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9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찾기] 거제도 공고지의 주인공 강 할아버지가 보내 온 수선화 종자/천국이 따로 있나, 여기가 천국이지/노란 수선화 꽃말/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거제도 공고지의 주인공 강 할아버지가 보내 온 수선화 종자/천국이 따로 있나, 여기가 천국이지/노란 수선화 꽃말/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거제8경 중 하나인 ‘공곶(鞏串)’마을.(사람들은 ‘공고지’라 부르고, 이하 공고지라 표기.)여행을 제법 좀 다닌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은 공고지에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 별로 없을 듯하다.이유로는 거제8경 중 하나여서가 아니라, 그만큼 가볼만한 충분한 매력을 가졌다는 뜻에서일 터. 공고지를 대표하는 주인공은 강명식(86세)‧지상악(82세) 부부 두 사람.그렇다면 거제도 공고지가 왜 유명해졌을까?필자가 느낀 두 가지를 든다면, 부부가 실천했던 ‘성실함’과 ‘미래를 보는 안목’이라 말할 수 있다. 강 할아버지는 1957년 진주에서 하루 종일 걸려 이곳 공고지에 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