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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무자성종심기

[나의 부처님] 죄무자성종심기(罪無自性從心起), 법인스님/오늘의 법문/천수경 [나의 부처님] 죄무자성종심기(罪無自性從心起), 법인스님/오늘의 법문/천수경 2015. 12. 13. 갓바위 삼성각. [나의 부처님] 죄무자성종심기(罪無自性從心起), 법인스님/오늘의 법문/천수경 罪無自性從心起(죄무자성종심기) 心若滅是罪亦忘(심약멸시죄역망) 罪忘心滅兩俱空(죄망심멸양구공) 是卽名爲眞懺悔(시즉명위진참회) 죄악은 자체의 성품이 없는 것이며 마음으로부터 일어난다. 만약 마음이 소멸되면 죄업 또한 소멸된다. 죄업과 마음이 모두 공적 하다면, 이것을 이름 하여 진정한 참회라고 한다. 인간에게는 양심의 소리가 있다. 그러기에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행하면 후회와 부끄러움을 일으킨다. 그리고 다시는 그런 일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후회와 부끄러움과 참회는 사람을 사람답게 한다. 그러나 이러한 참회와.. 더보기
[나의 부처님] 수행은 마음을 열어주는 최상의 방법(2), 재덕스님/오늘의 법문에서 [나의 부처님] 수행은 마음을 열어주는 최상의 방법(2), 재덕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2014년 10월 26일 양산 통도사 가을 풍경. [나의 부처님] 수행은 마음을 열어주는 최상의 방법(2), 재덕스님 /오늘의 법문에서 수행은 마음을 열어주는 최상의 방법(2)/ 재덕스님 선업과 악업의 기준이 되는 것이 계(戒)입니다. 계는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처지에 맞는 계를 줍니다. 스님에게는 스님에 맞는 계가 주어지고, 재가불자에게는 재가불자에 맞는 계가 주어집니다. 신라시대 화랑에게는 불교의 5계를 바꾸어 세속 5계를 내렸습니다. 세속 5계의 내용에는 불살생과는 맞지 않은 살생유택(살생하되 가림이 있으라)이 들어있습니다. 여기에 개차(開遮, 계율에서 어떤 때는 허락하고 어떤 때는 금지하는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