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종류] 죽풍원을 덮은 허브 핫립 세이지 꽃말, 살짝 스쳐 지나기만 해도 향이 나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지난해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허브(Herba) 식물.라틴어 '푸른 풀'이라는 뜻을 가진 허브는, 향이 나는 식물로 요리에 들어가는 채소류 등을 말한다.유럽이나 미국에서 허브는 맛과 향을 내는 향신료와 약으로도 이용돼 오고 있다.최근에는 방향식물로도 인기가 높으며, 차를 만들어 건강식품으로도 인기 있는 식물이 허브라 할 수 있다. 허브 종류는 세계적으로 500여 종이 넘는다고 하며, 식용으로 사용되는 허브 종류만 해도 100여 가지가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허브 종류 중에서 대표적으로 알려진 종류로는, 로즈마리, 라벤더, 세이지, 레몬밤, 오레가노, 바질 그리고 타임 등이 있다.또 민트 종류로는 스피어민트, 애플민트, 페퍼민트, 초코민트 등이 대표적으로 사랑 받는 허브로 손꼽힌다. 죽풍원에서 키우는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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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기] 시골에서 사는 진정한 맛, 허브 노지재배와 허브 키우기
올 봄 취미생활로 시작한 허브 키우기. 허브는 종류가 다양해 이름을 아는 것만 해도 여간 버거운 일이 아니다. 또 허브 재배 방법에 따라 실내와 실외로 나눌 수 있다. 실내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몇 그루 정도 키울 수는 있지만, 대량으로 재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죽풍원 정원과 텃밭에 허브 재배를 대량으로 해 볼 참이다. 그래서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허브보다는 허브 노지재배를 선택해야 할 터다. 허브 노지재배에 쉬운 품종으로는 로즈마리, 잉글리쉬 라벤더, 세이지 등이 있다. 또 민트 종류로는 스피아민트, 페퍼민트, 초코민트, 애플민트 등이 노지재배가 가능하고, 이외에도 레몬타임, 레몬밤, 오레가노, 캐모마일, 부추처럼 생긴 차이브 그리고 클리핑 로즈마리도 있다. 27일, 허브 이식 작업을 마쳤다. 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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