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이 가을에 활짝 핀 나팔꽃, 태양을 부끄러워하는 꽃이랍니다/나팔꽃 꽃말


나팔꽃 당신.


담장에 핀 연분홍 색 나팔꽃.

가을이 한창인 지금 화려하게 치장한 모습으로 가는 발걸음을 붙잡고 놓아 주지를 않습니다.

나팔꽃은 피었다 빨리 시들기 때문에 바람둥이 꽃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네요.

그래서 청상과부가 나팔꽃을 집 안에 심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옵니다.

 

나팔꽃의 꽃말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기쁜 소식', '덧없는 사랑', '결속'이라는군요.

그런데 '바람둥이 꽃'에 어울리지 않는 꽃말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이 가을에 나팔꽃의 꽃말처럼 '기쁜 소식'이 전해 왔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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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6.09.28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팔꽃이 참 예쁘너요 잘보고갑니다

  2. Favicon of https://camelion.tistory.com BlogIcon 카멜리온 2016.09.28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팔꽃 비슷하게 생긴건데.. 6개월 넘게 시들지 않는 꽃이 집 근처에 있어요.. 시들고 피는걸 여러 꽃이 반복하는건데 그 수가 워낙에 많아서 지지않는 것처럼 보이네요. 올려주신 나팔꽃 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