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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나의 부처님] 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남해 문수선원 동자상. 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법정스님 풀과 나무들은 저마다 자기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그 누구도 닮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 풀이 지닌 특성과 그 나무가 지닌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눈부신 조화를 이루고 있다. 풀과 나무들은 있는 그대로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생명의 신비를 꽃피운다.자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신들의 분수에 맞도록 열어 보인다. 옛 스승 임제 선사는 말한다. "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그러면 그가 서 있는 자리마다 향기로운 꽃이 피어나리라."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불행해진다. 진달래는 진달래답게 피면되고, 민들레는 민들레.. 더보기
[함양여행] 현감이란 어떤 벼슬일까, 함양 안의면 안의교 옆에 자리한 조선시대 역대 현감들의 비석과 비문/함양여행코스/함양가볼만한곳/전국 자치단체 수/전국의 시군구수/함양인구 수 [함양여행] 현감이란 어떤 벼슬일까, 안의면 안의교 옆에 자리한 조선시대 역대 현감들의 비석과 비문 /함양여행코스/함양가볼만한곳/전국 자치단체 수/전국의 시군구수/함양인구 수 함양군 안의면 안의교 옆에 위치한 조선시대 역대 현감 비석. 경상남도 함양. 함양은 경남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수로 볼 때, 경남 17개 시군 중에서 작은 군에 속하는 편이다. 함양읍을 비롯한 10개면이 있으며(1읍 10면), 인구수는 40,593명(남 19,407, 여 21,186)이다.(2016년 6월 말 주민등록인구) 외국인도 178명(남 76, 여 102)이 거주하고 있다.(함양군 홈페이지 자료) 그러면, 오래 전인 조선시대에도 작은 군의 규모였을까? 함양여행(안의면)에서 안의면이 조선시대 '현'이었다는 사실과 현의.. 더보기
[거제도여행] 거제 장승포동에 자리한 장승포항 친수공간 야경/거제여행/거제도여행코스/거제여행코스/거제가볼만한곳/거제도가볼만한곳/여름여행지추천 [거제도여행] 거제 장승포동에 자리한 장승포항 친수공간 야경/거제여행/거제도여행코스/거제여행코스/거제가볼만한곳/거제도가볼만한곳/여름여행지추천 거제도 장승포항 친수공간 야경. 거제도 장승포항.이곳에는 지난 6월 장승포항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일부 완료돼 개방을 하였습니다.바다를 매운 넓은 곳에는 바닥이 대리석으로 마감 처리돼 깔끔하게 조성되었습니다.곳곳에는 벤취가 있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나무도 몇 그루 심어 몇 년 후면 그늘도 생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야간에 휴식을 취하기는 그지없다는 것입니다.주변에는 상가가 밀집해 있어 음식이나 차를 마시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거제시민들의 휴식처이기도 하지만, 외부 여행자들에게도 인기가 대단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특히, 야간에는.. 더보기
[사는이야기] 농사짓는 사람에게 제초작업이란, 칡넝쿨 제거방법/칡넝쿨 방지캡/칡넝쿨 제거제 [사는이야기] 농사짓는 사람에게 제초작업이란, 칡넝쿨 제거방법/칡넝쿨 방지캡/칡넝쿨 제거제 잡초가 무성한 언덕. 칡넝쿨이 잡초를 뒤덮고 있습니다. '우후죽순(雨後竹筍)'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비가 온 뒤 솟는 죽순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일시에 많이 일어남을 이르는 말"로 잘 알고 있습니다.비 온 뒤 대나무 죽순만 빨리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잡초도 마찬가지입니다. 농사꾼에게 있어 잡초는 어떤 의미일까요?골칫거리 중에 골칫거리죠.예전에는 논둑에 자란 풀을 베어 소를 먹이고, 밤에는 마당에 불을 지펴 모기를 쫓았습니다.풀베기를 하면서 논둑도 정리하고, 소 먹이도 되고, 모기도 쫓는 '일거삼득'이 된 시절이 있었습니다.그런데 요즘은 논둑이나 밭 언덕에 자라나는 잡초는 '골칫거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모양.. 더보기
[야생화] 야생화 이름이 궁금하다면, '다음' 앱에서 꽃검색 프로그램으로 꽃이름 찾기 /달맞이꽃/달맞이꽃 꽃말/달맞이꽃 효능/달맞이꽃 종자유/달맞이꽃 사진/달맞이꽃 피는 시기 [야생화] 야생화 이름이 궁금하다면, '다음' 앱에서 꽃검색 프로그램으로 꽃이름 찾기/달맞이꽃/달맞이꽃 꽃말/달맞이꽃 효능/달맞이꽃 종자유/달맞이꽃 사진/달맞이꽃 피는 시기 '다음' 앱 꽃검색 프로그램에서 '달맞이꽃 99%'라고 알려 준 '달맞이꽃'. 2016년 7월 23일 촬영. 농촌생활을 하다보면 많이 보는 야생화.평소 야생화에 대해 많이 안다고 자부하는 편이지만, 막상 야생화를 접할 때, 이름이 생각나지 않거나 아예 이름을 모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궁금한 것은 못 참는 성미라, 사진을 찍어 인터넷 백과사전을 찾아 뒤져 보기도 합니다.그런데 막상 인터넷 검색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야생화 이름을 찾는 확률도 달라지죠.예를 들면, '봄에 피는 야생화', '7월에 피는 야생화', '여름에 피는 노란색 야.. 더보기
[거제도여행] '아이언 맨'처럼 하늘을 나는 '플라잉 보드' 여름 물놀이 / '썸머 런(Summer Run)'/호버보드/제트스키/바나나보트/프라잉피쉬/땅콩/카누/블롭점프/여름휴가지베스트 [거제도여행] '아이언 맨'처럼 하늘을 나는 '플라잉 보드' 여름 물놀이/'썸머 런(Summer Run)'/호버보드/제트스키/바나나보트/프라잉피쉬/땅콩/카누/블롭점프/여름휴가지베스트 거제도 옥림마을 앞 바다에 자리한 물놀이 센터 '썸머 런(Summer Run). 플라잉 보드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다. 영화 '아이언 맨3'.아이언 맨은 발밑에 장착된 장치에서 뿜어 나오는 강력한 에너지로, 공중에 뜨기도 하고, 하늘을 날기도 한다.그 에너지는 불을 내뿜으며 하늘을 이동한다. 아이언 맨처럼 하늘을 날 수는 없을까?거제도 바다에서 하늘을 나는 모습을 포착했다.알고 보니 '플라잉보드'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닌다.바다 속으로 곤두박질쳐다가도 하늘 높이 솟구쳐 오른다. 플라잉보드를 처음 본 것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더보기
[사는이야기] 농사꾼으로 사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귀농준비/귀농일기 [사는이야기] 농사꾼으로 사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귀농준비/귀농일기 활짝 핀 능소화. '샌드위치 세대'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아주 오래 전, 그러니까 20년 전쯤으로 기억합니다만, 샌드위치 세대에 대한 특집기사가 유명 주간지에 실린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나이로 보면 1950년대 후반 출생, 더 정확히는 57년생에서 59년생까지를 지칭하는 것이었습니다. 샌드위치는 빵 두 조각 사이에 크림이나 음식재료를 넣어 만든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샌드위치 세대'란 빵 두 조각 사이에 낀 크림이나 음식재료에 비유를 한 것이지요.그런데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넣은 재료로 인해 더 맛이 나는 것인데도, '샌드위치 세대'라는 말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강했다는 사실입니다. 기사가 말하는 내용은 이렇습니다.1950년.. 더보기
[나의 부처님] 깨달음은 스스로 다가온다/ 일타스님/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깨달음은 스스로 다가온다/ 일타스님/오늘의 법문 청도 운문사 청정수. 깨달음은 스스로 다가온다/ 일타스님 자기를 경책하라 자기를 찾는 공부를.자기를 돌아보는 공부.마음자리 주인공을 찾는 공부.이 공부는 마땅히 평생을 두고 해야 할 공부이다.조금 해보고 잘 안된다고 해서 나약해지거나 희망을 잃어서는 안된다.오히려 그 순간이 더욱 중요하다.앞서 도를 깨달은 무수히 많은 분들을 생각하며 용맹심을 일으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깨달음이 나에게로 다가온다. 많은 옛 스님들은 후학들의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이렇게 말씀하셨다."그대들은 보지 못하였는가?" 역대의 모든 부처님과 조사들이 옛날에는 우리와 같은 범부였음을! 저도 장부요 그대도 장부. 다만 하지 않아서 그런 것일 뿐, 할 능력이 없는 것은 .. 더보기
[함양여행] "이봐라! 풀 좀 베어다오" 함양 안의면 구로정 풍경/함양여행코스/함양가볼만한곳/여름여행지 [함양여행] "이봐라! 풀 좀 베어다오" 함양 안의면 구로정 풍경 /함양여행코스/함양가볼만한곳/여름여행지 함양군 안의면 월림리에 자리한 구로정. 경남 함양군 안의면 월림리 성북 마을 앞 도로변. 아침 운동 길에 만난 쓸쓸해 보이는 정자가 발걸음을 잡는다. 처마 아래에 '구로정'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그런데 안내문에는 "노수열이 지은 구로정 시판이 걸려있다"라고 표기돼 있다. '시판'이 궁금해서 인터넷 백과사전을 찾아봤는데, 이 단어는 검색이 되지 않는다. 안내문에 적어 놓은 '시판'. 아마 '현판'이나 '현액'을 잘 못 적어 놓은 모양이다. 국어사전에는 현판과 현액은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 현판 : 글씨나 그림을 새겨 문 위나 벽에 다는 널조각. ▶ 현액 : 그림이나 글자를 판에 새기거나 액자.. 더보기
[24절기] 7월 22일은 24절기 중 12번 째 절기인 '대서', 소서와 입추사이에 드는 대서/ [24절기] 7월 22일은 24절기 중 12번 째 절기인 '대서', 소서와 입추사이에 드는 대서/대서음식/24절기 대서음식 함양군 안의면 황대마을 벼 논 모습과 뒤로 보이는 황석산 안개 낀 아침 풍경이 아름답다.(2016. 7. 20.) 오늘(22일)은 '대서'입니다.대서는 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드는 절기로서, 소서와 입추사이에 있습니다.음력으로는 6월이며, 양력으로는 7월 23일경에 듭니다.태양의 황경이 120도가 되는 때로서, 이 시기는 대개 중복 때이며,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입니다.이때가 되면 벼논에는 잡초를 매는 작업이 한창이었고, 일손이 부족할 시기였습니다. 대서와 관련하여 조선 전기 문신 서거정이 펴낸 이란 책에 이런 시가 나옵니다. 지상엔 온통 더위 천지한전 월궁으로 달아날 재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