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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피고 지고하는 연꽃에서 행복의 길을 찾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피고 지고하는 연꽃에서 행복의 길을 찾다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윤회 피고 지는 것인지 지고 피는 것인지 피는 것도 아니요 지는 것도 아니요 돌고 도는 것 자연의 이치 순응하며 사는 삶 행복은 그 길인 것을 [행복찾기] 피고 지고하는 연꽃에서 행복의 길을 찾다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더보기
[행복찾기] 참 행복이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심생즉종종법생(心生卽種種法生) 심멸즉종종법멸(心滅卽種種法滅) 원효대사/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참 행복이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 /심생즉종종법생(心生卽種種法生) 심멸즉종종법멸(心滅卽種種法滅) 원효대사/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함양 상연대 풍경. 심생즉종종법생(心生卽種種法生) 심멸즉종종법멸(心滅卽種種法滅) 마음이 일어나면 갖가지 법이 일어나고 마음이 사라지면 갖가지 법이 사라진다 불교의 큰 가르침을 주신 원효대사의 법어입니다.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일체 현상이 달리 보일 수 있습니다. 일체는 오직 마음이 짓는다는 것, 그래서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 하죠. 오늘도, 아니 짧은 이 순간에도, 헛된 분별심이 일어납니다. 그러다가 찰나에 사라지기도 하는 분별심입니다. 내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오늘 잠깐만이라도 내 마음이 어떻게 일어났다가, 사라지는지 살펴야 .. 더보기
[행복찾기] 순백과 정열 그리고 하모니/거제도 공곶마을(공고지)에 핀 동백꽃/흰동백과 적동백/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순백과 정열 그리고 하모니 /거제도 공곶마을(공고지)에 핀 동백꽃/흰동백과 적동백/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이 계절에 만나는 동백꽃. 나는 동백꽃에서 순백과 정열 그리고 하모니를 느낀다. 삶도, 인생도 동백꽃을 닮았으면 좋겠다. 거제도 공곶마을(공고지)에 핀 동백꽃이 나는 좋다. 더보기
[행복찾기] 대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불자를 보며 느끼는 점/백중5재 법문 목련경/청제부인의 아비지옥/부처님의 십대제자 신통제일 목련(목건련) 존자/우란분경/부.. [행복찾기] 대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불자를 보며 느끼는 점/백중5재 법문 목련경/청제부인의 아비지옥/부처님의 십대제자 신통제일 목련(목건련) 존자/우란분경/부모은중경/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대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 공부 중인 어느 불자의 책에 빼곡하게 메모된 법요집. 대구에 있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는 신심 깊은 불자들이 많다.다른 사찰도 마찬가지겠지만, 지금 백중천도재가 한창이다.어제(21일)는 천도재 7재 중 5재를 올린 날이었다.작지도 않은 넓은 법당은 늦게 가면 자리를 확보하지 못하고 복도에서 법회를 마쳐야 한다. 천도재 법회는 오전 9시 40분경 시작하여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고 재를 올린다.그 다음 약 1시간 정도 대관음사 스님들의 주재로 경전에 대한 특별 .. 더보기
[행복찾기] 부처가 되는 그날까지 정진하고 정진하라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부처가 되는 그날까지 정진하고 정진하라/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어찌 그런 모습으로 중생 앞에 섰는가머리는 중머리를 했건만 어째 모양새가 요상토다무얼 그리 빤히 쳐다보는지 두 눈은 툭 튀어나와 빠지기 일보직전이라그래도 코는 봐줄만 하구나 힘차게 뻗어 내린 것이입술은 미소를 띈 것 같기도 삐쳐 토라져진 것 같기도 두 귀는 출가 할 때 집에 두고 왔던가그래도 천만 중에 다행이다내가 이렇게 말하고 수군거리는 중생들의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것이마음만은 편켔구나 절 마당에 서 있지 않고 왜 뒤쪽 구석에 홀로 있나모양새가 별로라서 부끄러워 자청했나그도 아니면 주인이 꼴사납다고 뒤에 쳐 박아 내 팽겨 친 것인가장작더미와 잡초와 쓰레기가 네 친구구나서럽고 서럽지 아니한가그렇다고 원망하고 한탄하는 마음을 거.. 더보기
[함양시론] 군내버스 요금체계, 이대로 좋은가/행복찾기프로젝트 [함양시론] 군내버스 요금체계, 이대로 좋은가/행복찾기프로젝트 함양군청. "얼마 넣었어요.""1300원요." 다그치듯 묻는 기사의 말이 의아스럽다. 버스요금이 1300원 인데 당연한 질문을 왜 하는지, 그 이유를 아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어서 "어디까지 가는데 1300원을..." 함과 동시, "함양읍내요"라고 하자, "300원 더 넣어요"라는 기사의 말에는 짜증과 화난 기운이 함께 섞여 있었다. 일단은 기사의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는 현실에 나로서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기가 죽었다. 자리에 앉아 이 모습을 지켜보는 승객들은 나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머리털이 섰고, 뒤통수가 뻐근하게 달아올랐다. 지난 해 11월, 함양으로 귀촌하여 버스를 처음으로 타는 날이었다. 전날 읍.. 더보기
[행복찾기] 건강하지 못하면 술도 커피도 마음대로 마시지 못한 우리의 삶/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기호식품 섭취 방법 [행복찾기] 건강하지 못하면 술도 커피도 마음대로 마시지 못한 우리의 삶/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기호식품 섭취 방법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건강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쉽게 생각하거나, 애써 외면하기도 한다.누구나 병원 신세를 지면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얼마 동안은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지만, 이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쉽게 잊고 예전의 생활 패턴으로 돌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부산대학병원에 진료 차 들렀다가 복도에 붙어있는 홍보문안이 눈길을 끈다.술과 커피에 관한 내용이다.평소에는 별로 신경 쓸 이유가 전혀 없었던 술과 커피지만, 건강문제로 한 번쯤은 관심을 가져야 하기에 여기에 옮겨본다.국민 대부분이 즐겨.. 더보기
[행복찾기] 불평·불만은 쓰레기통에 버리고,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알아라/공기의 고마움을 모르듯, 당연한 것을 아주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을 버려라/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 [행복찾기] 불평·불만은 쓰레기통에 버리고,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알아라/공기의 고마움을 모르듯, 당연한 것을 아주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을 버려라/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 부산대학병원에서 본 천마산. 인간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다.욕심과 관련하여, "사람은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잠들고 싶다"라는 말이 있다.욕심은 하나로 시작해서 하나로 끝나지 않고, 두 개, 세 개로 이어져, 결국 파멸의 길로 이를 수 있는 현상을 가지고 있다. "딱, 한 번만 더 해 봐야지.""이 번으로 정말 끝이야." 하지만, '딱 한 번'이 될 수 없고, '이 번이 끝'이 될 수 없는 것이 인간의 욕심이란 것. '공기의 고마움'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다.하지만, 공기에 대해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 더보기
[행복찾기] 함양군농기계사업소에서 처음으로 농기계 교육을 받았습니다/농사일지/농사일기/농기계 임대사업 안내/임대 농기계 사용절차 [행복찾기] 함양군농기계사업소에서 처음으로 농기계 교육을 받았습니다/농사일지/농사일기/농기계 임대사업 안내/임대 농기계 사용절차 함양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전경. 강사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3일부터 시작한 함양군 『2017년 귀농·귀촌전문과정 교육』이 어느덧 반을 넘어섰습니다.1주일에 2회(월, 금) 실시하는 이 교육은 4월 17일까지로, 함양군에 귀농귀촌을 한 115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지난 3월 30일에는 현장실습으로 농기계 교육이 있었습니다.농기계는 종류가 많아 모든 기계를 다룰 수 없는 관계로, 굴삭기, 관리기 그리고 관리두둑기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실기에 앞서 교관으로부터 함양군농기계사업소에 대한 안내와 농기계 설명 그리고 안전교육이 있었습니다.교육생이 많다 보니 기계를 한.. 더보기
[사는이야기] 농사꾼으로 사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귀농준비/귀농일기 [사는이야기] 농사꾼으로 사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귀농준비/귀농일기 활짝 핀 능소화. '샌드위치 세대'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아주 오래 전, 그러니까 20년 전쯤으로 기억합니다만, 샌드위치 세대에 대한 특집기사가 유명 주간지에 실린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나이로 보면 1950년대 후반 출생, 더 정확히는 57년생에서 59년생까지를 지칭하는 것이었습니다. 샌드위치는 빵 두 조각 사이에 크림이나 음식재료를 넣어 만든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샌드위치 세대'란 빵 두 조각 사이에 낀 크림이나 음식재료에 비유를 한 것이지요.그런데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넣은 재료로 인해 더 맛이 나는 것인데도, '샌드위치 세대'라는 말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강했다는 사실입니다. 기사가 말하는 내용은 이렇습니다.1950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