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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상림숲

[함양여행] 이제 4일 남은 『제14회 함양산삼축제』와 『제56회 함양물레방아골축제』, 밤 풍경이 더욱 아름답습니다/함양 상림숲이 있는 곳, 상림공원에서 열리는 함양 산삼축제와 함양 물레.. [함양여행] 이제 4일 남은 『제14회 함양산삼축제』와 『제56회 함양물레방아골축제』, 밤 풍경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함양 상림숲이 있는 곳, 상림공원에서 열리는 함양 산삼축제와 함양 물레방아축제/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제14회 함양산삼축제가 열리는 함양 숲으로 유명한 상림공원 일대의 밤 풍경. 여행은 주로 낮에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녁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편안한 쉼터에서 휴식을 즐깁니다. 하지만 축제가 있는 마당이라면 낮보다 밤 풍경이 즐길 거리가 더 많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함양에서는 『제14회 함양산삼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붉디붉게 물들어 가는 탐스러운 사과처럼 함양 산삼축제도 익어가는 가을 속으로 깊이 빠져 듭니다. 이제 축제도 오늘까지 포.. 더보기
함양여행, 여행하며 공부하는 함양 상림숲 '역사 인물 공원'을 찾아서(마지막 회) 함양여행, 여행하며 공부하는 함양 상림숲 '역사 인물 공원'을 찾아서(마지막 회) 함양여행, 함양 상림숲 '역사 인물 공원'에 있는 비석들. 함양여행, 여행하며 공부하는 함양 상림숲 '역사 인물 공원'을 찾아서(마지막 회) 연암 박지원 연암 박지원(1737~1805) 18세기말 문장가요 북학 실학자의 중심인물로 개혁사상가였다. 서울에서 태어나 과거나 벼슬보다 경제문제와 서양의 과학에 심취했다. 청나라에 다녀와 '열하일기'를 써서 사대부의 허례허식과 고루한 사상을 지적하고 선진문물과 기술을 과감히 수용할 것을 주장하여 경세제민과 이용후생의 뜻을 펼치고자 하여 민족사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바 크다. 안의현감 재직 시는 몸소 체득한 지식과 이상을 실현 물레방아 등 생산기구를 제작하여 사용케하며 제방을 쌓고 기.. 더보기
함양여행, 여행하며 공부하는 함양 상림숲 '역사 인물 공원'을 찾아서 2 함양여행, 여행하며 공부하는 함양 상림숲 '역사 인물 공원'을 찾아서 2 함양여행, 함양 상림숲 '역사 인물 공원'에 있는 비석. 함양여행, 여행하며 공부하는 함양 '역사 인물 공원'을 찾아서 어제(6일)에 이어 함양 상림숲에 있는 '역사 인물 공원'을 찾았다. 흉상비 뒷면 설명문에 따르면 요즘 젊은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체의 단어가 많이 들어 있음을 느낀다. 알기 쉽게 풀어 써 놓았으면 어린아이들에게도 읽기 쉽고, 이해하기 편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뇌계 유호인 뇌계 유호인(1445~1494) 조선초 학문에 통달한 충효의 표본이며 3대 문장가 중의 1인이다. 함양 형곡(가성)에서 태어나 뇌계천(위천) 위 대덕에서 살았으며 성종 5년 문과에 급제하였다. 공은 점필재를 스승으로 섬기고 점필재는 공.. 더보기
함양여행, 상림숲 '역사 인물 공원'을 찾아서 함양여행, 상림숲 '역사인물공원'을 찾아서 함양여행, 상림숲 역사인물공원을 찾아서 상림공원 소개 . 위치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349-1 .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154호 . 지정일자 : 1962년 12월 3일 . 규모 : 면적21ha (연장 1.6km, 폭 80~200m) . 시대 : 신라 진성여왕 때 . 설명 : 최치원이 이곳 천령군의 태수로 계시면서 조성 했다는 상림은 역사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의 하나이다. 함양여행, 상림숲 '역사인물공원'을 찾아서 탄생배경 상림은 함양읍 서쪽을 흐르고 있는 위천의 냇가에 자리 잡은 호안림이며 신라진성여왕 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에 조성한 숲이라고 전한다. 당시에는 지금의 위천수가 함양읍 중앙을 흐르고 있어 홍수의.. 더보기
함양여행, 원앙과 숨바꼭질로 보낸 하루 함양여행, 원앙과 숨바꼭질로 보낸 하루 원앙과 숨바꼭질로 보낸 하루. 날아오르는 원앙새 한 마리. 함양여행, 원앙과 숨바꼭질로 보낸 하루 얼마 전 어느 언론사에 난 사진 한 장이 마음을 사로잡은 적이 있다. 화려한 색으로 치장하고 연못에 평화롭게 노니는 원앙새 무리를 담은 모습이었다. 촬영지는 함양군 상림 숲 인근이라는 정보 밖에는 없다. 지난 5일. 휴일을 맞아 휴식을 취하고 싶었지만, 원앙을 보러 거제에서 함양으로 향했다. 한 시간 반을 달려 함양 숲에 도착, 관리사무소에 알아봤건만, 구체적인 장소는 잘 알 수 없다고 한다. 할 수 없다 싶어 원앙을 찾으러 무작정 상림 숲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숲길도 갈래갈래 나 있어 도무지 어느 길을 가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연못을 찾아야 하는데 숲속 그 어디에도.. 더보기
갈려거든 가지, 무슨 미련이 남아 보는 이를 이렇게 애태우게 할까? 갈려거든 가지, 무슨 미련이 남아 보는 이를 이렇게 애태우게 할까? 갈려거든 가지, 무슨 미련이 남아 보는 이를 이렇게 애태우게 할까? 갈려거든 가지, 무슨 미련이 남아 보는 이를 이렇게 애태우게 할까? 함양 상림공원에 있는 연꽃 밭. 하얗다 못해 푸르른 빛 차가운 모습에 흔적을 남긴 연. 꽁꽁 언 얼음장에 앙상한 줄기만 박혀 있는 네 모습이 처량하다. 3천년이 지나도 꽃을 피운다는 연꽃 씨. 3천년까지 가지 않더라도, 당장 내년 봄 얼어붙어 저 곳에 휘황찬란한 연꽃을 피우리라.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희망으로 가득하였으면,,, 갈려거든 가지, 무슨 미련이 남아 보는 이를 이렇게 애태우게 할까? 네 이름이 아마 상수리나무 인것 같은데, 맞는거니? 한달 남짓 있으면 새싹을 틔우는 봄이 오건마는, 아직까지 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