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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키우기

[스피아민트 효능] 맛과 향이 좋고, 건강에 좋은 스피아민트 키우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스피아민트.

허브 종류의 하나인 스피아민트.

스피아민트는 페퍼민트와 함께 가장 많은 사용하는 민트 중 하나다.

유럽이 원산지인 스피아민트는 꿀풀과에 속하는 향기로운 풀로 정원에 심는 박하 종류로 잘 알려져 있다.

스피아민트의 효능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허브차로도 유명하고, 목욕제로서 근육의 통증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약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는데,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구토를 멈추게 하며, 기관지염과 감기 증상에도 도움이 된다.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탈취제용으로 유용하게 쓰이며, 페퍼민트와 비슷한 맛과 향을 갖고 있어 허브차로는 제격이다.

지난 6월 30일.

이웃에서 얻어 온 스피아민트 줄기를 잘라 삽목에 도전해 봤다.

32구 짜리 포트 4개니까 128개가 되는 셈이다.

10일이 지난 지금까지 녹색을 띠며 건실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데, 얼마나 살아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볼 일이다.

민트 종류는 삽목으로 대량 번식할 수가 있으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선 스피아민트 가지를 잘라 밑뿌리가 되는 지점에 눈을 남기고 대각선으로 자른다.

그리고 포트에 비스듬히 꽃은 후 햇볕을 쬐이지 않도록 해가림을 해 주고, 물은 아침저녁으로 한 번씩 가볍게 주면 된다.

향과 맛이 뛰어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허브 스피아민트.

스피아민트 키우기.

여러분의 가정에서도 한 그루 정도 키워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스피아민트 효능] 맛과 향이 좋고, 건강에 좋은 스피아민트 키우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