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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사는이야기] 차량은 꼭 지켜야 할 신호등, 이제 인생 신호등은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사는이야기] 차량은 꼭 지켜야 할 신호등, 이제 인생 신호등은 필요가 없어졌습니다/가지 않은 길, 로버트 프로스트 경남 함양군 안의면 있는 교통 신호등과 안내 표지판. 푸른 신호등, 직진하라고 합니다. 이른 아침, 한적한 시골 길.차량도 많지 않은 넓은 길에 자동차 몇 대가 서 있습니다.신호를 기다리는 것입니다.빨간 불에서 파란 불로 바뀌자 차는 힘차게 출발합니다.잠시 뒤 좌회전 신호가 떨어지자 이번에는 신호에 따라 좌회전을 하며 제 갈 길을 갑니다.다시, 빨간 불이 들어오고 차는 정지선에 겨우 멈춰 섭니다. 우리네 인생살이는 어떤가요?신호등에 맞춰 ‘서라면 서고’, ‘가라면 가고’ 하면서 잘 살고 계시는지요?문득, 신호등을 보면서 나 자신이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았습니다.기계에 의해 작동되는 신호등에 .. 더보기
[블랙박스] 망설이던 차량용 블랙박스를 달았습니다/장태문 카오디오/루마썬팅/사는이야기 [블랙박스] 망설이던 차량용 블랙박스를 달았습니다/장태문 카오디오 /루마썬팅/사는이야기 [블랙박스] 망설이던 차량용 블랙박스를 달았습니다/장태문 카오디오 /루마썬팅/사는이야기 블랙박스. 본래 항공기용으로 개발된 '블랙박스'는 항공기의 교신상태 및 교신 내용을 기록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차량용에 사용되면서 동영상을 기록하는 장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후방 2대 이상을 가진 카메라의 눈은 실시간으로 녹화를 합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시에는 시시비비를 가리는 중요한 수단이기도 한 블랙박스입니다. 최근에는 '크림빵 뺑소니 사건'을 해결하는데 이 블랙박스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래전부터 블랙박스를 설치하려고 했으나 미루다가 이제야 장착을 하게 됐습니다. 설치하는데 걸리는 시간.. 더보기
[교통사고] 경찰관이 알려주는 사고 후 사진 찍는 법 [교통사고] 경찰관이 알려주는 사고 후 사진 찍는 법 경찰청공식블로그 사진. [교통사고] 경찰관이 알려주는 사고 후 사진 찍는 법 오랫동안 운전을 한 사람이라면 가벼운 접촉사고는 한 번쯤 경험해 봤을 것입니다.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아무리 가벼운 사고라도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평소에는 잘 아는 교통사고 상식도, 막상 사고가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이 생깁니다. 예전에는 도로 위 타이어가 닿은 곳에 스프레이를 뿌려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지금은 누구나 카메라 기능이 있는 핸드폰으로 사진촬영을 통한 증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시 초동조치의 핵심은 어떤 사진을 찍어 놓느냐는 것입니다. 경찰관이 알려주는 교통사고 후 사진 찍는 .. 더보기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3)/대마도맛집/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3) /대마도맛집/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부산에서 대마도 오션플라워호로 1박 2일 대마도여행(3) /대마도맛집/이즈하라항/히타카츠항 ☞ 대마도여행 지난 이야기 - 아래 제목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①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대마도 히타카츠항까지 ② 미우다해수욕장(카미쓰시마마치) 대마도여행 그 세 번째 이야기 이어집니다. 8월 4일 오전. 점심시간 전에 미우다해수욕장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식당은 히타카츠 항과 인접해 있었으며, 미우다해수욕장과는 버스로 불과 몇 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니 기와를 장식한 식당 입구 좌측에 '亭千鶴(정천학)'이라는 세로 간판이 보입니다. 아마 식당 이름 같아 보이는데,.. 더보기
[진해여행] 진해벚꽃축제장에서 본 차량, 펑크난 것일까요? [진해여행] 진해벚꽃축제장에서 본 차량, 펑크난 것일까요? [진해여행] 진해벚꽃축제에서 본 차량, 펑크난 것일까요? 진해 벚꽃 축제장 도로변에서 보았습니다. [진해여행] 차가 펑크난 것일까요? 이 사진은 지난 4월 7일 진해군항제 축제장에 갔다가 도로변에서 본 모습입니다. 차체가 바닥에 거의 붙어 있을 정도로 주차해 있는 모습입니다. 저런 상태로 어떻게 도로를 달릴 수 있을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동행한 가족들도 의아해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몰려든 차들로 서행할 수 있었기에 폰카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직장 동료들한테 사진을 보여주니 대부분이 '펑크 아닌가'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한 동료가 펑크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설명이 이어집니다. 시동을 켜면 차량이 땅바닥에 쫙 달라붙고, 시동을 켜면.. 더보기
출근길 차량 앞 유리에 낀 성에, 육각형 눈 모양을 닮았다 출근길 차량 앞 유리에 낀 성에, 육각형 눈 모양을 닮았다 출근길 차량 앞 유리에 서린 성에. 꼭 눈발이 내려 앉은 모습입니다. 출근길 차량 앞 유리에 낀 성에, 육각형 눈 모양을 닮았다 요 며칠 추운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거제도의 겨울은 추워봤자 영하 5~6도를 넘나드는 날이 별로 없습니다. 세찬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외투와 손 장갑이 필요 없을 정도로 겨울이 따뜻한 섬나라입니다. 그런데, 엊그제는 차량 계기판의 외부온도가 '-10'이라고 선명하게 찍혀 있네요. 그 이후로도 며칠 추운 날씨는 계속됩니다. 어제(2.9일) 출근길이었습니다. 차를 타기 위해 주차한 곳으로 갔더니, 눈이 내리지 않았는데, 차량 앞 유리가 하얀 눈이 내린 것 같아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성에가 낀 것입니다. 그대로 차를 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