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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천량

[거제도여행] 임진왜란 해전 중 유일하게 패전을 기록한 칠천량해전/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 임진왜란 해전 중 유일하게 패전을 기록한 칠천량해전/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도여행] 임진왜란 해전 중 유일하게 패전을 기록한 칠천량해전/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거제도 가볼만한 곳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그리고 거제도. 거제도는 조선과 일본과의 전쟁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역사의 현장입니다. 이순신이 해전에서 첫 승리를 올린 '옥포해전'도 거제도 옥포 앞바다입니다. 삼도수군통제사 원균이 지휘하면서 유일하게 패전의 역사를 기록한 '칠천량해전'도 거제도 칠천도 앞 바다입니다.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 좁고 긴 수로를 가진 칠천량에는, 1만여 명 수군의 영혼이 잠들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임진란 패전의 역사를 기록한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이 있습니다. 뼈아픈 역사를 기록하고 후손에게 알리.. 더보기
올 해 송년회는 바다 위 유람선에서 하는 것이 어떨까요/거제도칠천도크루즈/거제도여행추천 올 해 송년회는 바다 위 유람선에서 하는 것이 어떨까요 /거제도칠천도크루즈/거제도여행추천 칠천교 위에서 본 풍경입니다. 올 해 송년회는 바다 위 유람선에서 하는 것이 어떨까요 /거제도칠천도크루즈/거제도여행추천 오늘은 12월 23일. 2013년도는 이제 오늘을 포함해서 꼭 9일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시는 분이라면 올 한 해를 마감하는 의식의 하나인 송년회를 모두 마쳤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아마도 올 한 해 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내년을 기약하는 행사였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일에 쫓겨 송년회를 하지 못한 분이 있나요? 흔히, 모임행사라면 호텔 뷔페식이나 식당에서 편하게 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비용면에서도 그렇고 이동하기 쉬운 편리한 점이 있어서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 더보기
<죽풍이 그리는 세상여행>② 칠천량해전공원 칠천도편/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② 칠천량해전공원, 칠천도편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② 칠천량해전공원, 칠천도편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죽풍이 운영하는 블로그 와 거제인터넷방송 가 공동으로 제작 방송하는 『죽풍이 그리는 세상여행』이 그 두 번째 방송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인 '쪽빛 바다와 풍차, 바람의 언덕'에 이어 '칠천량해전공원, 칠천도편'은 12월 2일(월)부터 15일(일)까지 경남지역 유선방송인 '하나방송'을 통하여 경남지역에 TV로 송출됩니다. 매주 월, 수, 금, 일요일은 오후 6시 한 차례, 화, 목, 토요일은 오전 8시, 오전 12시 30분 등 두 차례 방송됩니다. 내용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여행지 소개와 여행자의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15분 분량으로 헬리캠을 이용한 항공촬영과 입체.. 더보기
평화의 바다 된 조선수군 첫 패배지/아이라이너/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옥계해수욕장 평화의 바다 된 조선수군 첫 패배지/아이라이너/칠천량해전공원/옥계해수욕장 거제 칠천도, 패배의 역사를 기록한 거제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 개관 칠천도 앞바다. 잔뜩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어댄다. 그럼에도 파도가 일지 않는 바다는 평온하기 그지없다. 지난 2일.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 준공식과 전시관 개관이 있던 날, 거제 칠천도로 향하는 풍경이다. 416년 전. 칠천량해전이 있던 그날도 어두운 먹구름에 비를 뿌렸을까. 세찬 바람에 바다까지 조용했을까. 이날처럼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는 전장에 나가는 병사들의 마음을 움츠리게 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야트막한 산언덕에 자리한 전시관은 조선수군의 뼈아픈 기억을 가득 안고 있다.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칠천량. 지금은 양식장의 하얀 부표가 바다를 점령하고 있지만, 눈을 지그시.. 더보기
옥포대첩기념공원과 칠천량해전공원을 둘러보는 역사기행/거제도 가볼만한 곳 승전의 기쁨과 패전의 아픔을 간직한 섬, 거제도 옥포대첩기념공원과 칠천량해전공원을 둘러보며 옥포대첩기념공원.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을 꼽는다면 성웅 이순신이라는 데는 별다른 의견이 없지 않을까 싶다. 이순신은 임진왜란으로부터 나라를 구했고,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피하지 못할 전쟁이라면 승전은 필수적이다. 전투에 참가하는 군인의 사기를 높이고, 백성들을 혼란에 빠트리게 하지 않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하지만 전쟁에서 승전만 있는 것은 아닐 터. 어찌 보면 전쟁에서 패전도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지난 15일. 승전의 기쁨과 패전의 아픔을 함께 간직한 거제도에 있는 역사의 현장을 찾았다. 거제시 옥포동에 위치한 옥포대첩기념공원. 이곳은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 음력으로 5월 7일, 이순신이 왜.. 더보기
거제도, 굴 껍데기에 소주 한 잔 따라 마시면...캬! 거제도, 굴 껍데기에 소주 한 잔 따라 마시면...캬! 거제도, 꿀 껍데기에 소주 한 잔 따라 마시면...캬! 나폴레옹 1세도 전쟁터에서 하루 세끼 꼬박 챙겨 먹었다는 굴. '바다의 우유'라 불리기도 하고, '사랑의 묘약'이라 부르는 굴. 날것을 거의 먹지 않는 서양에서도 유일하게 먹는 수산물이기도 한 굴. 생굴의 계절이 돌아왔다. 날씨가 추울수록 알이 탱글탱글 차고, 맛이 깊어지는 생굴은 거제도의 대표적 겨울음식이다. 추운 겨울날 차창 밖 호수 같은 바다풍경을 보고 먹는 굴은 여행자에게 특별한 추억거리. 생굴을 20여 분 익히면, 그림처럼 쫙 벌어진 우유 빛을 한 굴이 침을 꼴깍 넘어가게 만든다. 거제도는 전국 제일의 굴 양식을 자랑한다. 남해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한 청정해역으로 지정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