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안

[안면도] 태안군 안면도 섬 농부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안면도여행 [안면도] 태안군 안면도 섬 농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안면도여행 [안면도] 태안군 안면도 섬 농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안면도여행 페이스북에서 알고 지내는 페친이 있습니다. 그 분의 이름은 '안면도 섬 농부'라 자칭하는 박철한님입니다. 하루에도 몇 건의 안면도 소식을 전하면서, 안면도 사랑에 빠져 있는 분이라는 생각입니다. 자칭 '섬 농부'라 하는 것을 보면, '농부사랑'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2014년 1월 9일. 박철한님의 페북에 아름다운 사진 몇 장과 소박한 글 하나가 실렸습니다. 안면도 꽃지해변에 자리한 '할미·할아비 바위' 뒤로 떨어지는 낙조는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짙은 먹구름 속에서도 붉은 태양은 제 모습을 잃지 않으려 애를 쓰는 듯합니다. 또 다른 사진인 등대사진은 '방포항 등대'.. 더보기
실치의 고장 당진에서 열리는 제10회 장고항 실치축제/당진여행 실치의 고장 당진에서 개최하는 제10회 장고항 실치축제/당진 가볼만한 곳 실치의 고장 당진에서 개최하는 제10회 장고항 실치축제/당진여행지 매년 3월말에서 5월초까지 당진 장고항에서는 실치가 제철입니다. 실치는 베도라치의 치어로 바닷물이 얕은 연안에 사는 물고기입니다. 한반도의 바다에 흔히 있으며, 바위틈이나 해초에 숨어 지냅니다. 낚시에 곧잘 잡히는데, 등지느러미에 잔가시가 돋아 있어 이를 잡다가 손을 다치는 일이 많습니다. 10~20cm가 보통이고 큰 것은 30cm에 이르기도 합니다. 겨울에 들면 베도라치는 해초에 알을 낳아 붙입니다. 이 알이 부화하여 치어가 바닷물에 떠돌 때 그물로 잡는데, 이 베도라치의 치어를 실치라고 합니다. 실치잡이는 충남 당진, 보령, 태안 등 앞바다에서 주로 잡히며, 특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