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진

[행복찾기] 부처가 되는 그날까지 정진하고 정진하라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부처가 되는 그날까지 정진하고 정진하라/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어찌 그런 모습으로 중생 앞에 섰는가머리는 중머리를 했건만 어째 모양새가 요상토다무얼 그리 빤히 쳐다보는지 두 눈은 툭 튀어나와 빠지기 일보직전이라그래도 코는 봐줄만 하구나 힘차게 뻗어 내린 것이입술은 미소를 띈 것 같기도 삐쳐 토라져진 것 같기도 두 귀는 출가 할 때 집에 두고 왔던가그래도 천만 중에 다행이다내가 이렇게 말하고 수군거리는 중생들의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것이마음만은 편켔구나 절 마당에 서 있지 않고 왜 뒤쪽 구석에 홀로 있나모양새가 별로라서 부끄러워 자청했나그도 아니면 주인이 꼴사납다고 뒤에 쳐 박아 내 팽겨 친 것인가장작더미와 잡초와 쓰레기가 네 친구구나서럽고 서럽지 아니한가그렇다고 원망하고 한탄하는 마음을 거.. 더보기
[나의 부처님] 불법을 등불삼아 방일하지 말고 정진해야, 유정스님/오늘의 법문에서/대반열반경/자등명 법등명 자귀의 법귀의 [나의 부처님] 불법을 등불삼아 방일하지 말고 정진해야, 유정스님 /대반열반경/자등명 법등명 자귀의 법귀의/오늘의 법문에서 경북 김천 청암사에서 만난 작은 폭포.(2015. 4. 4.) [나의 부처님] 불법을 등불삼아 방일하지 말고 정진해야, 유정스님 /대반열반경/자등명 법등명 자귀의 법귀의/오늘의 법문에서 불법을 등불삼아 방일하지 말고 정진해야/ 유정스님 오늘 불자님들에게 제가 전할 주제는 자등명(自燈明) 법등명(法燈明)입니다. 열반경에 이르는 부처님 열반의 모습은 대략 이러합니다. 부처님의 나이 이미 80에 이르신 까닭에 현신은 늙고 쇠하였습니다. 부처님은 연세가 많아지면서 제자들에게 "나는 등이 아프다. 잠시 쉬고자 한다" 말하신 뒤 상수 제자로 하여금 설법을 대신하겠다는 장면이 간간이 등장합니다... 더보기
[나의 부처님] 무상을 느껴라! 경봉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무상을 느껴라! 경봉스님/오늘의 법문에서 통도사 천왕문. [나의 부처님] 무상을 느껴라! 경봉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무상을 느껴라!/ 경봉스님 잠시 생각을 돌이켜 여러분들이 애지중지하는 몸뚱이를 살펴보라. 이 몸뚱이는 여러 가지의 허망한 인연을 빌려서 이루어진 것으로 인연이 다하는 날 사라져버릴 물건이다. 울음소리를 터뜨리며 태어난 뒤로, 부모다 부부다 자식이다 하면서 단맛 쓴맛을 고루 보며 살아가다가, 늙음이 오고 병마가 닥치면 자리에 누워 신음한다. 고통이 심해지고 신음이 높아지면 숨결도 가빠진다. 결국 숨 한번 돌리지 못하고 죽고 만다. 물론 가족들은 울고불고 야단법석을 떨겠지만 이 죽은 물건은 방에다 오래 놔둘 수도 없다. 닷새만 되어도 썩기 시작하고 이레만 넘으면 독한 냄새와 함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