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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키우기

[로즈메리 효능] 건강 식물인 허브, 로즈마리 삽목 시기와 로즈마리 삽목 방법은?

 

로즈마리 삽목을 제대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2019. 6. 14.)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식물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허브도 그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허브’는 ‘푸른 풀’이라는 라틴어 ‘허바(Herba)’에서 유래한 말로, ‘향과 약초’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15일)은 허브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는 로즈마리를 삽목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내 자신이 내린 결론은 엉터리(?) 삽목이었다는 것입니다.

 

삽목을 마친 후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두어 가지만 따랐을 뿐, 전문가의 삽목과는 많은 차이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내가 삽목한 절차는 이렇습니다.

 

1. 로즈마리 큰 묘목에서 작은 가지를 잘라,

2. 그 가지를 물통에 넣어 충분히 적신 후,

3. 50구 포트에 상토를 넣고,

4. 작은 가지를 5cm 내외의 길이로 45도 각도로 비스듬하게 잘라,

5. 상토에 묻히는 부분은 잎을 떼 낸 후, 나머지는 잎을 둔 채 상토에 꼽고,

6. 충분히 물을 주는 것으로, 삽목을 마쳤습니다.

 

삽목을 마치고 인터넷을 검색하여 ‘로즈마리 삽목 방법’을 검색해 보니, 블로그나 동영상에 상세한 정보를 접할 수가 있었습니다.

 

내가 삽목한 것과 차이가 나는 점으로는,

 

1. 묘목을 자르는 가위를 소독한다거나,

2. 발근제를 발라 삽목을 한다든지,

3. 잎은 몇 장만 남겨 놓고 최대한 떼어 내 수분 증발을 억제시킨다든지 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어떤 동영상에는 잎이 무성할 정도로 둔 채, 상토에 꽂는 경우도 있던데,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이번에는 시험 삼아 해 보는 것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1주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 뿌리를 내려 살았다고 판단되면, 큰 행운이 아닐까 싶습니다.

 

잎만 살짝 건드려도 코끝을 자극하는 로즈마리.

로즈메리 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로즈메리 효능으로는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항균과 살균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 소화를 촉진시키고 혈압을 조절하며, 근육통과 관절통 치료에 도움이 되고, 월경 조절 기능도 있다는 것입니다.

 

로즈마리는 무엇보다도 강한 향으로 실내 방향제로도 좋으며, 머리를 맑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데는 최고의 식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로즈마리 삽목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로즈마리 삽목 시기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았는데, 5월에서 9월 사이가 적기라고 합니다.

 

참,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은 로즈마리 삽목의 3대 요소가 무엇일까 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1. 물 관리 2. 습도관리 3. 온도관리라고 합니다.

또 어떤 분은, 1. 충분한 햇빛의 양 2. 통풍 3. 양분이 있는 흙에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묘목 삽목 방법은, 삽목한 포트를 햇빛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즉, 하우스에서 키우거나, 야외에서 그물망을 씌워 햇빛을 차단하여 키운다는 것이죠.

 

그런데 위 사례에서 보듯, 충분한 햇빛을 쐬게 해야 한다고 하는데, 삽목한 포트를 야외에서 햇빛을 쐬게 하면서 키워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이 있으면 댓글로 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로즈마리 한 그루 집에서 키워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삽목한 후 인터넷 자료를 보고 잎을 거의 잘랐습니다.

[로즈메리 효능] 건강 식물인 허브, 로즈마리 삽목 시기와 로즈마리 삽목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