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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

[행복찾기] 큰 걱정거리였던 집 뒤 전봇대 이설문제, 앓던 이가 쏙 빠진 기분이다/관청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큰 걱정거리였던 집 뒤 전봇대 이설문제, 앓던 이가 쏙 빠진 기분이다 /관청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행복찾기프로젝트 집 뒤 언덕에 세워진 전봇대를 이설하고 있다. “앓던 이가 쏙 빠진 기분이다.” 그 동안 큰 고민이 하나 있었다. 농촌으로 이사와 집을 지으려 터를 살펴보니, 집 뒤 약 3m 높이 경사지에 전봇대 하나가 서 있었던 것. 이로 인해 집을 짓고 난 뒤 언덕이 무너지고 전봇대가 집 쪽으로 쓰러지면 보통 큰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셈이다. 그래도 당시에는 대책이 없어 그냥 집을 지었고 그로부터 2년의 세월이 흘렀다. 지난 가을부터 언덕에는 약간 금이 가기 시작했고, 흙도 밀려 내려오는 상황이 시작되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더보기
[함양의 사찰] 함양군청에서 약 7km 떨어진 대암사에서 반성하고 참회기도를 올리다/불교에서 말하는 삼독이란, 탐·진·치(三毒, 貪·瞋·痴)/함양여행/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의 사찰] 함양군청에서 약 7km 떨어진 대암사에서 반성하고 참회기도를 올리다 /불교에서 말하는 삼독이란, 탐·진·치(三毒, 貪·瞋·痴)/함양여행/함양여행코스/함양 가볼만한 곳 함양군청에서 약 7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대암사. 함양군청에서 약 7km 떨어진 대암사(大岩寺). 대암사는 아주 작은 절이지만 대한불교조계종단 소속 사찰이다. 함양 지곡면 공배마을 옆 보산천을 건너면 들녘과 산이 인접한 곳에 있는데, 절이 위치한 곳은 함양읍 쟁피길 99-41(백천리 626-1)에 있다. 가을이 떨어지고 겨울이 막 시작되는 12월 초 대암사를 찾았다. 그야말로 인기척이 없는 조용한 절간이다. 입구에는 ‘대암사(大岩寺)’라는 절 이름과 창건주를 공덕하는 ‘대암사연수화상공덕비(大岩寺創建連修和尙功德碑)’가 서 있.. 더보기
[금강경강해]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선원 금강경독송집 비설소설분 제21(非說所說分 第二十一)/대한불교조계종 소의경전 금강경 해설/금강경은 32분, 글자 수 5149자/금강경 원문과 독송과 독경.. [금강경강해]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선원 금강경독송집 비설소설분 제21(非說所說分 第二十一) /대한불교조계종 소의경전 금강경 해설/금강경은 32분, 글자 수 5149자/금강경 원문과 독송과 독경과 사구게 설악산 신흥사 통일대불. 금강경 공부를 권하면서... 불교경전 중에서 최고라 해도 과한 말이 아닌 금강경. 금강경의 원제목은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으로, ‘금강의 지혜로 부처님 세계에 이르는 경’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접하는 금강경은 인도 스님 ‘구마라습’이 산스크리트어(인도 고유 고급어)를 한문으로 번역한 것으로, 인내를 가지고 공부해 볼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다. 금강경은 대한불교조계종 소의경전이며, 내용은 총 32분으로 구성돼 있다. 경전의 글자는 5149자이며, 내용은 불교사상.. 더보기
[행복찾기] 예전보다 방문자가 급감한 나의 블로그 <안개 속에 산은 있었네>/행복찾기농장 개설 관련, 블루베리 묘목가격 특판가 할인행사/블루베리 묘목 판매, 특별할인 행사 [행복찾기] 예전보다 방문자가 급감한 나의 블로그 /행복찾기농장 개설 관련, 블루베리 묘목가격 특판가 할인행사/블루베리 묘목 판매, 특별할인 행사 행복찾기농장에서 키우는 3년생 블루베리 묘목 1만 주를 특별 할인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시골로 이사 온 지, 만 2년차. 퇴직 이후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하다 ‘행복찾기프로젝트연구소’ 을 열게 되었습니다. 뭐~ 거창하게 사무실을 별도로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연구원을 둔 연구소도 아닙니다. 그래봐야 본인이 연구원이자 원장인 1인 체제로, 그저 명함만 가지고 있는 셈이지요. 퇴직 전, 퇴직자를 위한 ‘미래설계교육’에 몇 차례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데, “퇴직하고 나서도 명함을 새겨 자신을 알려야 된다”는 조언에 따라 연구소를 열었고, 명함을 새기게.. 더보기
[농사일기] 처음으로 경험하는 명품 함양곶감 만들기는 대성공입니다/함양곶감 초매식, 안의농협 서하지점 함양곶감 경매장에서/제3회 함양곶감 축제, 함양상림공원에서/함양곶감 가격 [농사일기] 처음으로 경험하는 명품 함양곶감 만들기는 대성공입니다 /함양곶감 초매식, 안의농협 서하지점 함양곶감 경매장에서/제3회 함양곶감 축제, 함양상림공원에서/함양곶감 가격 명품 함양곶감. 올해 처음으로 경험해 보는 곶감 만들기는 대성공이다. 올해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곶감이 완성돼 가고 있다. 지난 11월 9일 이웃으로부터 감 2상자를 구입해(20kg들이 1상자 3만 원) 곶감을 만들면서 부터다. 곶감 만들기는 시골에서 겨울을 보내는데 무료함을 달래고, 또 경험을 한 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었다. 잘만 되면 내년에 본격적으로 곶감농사를 지어볼까 싶은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다. 처음 경험하는 곶감농사치고는 잘 됐다는 자평이다. 색깔도 불그스레 고운 빛을 띠고 잘 여물어 가고 있는 것을 보면 그렇다. 이웃.. 더보기
[나의 부처님] 고여 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다/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고여 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다/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고여 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다/ 법정스님 사람은 어떤 묵은 데 갇혀 있으면 안 된다. 꽃처럼 늘 새롭게 피어날 수 있어야 한다. 살아있는 꽃이라면 어제 핀 꽃과 오늘 핀 꽃은 다르다. 새로운 향기와 새로운 빛을 발산하기 때문이다.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고여 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다/ 법정스님 더보기
[행복찾기] ‘세상에 이런 일이’, 높은 나무에 올라 밤잠을 자는 닭/나뭇가지에 걸터앉아 긴 겨울밤을 자는 신기한 수컷 닭/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세상에 이런 일이’, 높은 나무에 올라 밤잠을 자는 닭 /나뭇가지에 걸터앉아 긴 겨울밤을 자는 신기한 수컷 닭/행복찾기프로젝트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법한, 밤만 되면 높은 나무에 올라 나뭇가지에서 잠을 자는 닭. 세상에 이런 일이!!! 이웃집에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법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집에서 키우는 닭이 밤만 되면 나무 위에 올라가 잠을 잔다는 것입니다. 해가 떨어지는 저녁 5시 반 전후가 되면 닭장 옆에 있는 큰 나무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밤을 지새우고는, 아침 7시 전후로 땅으로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나무에 올라가 잠을 자는 주인공은 5마리 중 한 마리로 수컷인 장닭입니다. 벼슬은 장수모습을 하고, 날개도, 깃털도 아름다우며, 생김새도 잘 생긴 닭입니다.. 더보기
[금강경강해]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선원 금강경독송집 이색이상분 제20(離色離相分 第二十)/대한불교조계종 소의경전 금강경 해설/금강경은 32분, 글자 수 5149자/금강경 원문과 독송과 독경과 .. [금강경강해]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선원 금강경독송집 이색이상분 제20(離色離相分 第二十) /대한불교조계종 소의경전 금강경 해설/금강경은 32분, 글자 수 5149자/금강경 원문과 독송과 독경과 사구게 금강경 공부를 권하면서... 불교경전 중에서 최고라 해도 과한 말이 아닌 금강경. 금강경의 원제목은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으로, ‘금강의 지혜로 부처님 세계에 이르는 경’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접하는 금강경은 인도 스님 ‘구마라습’이 산스크리트어(인도 고유 고급어)를 한문으로 번역한 것으로, 인내를 가지고 공부해 볼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다. 금강경은 대한불교조계종 소의경전이며, 내용은 총 32분으로 구성돼 있다. 경전의 글자는 5149자이며, 내용은 불교사상의 핵심인 ‘반야를 통한 공.. 더보기
[함양맛집추천] 함양 가볼만한 맛 집, 국물 맛이 끝내주는 안의면에 소재한 ‘남촌짬뽕’/함양여행코스에서 거창과 장수로 연결되는 안의면의 남촌짬뽕 맛 집 추천/함양여행/함양여행코스 [함양맛집추천] 함양 가볼만한 맛 집, 국물 맛이 끝내주는 안의면에 소재한 ‘남촌짬뽕’ /함양여행코스에서 거창과 장수로 연결되는 안의면의 남촌짬뽕 맛 집 추천/함양여행/함양여행코스 함양맛집에서 가볼만한 음식점으로 함양 안의면에 소재한 남촌짬뽕 맛 집의 남촌짬뽕. 함양여행에서 가볼만한 함양맛집은 어디로 가면 될까? 여행지에서 믿고 가볼만한 맛 집을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블로거들 역시 맛 집을 추천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터.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좋아하는 메뉴도 다르기에. 경남 서북부에 위치한 함양. 함양은 인구 4만의 작은 군으로, 군청 소재지가 있는 1개 읍과 10개 면으로 구성돼 있다. 지리산 칠선계곡과 백무동계곡이 있는 마천면과 휴천면이 있고, 덕유산 인접에는 서상면이 자리하고 있다.. 더보기
[행복찾기] 생명은 소중한 것, 인간으로서의 참 도리를 다하며 살다 가면 좋겠다/분주하고 고생스러울 때 쓰는 말, 개 팔자가 상팔자/불교에서 말하는 사고(四苦)와 팔고(八苦) [행복찾기] 생명은 소중한 것, 인간으로서의 참 도리를 다하며 살다 가면 좋겠다 /분주하고 고생스러울 때 쓰는 말, 개 팔자가 상팔자/불교에서 말하는 사고(四苦)와 팔고(八苦) 시골 5일장에 팔려 나온 녀석들.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있다. ‘개가 네 다리 쭉 뻗고 근심걱정 없는 표정으로 편히 자고 있을 때’ 쓰는 표현이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아닐까 싶다. 이 말은 보통 “분주하고 고생스러울 때” 쓰는 말로, 자신도 모르게 한 숨을 쉬면서 튀어나오기도 한다. “에 휴~~~ 개 팔자가 상팔자지.” 그렇다고 모든 개가 상팔자를 타고 난 것은 아닌 모양이다. 요 며칠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가 이어졌다. 집 밖 구경이라도 할 겸, 함양 5일장 구경에 나섰다. 오후 늦은 시간이라 장사를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