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예술(藝術)입니다.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입니다.
순간순간 고비마다 찾아오는 행복과 고통은 소설 책 한 권으로는 부족합니다.
나서부터 죽을 때까지의 스토리는 영화 한 편 촬영 분으로도 부족합니다.
나이 60이 넘은 지금, 40여 년 직장생활을 마치고 삶의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음식점을 해 보겠다고 개업한지 1주일 만에 문을 닫아야만 했습니다.
농촌에 살면서 여러 가지 농사일을 비롯한 갖가지 일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5일 재래시장에 묘목을 팔러 나가 손님들과 흥정하며 성격에 맞지 않는 밀당까지 해야만 합니다.
진한 ‘삶의 현장’에서 짜릿한 그 무엇을 느끼는 지금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쉽게 말합니다.
“할 게 없으면 촌에 가서 농사나 짓지 뭐.”
나 역시 예전에 이런 말을 해 본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이 말은 농민에 대한 모독이라는 것을 지금에서야 알 것만 같습니다.
쉽게 보이는 농사일이 그리 쉽지마는 않다는 것은, 조금이라도 경험해 보면 알 것이기 때문입니다.
완연한 봄을 맞아 재래시장은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봄에 피는 온갖 꽃과 수많은 종류의 묘목은 재래시장을 찾는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함양행복찾기농장에서 키우는 블루베리 묘목4년생을 차량에 싣고 재래시장에 나가 보았습니다.
농장에 있는 1만 주의 블루베리 묘목을 처분해야 할 사정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도매가로 몇 천 주의 블루베리 묘목판매를 이뤄냈지만,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4년생 블루베리 묘목을 팔아야 합니다.
하여 이것저것 따질 겨를 없이 시장에 나가 선 것입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쑥스럽고, 부끄럽기까지 하였습니다.
이 나이에 이것 안하고도 먹고 살수는 있는데, 도대체 내가 뭐하는 것인지 되묻기도 합니다.
며칠 지나니 어색함도, 쑥스러움도, 부끄러움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다른 사람은 다 괜찮은데, 괜히 나 혼자만 느꼈던 감정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손님과의 밀당이 당당하고 재미까지 있습니다.
산다는 것, “쉽게 생각하면 행복한 일이요, 복잡하게 생각하면 고통이다”라는 생각입니다.
블루베리 묘목4년생 판매를 위한 알림입니다.
그 동안 제 블로그에 4년생 블루베리 묘목가격을 공지해 놓았습니다.
블루베리 묘목 가격은 도매가로서 최저가이며, 앞으로는 블루베리 묘목을 원하시는 분이 있으면, 소매가로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함양행복찾기농장에서 키우는블루베리 묘목4년생 가격입니다.
◆ 4년생 블루베리 묘목 가격
. 3000주 구입 시 : 3,000원
. 3000~6000주 : 2,800원
. 6000~9000주 : 2,6000원
. 9000~10000주 : 2,500원
☞ 3000주 이하는 아래 연락처로 개별 문의 바라며, 최소한의 가격으로 모실 것을 약속드립니다.
◆ 판매조건
. 블루베리 묘목 종류는 대부분 종류별로 나눠져 있으나, 간혹 품종이 다르게 섞여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싼 가격에 판매하는 대신에 운반비는 구입 하시는 분이 부담하셔야 합니다.
◆ 함양행복찾기농원
. 주소 : 경남 함양군 지곡면 남효중방로 135(함양행복찾기농장 : 지곡면 남효리 22번지)
. 대표 : 권창식/ 010-3560-2591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행복찾기] 삶은 예술이요, 드라마요, 한 편의 영화입니다
/4년생 블루베리 묘목 판매
/4년생 블루베리 묘목 가격, 다른 곳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