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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그것이 알고 싶다> 1109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사라진 고문 가해자들’/ 공권력에 의한 반인권적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들이 이야기/국가란 무엇인가/정의란 무엇인가/죽풍원.. [행복찾기] 1109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사라진 고문 가해자들’/공권력에 의한 반인권적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들이 이야기/국가란 무엇인가/정의란 무엇인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지난 주 방송한 SBS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사라진 고문 가해자들’ 편에서는, 공권력에 의한 반인권적 범죄인 고문 조작의 피해자들 이야기가 방송됐다.1970~80년대는 간첩사건이 왜 그리도 많았는지, 자고나면 신문에 ‘간첩단 사건’이라는 제하의 기사가 하루가 멀다 하고 실렸을 정도였다. 당시는 그 기사가 실제인 줄로만 알았다.그런데 세월이 흘러 피해자들이 재심을 통해 밝혀진 진실은 허위이거나, 날조되었다는 사실이었다.더 중요한 것은 사건을 조작한 고문 기술자들은 피해자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한 가족을 참극으로 몰아.. 더보기
[행복찾기]내일 죽는다고 하면, 오늘은 뭘 해야 할까?/진솔한 모습으로 살다가는 참 모습이 필요한 지금이 아닐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내일 죽는다고 하면, 오늘은 뭘 해야 할까?/진솔한 모습으로 살다가는 참 모습이 필요한 지금이 아닐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인간은 언젠가는 죽는다.”그 어느 누구든 절대로 예외는 없다.여기에서 만큼은 부사 ‘절대’를 넣어도 “절대로 틀린 말”이 되지 않는다.참이요, 진리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한다.아마도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죽음을 두려워할 것이라는 생각이다.“도에 이른 수행자”는 그렇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 말이다.나도 죽음이 두려운 것은 마찬가지. 잘 알고 지냈던 형님은 120살까지 살 것이라 힘주어 말한다.하기야 70이 다됐는데도 하루에 소주 2병이 기본이니 그럴 만도 하겠다는 생각이다.자신 있게, 건강하게 살겠다는데, 누가 뭐라고 할 이유가 있겠는가?그냥 본인의 희망대로.. 더보기
[행복찾기] 1981년 우리나라 역대 최저기온 8위 영하 27.6도, 원주에서의 군 복무 경험/역대 최저기온/서울 역대 최저기온/부산 역대 최저기온/기상청 공식 관측 최저기온, 양평 영하 32.6도/죽풍.. [행복찾기] 1981년 우리나라 역대 최저기온 8위 영하 27.6도, 원주에서의 군 복무 경험/역대 최저기온/서울 역대 최저기온/부산 역대 최저기온/기상청 공식 관측 최저기온, 양평 영하 32.6도/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지난 1주일 동안 추위는 그야말로 맹위를 떨쳤다.아마 내 기억으로는 이런 추위를 별로 경험하지 못한 것만 같다.함양에서도 지난 26일 영하 15.5도를 가리키며 올해 들어 최저기온을 기록했다.며칠 집을 비운 사이 수도계량기가 터지고, 보일러도 이상 증세를 보인다.도대체 얼마나 추웠는지, 역대 추위에 관한 기록을 살펴봤다. 대한민국 기상청에서 공식 관측한 사상 최저기온은?⇒ 영하 30도 이하 강추위가 있었다고 하는데, 37년 전 일이라고 한다. 1981년 1월 5일, 경기도 양평군 최저.. 더보기
[행복찾기] 겨울 맹추위로 생긴 일들, 이래저래 고민이다/수도 계량기가 터져 버리고, 보일러는 ‘점검’에 빨간 불이 켜졌다/최악의 낭패/한파주의보/겨울 일기예보/함양지역 최저기온/죽풍.. [행복찾기] 겨울 맹추위로 생긴 일들, 이래저래 고민이다/수도 계량기가 터져 버리고, 보일러는 ‘점검’에 빨간 불이 켜졌다/최악의 낭패/한파주의보/겨울 일기예보/함양지역 최저기온/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올해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지난 23일부터 경남지역 15개 시군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26일까지 이어졌다.26일, 창원기상대에 의하면 함양 서하면이 영하 15.5도로 최저기온을 기록하였으며, 한파특보가 내려지지 않은 따뜻한 섬나라 거제에서도 영하 7.6도를 기록했다. 지난 1주일 정도 출장을 마치고 25일 집으로 돌아왔다.거실과 방은 냉기로 가득하고, 온도계를 보니 영상 5도를 가리킨다.보일러를 켜고, 씻으려 수도꼭지를 돌리니 물이 나오지 않는다.바로 감이 오는 느낌, 지하수가 얼어 버린 것. 낭패.. 더보기
[대구여행] 대구 동구 중대동 파계사에 있는 ‘영조(英祖)임금나무’/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말사, 영조의 출생 설화가 전해지는 파계사/대구여행코스/대구 가볼만한 곳/죽풍원.. [대구여행] 대구 동구 중대동 파계사에 있는 ‘영조(英祖)임금나무’/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말사, 영조의 출생 설화가 전해지는 파계사/대구여행코스/대구 가볼만한 곳/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파계사에 있는 '영조(英祖) 임금나무'. 파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영조의 출생 설화가 전해지는 사찰이다.804년(애장왕 5)에 신라 헌덕왕의 아들인 심지왕사가 창건한 절로 그 연혁은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그 뒤 1605년(선조 38)에 계관법사가 임진왜란 때 소실된 원통전을 중건하고, 1695년(숙종 21)에 현응대사가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Daum 백과] 파계사 입구에는 큰 느티나무가 두 그루 서 있는데 안내문을 보니 ‘영조 임금나무’라고 한다. 영조(英祖).. 더보기
[행복찾기] 난생처음 느끼는 맹추위, 24일 대구 영하 8도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수준/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말사인 파계사/영조의 출생 설화가 전해지는 파계사/죽풍원의 행.. [행복찾기] 난생처음 느끼는 맹추위, 24일 대구 영하 8도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수준/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말사인 파계사/영조의 출생 설화가 전해지는 파계사/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대구 중대동에 자리한 파계사.(2018. 1. 24. 17:19.) 2018. 1. 24(수). 오후 5시 경.대구시 동구 파계로 741(중대동 7번지)에 위치한 파계사를 찾았다. 파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영조의 출생 설화가 전해지는 사찰이다. 804년(애장왕 5)에 신라 헌덕왕의 아들인 심지왕사가 창건한 절로 그 연혁은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그 뒤 1605년(선조 38)에 계관법사가 임진왜란 때 소실된 원통전을 중건하고, 1695년(숙종 21)에 현응대사가 중수하여.. 더보기
[행복찾기] 한적한 시골집은 오후 2시, 주인은 어디로 갔을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한적한 시골집은 오후 2시, 주인은 어디로 갔을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한적한 어느 시골집 마루 벽에 걸린 시계.오후 2시를 가리키고 있다.주인은 어디 갔는지 집을 비웠다.녹 슬은 자물쇠는 잠그지도 않고 문고리에 걸린 채로. 쓰레받기와 체가 걸려있는 벽.마루 구석에는 쓰레기통 하나가 차지하고 앉았다.얼마나 닦고 닦았는지 빛이 나는 마루.주인의 깔끔한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외출하고 돌아온 주인은 손님이 왔다간 것을 눈치채고 있을까? [행복찾기] 한적한 시골집은 오후 2시, 주인은 어디로 갔을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더보기
[행복찾기] 상호나 안내문, 꼭 영어로 표기해야만 멋이 날까?/ 아름다운 우리의 언어, 품위 있게 지켜나가는 것이 한국인의 도리가 아닐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상호나 안내문, 꼭 영어로 표기해야만 멋이 날까?/아름다운 우리의 언어, 품위 있게 지켜나가는 것이 한국인의 도리가 아닐까/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서울의 어느 찻집.차 한 잔 마시러 들른 찻집 벽에 붙은 메뉴판 글씨가 온통 영어판이다.위쪽에는 좀 더 큰 글씨로 이렇게 붙어있다. 우측에는 order좌측에는 pick up order는 ‘...을 주문하다’라는 뜻일 테고, pick up은 ‘(산 물건을)들고 오다’라는 뜻인 것 같은데... order는 ‘명령’이라는 의미가 먼저 들고, pick up도 우리네 정서와 다른 느낌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꼭 영어로 표기해야만 멋이 나고, 폼이 날까?아름다운 우리의 언어를 더욱 품위 있게 지켜나가는 것이 올바른 한국인의 도리가 아닐까 싶다. [행복.. 더보기
[행복찾기] 추억이 가득한 시골의 돌담장 길 풍경/추억이 가득한 이 한 장의 사진에서 느끼는 감정/추억이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추억이 가득한 시골의 돌담장 길 풍경/추억이 가득한 이 한 장의 사진에서 느끼는 감정/추억이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추억이 가득한 돌담장 길 풍경. 추억이 가득한 풍경, 돌담장 길.경남 고성군 대가면 금산리에 있는 한적한 시골마을 풍경이다.90이 넘은 지인의 장모님이 홀로 사시는 집.몇 년 전 방문했을 때, 정정하셨던 할머니는 지금도 그때 그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을까? 인간은 누구나 추억을 갖고 산다.추억이란, 죽을 때까지 뇌리에 남아 지난 시간을 되돌리곤 한다.나쁜 추억은 더 깊이 빠지지 않고 금방 잊어버리려는 반작용이 일어나고, 좋은 추억은 더 오래 머물도록 작용하는 반대의 심리가 있다. 돌담장 길을 보니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오른다.할머니 손에 이끌려 동구 밖으로 나가던 길, 소를 .. 더보기
[행복찾기] 신은 지 하루 만에 구멍 난 양말/불량제품 양말이라도 버릴 수는 없는 일/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신은 지 하루 만에 구멍 난 양말/불량제품 양말이라도 버릴 수는 없는 일/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구멍 난 양말 한 쪽.바늘로 깁지도 않고 며칠을 신었다.누가 보면 “참, 검소하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테고, 다른 이는 “볼썽사납다거나 꼴값한다”고도 할 수도 있을 터.그런데, 검소해서도 아니고, 꼴값 떨고 싶은 마음 역시 추호도 없다는 것. 두꺼운 겨울용 양말을 장롱에서 보관한지 오래.아끼고 아끼던 양말을 추위 때문에 더 버틸 수가 없어 꺼내 신은 지 하루 만에 구멍이 나고 말았다.요즘 생산되는 양말이 얼마나 튼튼한데 하루 만에 구멍이 나다니.불량제품이 분명한 사실.그럼에도 구멍이 났다고 해서 버리기도 아까운 일. 옛 실력(?)으로 복구 작업을 거쳐 다시 신고 있는 양말.또 언제 다른 곳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