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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

[행복찾기] 올 겨울 들어 함양에 내리는 첫 눈으로 소소한 행복에 젖다/눈 내리는 모습이 정겨운 시골풍경/조용히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자/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올 겨울 들어 함양에 내리는 첫 눈으로 소소한 행복에 젖다 /눈 내리는 모습이 정겨운 시골풍경/조용히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자/행복찾기프로젝트 올 겨울 들어 함양에 첫 눈이 내렸다. 2018년 12월 11일, 오전 10시. 함양에 올 겨울 들어 첫 눈이 내린다. 창밖으로 눈 내리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정겹기만 하다. 소리도 없이 살포시 내려앉는 눈송이. 시끄럽게 내리는 비와는 너무나도 대조적이다. 비닐하우스에도 눈이 쌓인다. 하얀 비닐하우스 색에 하얀 눈이 쌓이니 눈이 쌓였는지도 분간이 안 간다. 더 많은 눈이 쌓이면 눈으로 보이리라. 엊그제 새로 들인 장독대에도 눈이 쌓인다. 장독대에 수북이 쌓인 눈 사진은 사진으로서는 그만한 작품이 있을까 싶기도 하다. 아직 많은 눈이 쌓여 있지 .. 더보기
[행복찾기] 함양지역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 /김장 무와 배추가 얼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함양지역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김장 무와 배추가 얼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죽풍원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 2017년도 함양지역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조금 전까지도 눈이 내렸는데, 오전 9시를 넘어서자 그치기 시작합니다.이 글을 쓰는 지금, 하늘엔 먹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며 창문 사이로 비집고 들어옵니다.멀리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텃밭에 아직 수확하지 못한 무와 배추가 눈에 쌓였습니다.김장을 언제 할까 저울질 하다 이제까지 못하고 미뤄왔는데 눈을 폭삭 뒤집어썼습니다.배추가 얼지 않을까 걱정입니다.엊그제 얼지 않도록 비닐을 덮어 두었는데 바람에 날아 가 버렸습니다.무는 땅 속에 있어서 그리 얼지는 않을 것 같은데, 배추는 얼어버리면 김장은 완전 도루묵이 될 것.. 더보기
[전라도여행] 옛 기억을 더듬으며 35년 만에 찾아 간 여산 육군부사관학교/익산여행/첫 눈 [전라도여행] 옛 기억을 더듬으며 35년 만에 찾아 간 여산 육군부사관학교 /익산여행/첫 눈 전북 익산군 여산면 육군부사관학교 정문. [전라도여행] 옛 기억을 더듬으며 35년 만에 찾아 간 여산 육군부사관학교 /익산여행/첫 눈 업무 차 전북 완주에서의 생활. 지난 주말, 특별한 일이 없다 보니 익산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익산 미륵사지를 둘러보고 시간이 남아 인근에 위치한 육군부사관학교를 찾았습니다. 육군부사관학교는 제겐 잊을 수 없는 군 생활이 시작했던 곳입니다. 동기보다 1~2년 늦게 입대한 나는, 당시 육군 제2하사관학교로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육군부사관학교'로 이름이 바뀌었더군요. 복무기간은 일반 병과 마찬가지로, 소위 말해 '단기하사'였습니다. 35년 만에 훈련소로 찾아 가는 길은 기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