제도는 조선과 일본과의 전쟁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역사의 현장입니다. 이순신이 해전에서 첫 승리를 올린 '옥포해전'도 거제도 옥포 앞바다입니다. 삼도수군통제사 원균이 지휘하면서 유일하게 패전의 역사를 기록한 '칠천량해전'도 거제도 칠천도 앞 바다입니다.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 좁고 긴 수로를 가진 칠천량에는, 1만여 명 수군의 영혼이 잠들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임진란 패전의 역사를 기록한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이 있습니다. 뼈아픈 역사를 기록하고 후손에게 알리.. 더보기
지난 여름 휴가 때 들렀던 울주 서생포왜성/울주여행/울주 가볼만한 곳 지난 여름 휴가 때 들렀던 울주 서생포왜성 /울주여행/울주 가볼만한 곳 울주 서생포왜성에 본 진하해수욕장이 있는 마을 풍경. 지난 여름 휴가 때 들렀던 울주 서생포왜성 /울주여행/울주 가볼만한 곳 지난 여름휴가 때 들렀던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서생포왜성. 그간 여행을 다니면서 포스팅 하지 못했던 여행지를 소개할까 합니다. 땀 흘리면서 비탈길을 올랐던 서생포 왜성은, 성을 축조한지 420년이 지났지만 비교적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왜성은 임진왜란 때 왜군이 쌓은 성을 말합니다. 서생포왜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서생포왜성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8호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서생리 711 일원 서생포왜성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다음해인 1593년(선조 26년) 5월부터 일본장수 가토 기요마사.. 더보기
순천 선암사 승선교를 건너며/순천여행/순천 가볼만한 곳 순천 선암사 승선교를 건너며/순천여행/순천 가볼만한 곳 순천 선암사 승선교를 건너며/순천여행/순천 가볼만한 곳 선암사의 부도(浮屠)를 지나 경내에 이르면 시냇물을 건너야 되는데 그 건널목에 놓인 다리가 승선교이다. 시냇물의 너비가 넓은 편이라서 다리의 규모도 큰 편인데 커다란 무지개 모양으로 아름답게 놓여있다. 기단부(基壇部)는 자연 암반이 깔려 있어 홍수에도 다리가 급류에 휩쓸릴 염려가 없는 견고한 자연 기초를 이루고 있다. 다리의 아랫부분부터는 길게 다듬은 돌을 연결하여 무지개 모양의 홍예(虹霓)를 쌓았으며 그 짜임새가 정교하여 밑에서 올려다보면 부드럽게 조각된 둥근 천장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홍예를 중심으로 양쪽 시냇가와의 사이는 자연석을 쌓아 석벽을 이루고 그 윗부분에도 돌을 쌓았는데 모두 .. 더보기
목포대교를 넘어 고하도 이충무공 유적지를 가다/목포여행/목포 가볼만한 곳 목포대교를 넘어 고하도 이충무공 유적지를 가다 /목포여행/목포 가볼만한 곳 목포대교를 넘어 고하도 이충무공 유적지를 가다 /목포여행/목포 가볼만한 곳 2013년 10월 27일. 목포에서 목포대교를 넘어 고하도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당초 한적하고 아름다운 섬이었는데, 이제는 다리 건설과 바다 매립으로 육지화 된 느낌입니다. 고하도 야트막한 산 솔 숲에 자리한 이충무공유적지를 둘러보았습니다. 목포서산초등학교 충무분교장. 고하도 이충무공유적지 전라남도 기념물 제10호 전라남도 목포시 달동 산 230 고하도는 보화도, 비하도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서남해에서 내륙으로 연결되는 영산강의 빗장 역할을 하는 지리적 특성이 있다. 이 유적은 임진왜란 때 이충무공이 전략지로 활용하여 왜적의 침투를 막아낸 곳이다. 충.. 더보기
칠천량해전공원에서 배우는 임진왜란 7년간의 해전일지/거제도 가볼만한 곳 칠천량해전공원에서 배우는 임진왜란 7년간의 해전일지/거제도 가볼만한 곳 칠천량해전공원에서 배우는 임진왜란 7년간의 해전일지/거제도여행지 지난 7월 2일 개관한 경남 거제 하청면 칠천도에 위치한 칠천량해전공원. 이 공원 전시관에는 조선시대 임진왜란의 역사가 고스란히 기록돼 있습니다. 아마도 초중학교때 배운 임진왜란과 이순신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하였을 것입니다. 전시관에 들어서면서 임진왜란 전반에 걸쳐 역사공부를 다시 해 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꼭 이 전시관을 방문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올 여름 거제도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을 꼭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임진왜란 주요 해전에 대한 간략한 의미를 담아 보았습니다. 임진왜란의 수많은 해전 중 단 한 번의 패배(칠천량해전)만을 허용한 조선의.. 더보기
칠천의 메아리 평화로 울리는 칠천량해전공원/거제도 가볼만한 곳 칠천(漆川)의 메아리 평화로 울리다/거제도 가볼만한 곳 ‘칠천량 해전공원’/거제도여행지 칠천량해전공원에서 바라 본 칠천도 앞바다. 이 바다가 임진왜란 조선 수군의 유일한 패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유일한 패배였던 칠천량 해전. 그 패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칠천량 해전공원이 오는 7월 2일 문을 연다. 칠천량 해전은 416년 전인 1957년 7월 14일~16일. 원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왜의 수군에게 크게 패한 전쟁이다. 칠천량 패전의 아픈 역사를 우리에게 보여줄 ‘칠천량 해전공원’을 미리 다녀왔다. 칠천 연륙교 위를 달린다. 다리 아래가 오늘 따라 달리 보인다. 세찬 파도에 오랫동안 파묻힌 아픔을 꾹 참고 있는 인내의 바다로 보인다. 416년 전. 이 다리 아래에.. 더보기
제51회 옥포대첩기념제전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열려/거제도여행 제51회 옥포대첩기념제전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열려/거제도 가볼만한 곳 제51회 옥포대첩기념제전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열려/거제도여행지 임진년 사월 십삼일. 왜적의 침입으로 나라가 도탄 속에 빠졌던 그날, 수륙군을 통하여 가장 먼저 승첩을 거둔 곳이 바로 이 옥포. 그 당시 전라좌수사 이순신은 전함 85척을 이끌고 여수를 떠나 중로에서 경상우수사 원균과 옥포만호 이운룡 등이 거느린 6척의 전선과합동하여 이곳에 이르니, 때는 오월 초칠일 정오. 이미 적선 30여 척은 선창에 대어 있고, 포구 안에는 불타는 연기와 아우성 소리. 우리 군사는 일제히 나아가 해 질 녘까지 싸워 마침내 적선 전부를 침몰시키니, 어허 장하다! 왜적의 사기를 처음으로 꺾었던 영원히 잊지 못할 옥포대첩이여! 이에 노래를 붙여 공의 크신 .. 더보기
사천 선진리성에 핀 만개한 벚꽃, 와룡문화제와 구암제 행사가 열립니다/사천여행 벚꽃 보러 떠난 여행, 역사공부에 빠지다/사천 가볼만한 곳 사천 선진공원,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의 역사가 숨어있다/사천여행지 하얀 눈이 내려 나무에 수북이 쌓인 듯 보이는 벚꽃나무가 하늘을 덮었다. 꽃잎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은 더욱 새파래 보인다. 성곽을 따라 심겨진 벚꽃나무는 고목이 된지 오래다. 사람들은 그 성곽 길을 따라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벚꽃을 즐기고 있다. 지난 3일. 이 길을 따라 걸으며 봄을 만끽했다. 사천읍에서 약 7km 떨어진 선진리성은 지금 벚꽃이 한창이다. 널찍한 도로 양쪽으로 빽빽하게 심겨진 벚꽃나무는 수만 송이의 꽃망울을 달았다. 성으로 접어드는 2차선 도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다. 주차장에서 차를 놓고 내리니 밖이 시끌벅적하다. 사람들도 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