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6

[행복찾기] 서울 도심의 대형 사찰에서 느낀 점, 종교는 왜 믿으며 절에는 왜 다니는 것일까/공양간에서 묵언(默言)이라는 것도 수행하지 못하는 불자들/묵언‘默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 [행복찾기] 서울 도심 대형 사찰에서 느낀 점, 종교는 왜 믿으며 절에는 왜 다니는 것일까 /공양간에서 묵언(默言)이라는 것도 수행하지 못하는 불자들/묵언‘默言’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사진은 본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종교는 왜 믿으며, 절에는 왜 다니는 것일까? 내가 절에 갈 때 마다 드는 생각 중 제일 큰 이유이기도 하다. 나의 경우, 절에 가는 이유는 이렇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고, 욕심과 어리석음으로 가득 차 있으며, 늘 삶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도 똑 같은 경험을 통해 출가를 하셨다. 그래서 부처님께 귀의하고, 부처님의 가르침(법)에 귀의하고, 부처님의 제자(스님)께 귀의하여 깨달음을 얻고자하기 위함이다. 흔히, 말하는 ‘삼귀의’에 뜻을 같이 하기에 불교를 .. 더보기
[행복찾기] 고령기와에서 만든 수키와로 잔디밭과 화단 경계석 만들기/퇴직 후 시골생활이란/40대 시청률 1위, ‘나는 자연인이다’/시골생활의 즐거움이란, 행복찾기/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 [행복찾기] 고령기와에서 만든 수키와로 잔디밭과 화단 경계석 만들기 /퇴직 후 시골생활이란/40대 시청률 1위, ‘나는 자연인이다’/시골생활의 즐거움이란, 행복찾기/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수키와로 새로 단장한 화단. 퇴직 후 시골생활은 어떨까요? 힘이 들어 후회할 때가 있다는 사람도 있고, 힘은 들지만 그래도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처럼, 생각하기 나름이고, 행동하기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는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원생활을 꿈꾸는 것이 사실입니다. TV 프로그램 중 40대 시청률 1위라고 하는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것만 봐도 대충은 알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20대의 로망이 자동차라면, 60대의 로망은 전원주택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 말.. 더보기
[야생화] 정원에 100종류 이상 야생화 키우기 목표로 구근류 구입 및 식재/석산이라 불리는 꽃무릇과 백양상사화, 붉노랑상사화, 분홍상사화, 쥬웰채송화, 패랭이꽃/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야생화] 정원에 100종류 이상 야생화 키우기 목표로 구근류 구입 및 식재 /석산이라 불리는 꽃무릇과 백양상사화, 붉노랑상사화, 분홍상사화, 쥬웰채송화, 패랭이꽃/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쥬웰채송화. 퇴직하고 시골에서 농사라고 말하기에는 좀 껄끄러운, 작은 농사지으며 사는 농부입니다. 누구에게 간섭받지 않고, 하고 싶은 것 마음대로 하고, 맑은 공기 마시며 사는 즐거움이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입니다. 아마 전원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떡일까, 대부분은 ‘뭐, 그럴까’라며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전원생활을 한다는 것은 시골에서 살 당찬 각오가 없거나, 자연을 깊이 있게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실패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귀농·귀촌했다가 다시 도.. 더보기
[행복찾기] 올 여름은 건강에 좋은 메밀국수로 더위를 날려 보내자/메밀효능과 메밀국수 효능/메밀국수가 몸에 좋은 이유/육수를 대충해서 먹어도 맛이 넘쳐나는 메밀국수/죽풍원의 행복찾기.. [행복찾기] 올 여름은 건강에 좋은 메밀국수로 더위를 날려 보내자 /메밀효능과 메밀국수 효능/메밀국수가 몸에 좋은 이유/육수를 대충해서 먹어도 맛이 넘쳐나는 메밀국수/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여름철에 더욱 맛을 내는 메밀콩국수.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 이 정도의 더위라면 땀도 많이 흘리고 누구나 지쳐 힘이 빠질 것입니다. 특히, 에어컨 시설이 없는 현장 근로자라면 더위를 이겨내기란 참으로 힘이 들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방안에 에어컨을 켜놓고도 덥다며 아우성치는, 배부른 소리를 하는데도 말입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식욕이 떨어지는 것도 정상입니다. 그러다보니 밥보다는 냉면이나 콩국수 그리고 메밀국수 등 주로 면으로 만든 음식을 찾곤 하죠.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면과 얼음 둥둥 띄운 면 종류의 .. 더보기
[서울여행] 우리나라 대표적 전자상가 서울 용산전자상가 가는 길/‘선인상가’, ‘전자랜드’, ‘나진전자월드’, ‘전자월드’/용산전자상가 가전매장/서울여행코스 용산역/서울 가볼만한.. [서울여행] 우리나라 대표적 전자상가 서울 용산전자상가 가는 길 /‘선인상가’, ‘전자랜드’, ‘나진전자월드’, ‘전자월드’/용산전자상가 가전매장/서울여행코스 용산역/서울 가볼만한 곳 서울 용산전자상가 일대. 우리나라 대표적 전자상가인 서울 용산전자상가. 용산전자상가는 말 그대로 전자제품의 모든 것을 구매할 수 있는 상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촌놈이 서울에 도착해서 이곳에 어떻게 찾아가야 할까요? 그래서 이 글은 서울 사람보다는 지방에 사는 분들을 위한 포스트라 할 수 있습니다. 지방 사람들이 서울에 도착하는 방법은 고속버스나 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열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의 도착지 역에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용산역에 내려 용산전자상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더보기
[함양시론] 군민은 왜 무소속을 선택했을까? [함양시론] 군민은 왜 무소속을 선택했을까? 함양군청. 치열했던 선거가 끝났다. 민심이 무섭다는 것은 이번 선거를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지방선거 뿐만 아니라 전국 12곳에서 열린 국회의원 보선에서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과 야권의 참패였다. 선거 다음 날 언론은 자극적인 문구로서 선거결과를 쏟아냈다. 민주당 역대 최대 압승, 야권 참패, 자유한국당 역대 최대 참패, 보수 궤멸 등 직설적인 표현으로 신문을 장식했다. 언론은 다양한 내용으로 선거결과를 분석했다. 촛불 민심의 연장에서 반성할 줄 모르는 야권에 대한 심판, 혁신 없는 가짜 보수 척결,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는 야권 지도자의 리더십 부재, 막말 정치로 인한 국민 피로감 누적 등이 대표적인 야권 참패의 원인으로.. 더보기
[나의 부처님] 귀한 인연이기를.../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귀한 인연이기를.../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함양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상연대. 귀한 인연이기를.../ 법정스님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 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 쉽게 포기하는 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힘든일 있어 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일 있어 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 더보기
[농사일기] 지난해 심은 2년생 블랙커런트 묘목에서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다/블루베리보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10배나 많은 블랙커런트 효능/블랙커런트 생즙 한 잔에 가득한 행복/죽풍원의 .. [농사일기] 지난해 심은 2년생 블랙커런트 묘목에서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다 /블루베리보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10배나 많은 블랙커런트 효능/블랙커런트 생즙 한 잔에 가득한 행복/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지난해 심은 2년생 블랙커런트 묘목(올해 3년생)에서 첫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해, 그러니까 2017년 4월 5일 식목일. 집 옆에 위치한 약 330㎡의 농지에 2년생 블랙커런트 160주를 식재했습니다. 한 주에 3000원에 구입하여 1m×1.5m 간격으로 심었습니다. 나름대로 철저한 묘목관리로 잘 키운다고 생각했는데 1년이 지나고 약 40주가 고사했습니다. 당초 식재할 때 뿌리가 건강하지 못한 것이 있어 구입한 농원에 이의를 제기하였지만 그대로 추가 조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봄이 되니 묘목.. 더보기
[행복찾기] 행복이란, 블랙커런트 한 잔 갈아 마시는 기분과도 같은 것/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행복찾기] 행복이란, 블랙커런트 한 잔 갈아 마시는 기분과도 같은 것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블랙커런트 생즙 한 잔에 행복이 가득 담겼다. 지난해 텃밭에 심었던 블랙커런트 160주. 올해 3년생 일부의 나무에서 열매가 열렸다. 아직 어린 나무라 열매가 온전하게 달린 것은 아니지만 맛을 보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열매를 따서 생즙을 만들었다. 물과 우유를 적당히 섞은 후 적당한 양의 열매를 넣고 믹서에 돌렸다. 색깔이 너무 곱다. 맛도 있어 보인다. 한 잔을 쭉 들여 마셨다. 생으로 먹을 때는 단맛도 아니고, 쓴맛도 아니고, 신맛도 아닌 이상야릇한 맛을 내는 블랙커런트. 즙으로 내니 달콤하기 그지없고 영양가도 듬뿍한 느낌이다. 건강도 절로 생기는 기분이다. 행복을 찾았다. 포근함이 느껴지는 옅은 .. 더보기
[24절기]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인 '하지'/하지가 지나면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절기/하지 속담/하지 음식 감자와 옥수수 [24절기]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인 '하지'/하지가 지나면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절기/하지 속담/하지 음식 감자와 옥수수 직접 수확한 감자. 6월 21일은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인 '하지'다. 하지는 음력으로는 5월, 양력으로는 6월 21일 전후에 든다. 태양의 황경이 90도이며, 12시에 태양이 가장 높아 북반구에서는 낮시간이 1년 중 가장 길다. 지금은 모내기가 일찍 시작되지만, 예전에는 하지가 넘어서도 모내기를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비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며, 비를 내리도록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조선시대에는 농사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정도였기에, 비가 내리지 않아 모내기를 못할 정도가 되면 임금이 직접 기우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많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낮 시간이 가장 길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