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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장사도여행

죽도국민학교 장사도 분교 역사에 대하여/통영 장사도여행 죽도국민학교 장사도분교 역사에 대하여/통영 장사도여행 죽도국민학교 장사도분교 역사에 대하여/통영 가볼만한 곳 지난 2일, 통영 장사도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유람선을 타고, 하늘을 나는 갈매기와 벗 삼아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가슴도 설렛습니다. 동백나무가 우거진 숲에는 붉은 동백꽃이 활짝 피었고, 섬 사방으로 보이는 쪽빛바다에는, 낭만이 가득하였습니다. 섬에 올라, 길을 따라 걸으니 죽도국민학교 장사도분교라는 팻말이 보입니다. 학교 안으로 들어가니, 옛 초등학교 건물이 그대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운동장에는 푸른 잎을 떨어뜨린 소사나무 등 갖가지 분재만 전시돼 있어, 옛 모습의 운동장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작은 교실 앞에는 국기게양대에 국기가 바람에 나부낍니다. 학교 앞 화단에는 어머니가 아이를 안은 .. 더보기
통영 장사도에는 지금 동백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통영 장사도여행 통영 장사도에는 지금 동백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장사도여행지 통영 장사도에는 지금 동백꽃이 한창 피고 있습니다/통영 장사도여행 올 겨울 유난히도 추웠던 날씨가 이제 조금씩 풀리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날씨가 풀린다"라고 말하니, 누군가 이러더군요. "아니 그럼, 날씨를 누가 잠가 놓아건 데?"라고요. 어설픈 웃음이 일어납니다. 유머라고 던진 말이겠지만, 조금 썰렁하네요. 그래도 웃으며 살았으면 합니다. 통영 장사도는 수많은 동백나무가 섬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울창한 동백나무 숲을 걸으며 목채로 송두리째 떨어진 동백꽃을 볼 수 있습니다. 선혈이 낭자할 정도로 붉디 붉은색을 하고 있습니다. 길가에는 들에서 자라는 국화꽃 모양을 한 야생화가 피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구절초 같아 보이지만, 구절초는 늦가을에 .. 더보기
새우깡을 먹으려 하늘을 나는 갈매기/통영 장사도여행 새우깡을 먹으려 하늘을 나는 갈매기/통영 장사도여행 새우깡을 먹으려 하늘을 나는 갈매기/통영 장사도여행 거제도 저구항에서 남부유람선을 타고 통영 장사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유람선을 타니 사람들이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유혹합니다. 사람 손끝에 쥐어져 있는 새우깡을 갈매기가 날렵한 솜씨로 낚아챕니다. 유람선이 출발하고 장사도까지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 약 15여분. 갈매기는 새우깡을 먹기 위해 거제도에서 장사도까지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에 갈매기가 길들여진다면, 물고기를 어떻게 잡아먹을지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자연과 생태환경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지켜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갈매기가 비상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새우깡을 먹으려 하늘을 나는 갈매기/통영 장사도여행 더보기
통영 장사도 여행을 마치고 분위기 잡을 만한 횟집/거제도맛집추천 통영 장사도여행을 마치고 분위기 잡을 만한 횟집/거제맛집추천 통영 장사도여행을 마치고 분위기 잡을 만한 횟집 추천/거제도맛집추천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인간이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해상공원이라는 통영 장사도. 장사도는 통영에서 유람선을 타고 갈 수 있지만, 거제도에서도 갈 수가 있습니다. 거제도에서도 장사도로 가는 유람선을 타는 곳은 세 군데나 됩니다. 동부면 가배마을 그리고 남부면 대포마을과 저구마을입니다. 저구마을에서 유람선을 타면 약 10분이면 장사도에 도착합니다. 장사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 나오는 길에 거제도 회 맛을 즐기고 싶다면, 저구횟집에서 분위기를 잡아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싱싱한 해산물과 활어는 이 집만의 자랑거리라 할 수 있습니다. 사장님도 인심이 넉넉한지라, 음식도 푸짐하게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