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포일몰

[행복찾기] 시월의 마지막 밤 거제도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밤 풍경. 아름다운 홍포마을의 일몰 풍경입니다. 더보기
6월 초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 해금강'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거제도 가볼만한 곳 6월 초,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 해금강'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거제도 여행지 6월 초, 대한민국 명승 2호 '거제 해금강'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 /거제도 가볼만한 곳 어제(6월 4일) 우리나라 명승 2호로 지정된 '거제 해금강'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 벌써 여름이 시작된 느낌입니다. 따가운 햇살에도 중간 중간에 차를 세워 거제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습니다. 거제도에서 제일 풍광이 아름다운 곳은 남부면 일원입니다. 이 지역에는 해금강을 비롯하여, 풍차가 있는 바람의 언덕, 신선대, 해금강테마박물관, 홍포 일몰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 경관이 여차에서 홍포로 향하는 비포장도로에서 볼 수 있는, 여차섬과 대소병대도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오늘은 이곳까지 가지 않고 멀.. 더보기
가는 해와 오는 해 가는 해, 오는 해 거제도 홍포마을 일몰. 2011년 12월 29일. 2011년 신묘년이 이제, 꼭 3일 남았습니다. 2012년 임진년이 이제. 꼭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온 올 한 해를 감사히 생각하며 기념합니다. 사람들은 또 다른 새 새를 맞이하면서 새 희망을 꿈꾸기도 합니다. 넘어가는 해는 아쉬움을 가득 안겨주고 사라집니다. 떠오르는 해는 소원을 이루게 해 줄듯, 홀연히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태양을 보며 기도하였습니다. 태양에 신이 있을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살아온 삶, 그 무사함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살아갈 전쟁터와 같은 삶, 그 안녕을 바라는 마음도, 태양을 향해 기도하였습니다.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마음자세가 중요합니다... 더보기
이 곳에 가지 않고서, 거제도를 가봤다고 말하지 마라 태초의 섬 병대도, 신비스러운 속살을 훔쳐보다 27년 전, 이맘때가 되었을까? 오토바이를 타고 비포장도로를 달려 잠시 한 숨을 돌리던 그 때, 눈앞에 펼쳐진 비경에 숨이 멎고야 말았다. 수억 년 전이었을까. 깊은 저 바다 속에서 솟아올라, 억겁의 세월을 버티며 떠 있는 크고 작은 섬. 올망졸망한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를 지켜주며 변함없이 그 자리에 터를 잡고 있었던. 거제도 남부면 홍포마을에서 여차마을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여행자의 눈을 틔우고, 탄성을 지르게 했던 섬, 대소병대도. 숨이 멎었다던, 그 기억으로 17일 이곳을 다시 찾았다. 그땐 홍포마을로 가는 길은 주먹만한 돌멩이로 가득했고, 움푹 듬뿍 팬 고르지 못한 비포장 길이었다. 가다가도 몇 번을 넘어져 오토바이에 흠집이 생기고, 무릎이 .. 더보기
내가 태어난 곳, 섬 거제도 내가 태어난 곳, 섬 거제도 아양마을 경남 거제시 아양동 496번지. 내가 태어난 곳이다.  1974년 8월 25일 일요일. 정든 고향집을 버리고 새롭게 조성한 동네,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야만 했다.  조선소가 들어선다는 이유로 4개 마을 385세대 2천여 명 주민이 원치 않은 이주를 해야만 했다. 초가집에서 슬래브벽돌집으로 이사.  그 당시 촌에서의 가옥형태는 파격적이었고, 실내도 초가집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화려(?)했다. 거제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큰 섬 거제도. 경남 남해안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북쪽으로는 2010년 12월 14일 개통한 거가대교(총 8.2㎞ 중 사장교는 2개소에 4.5㎞, 침매터널 3.7㎞)를 지나면 부산이고, 서쪽으로는 신거제대교를 지나면 통영시로 진입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