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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농사일지] 1월 26일, 비닐하우스 재배용 고추 모종 포트에 옮겨심기/식물이 자라는 환경 사람과 다를 바가 없어/함양행복찾기농원, 고추 모종 옮겨심기작업 [농사일지] 1월 26일, 비닐하우스 재배용 고추모종 포트에 옮겨심기 /식물이 자라는 환경 사람과 다를 바가 없어/고추모종 심는 시기/함양행복찾기농원, 고추 모종 옮겨심기작업 포트에 고추 모종 옮겨심기.(2019. 1. 26.) 비영농기인 겨울철, 시골에는 별로 할 일이 없습니다. 비닐하우스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농가는 긴 겨울을 휴가처럼 보내면서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겨울부터 지금까지 조용히(?) 있다가 최근 몸을 좀 움직였습니다. 이웃에서 일손을 좀 도와 달라 했기 때문입니다. 올해부터 이웃과 함께 비닐하우스 농사를 지으려 합니다. 면적은 500평 정도로서 비닐하우스 6동 규모입니다. (요즘은 ‘평’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데, 쉽게 이해하는 차원에서 평을 썼음을 양해바랍니다.. 더보기
[함양시론] 민선 군수 처음 연 군민 대토론회를 보며/서춘수 함양군수 군민과의 첫 토론회 열려/따로 노는 선장과 선원 [함양시론] 민선 군수 처음 연 군민 대토론회를 보며 /서춘수 함양군수 군민과의 첫 토론회 열려/따로 노는 선장과 선원 함양군청. [함양시론] 민선 군수 처음 연 군민 대토론회를 보며 거침이 없다. 묻는 말에 즉답으로 대처한다. 희망도 보인다. 미래에 대한 꿈도 꾸어 볼 만한 하다. 그 자리에 참석한 많은 군민도 같은 생각이 들었을까. 의사는 환자의 아픈 데를 정확히 집어내야만 치료가 가능하다. 모든 분야에서도 이 같은 인식은 통한다.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만 해결 방법이 있다는 것을. 서춘수 군수는 취임 6개월을 맞아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임기 4년 동안, 함양이 어떻게 변해 나갈지, 최고 책임자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포부도 밝혔다. 자신감이 묻어났다. 진정성도 느꼈다. 보고한 대로 된다.. 더보기
[설 선물세트] 설날 선물세트, 값싸고 품질 좋은 설날 선물은 함양 한라봉으로/한라봉 3kg(11~12구)짜리 1상자에 1만 5천 원/함양 새농민농장인 원당농원, 함양에서 한라봉 첫 수확 [설 선물세트] 설날 선물세트, 값싸고 품질 좋은 설날 선물은 함양 한라봉으로 /한라봉 3kg(11~12구)짜리 1상자에 1만 5천 원/함양 새농민농장인 원당농원, 함양에서 한라봉 첫 수확 경남 함양군에서 처음으로 재배하여 첫 수확의 기쁨을 안겨 준 한라봉. 함양 지곡면 새농민농장인 원당농원에서. 2월 5일은 한 해 최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딱 1주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설날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고민에 빠집니다. 나도 이 범주에 포함되지만, 어떤 사람들은 명절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신경 써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피할 수도 없는 일,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하는 말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신경 써야 할 일도 많지만, 대부분 사람들의 고민은 선물.. 더보기
[죽풍의 시] 시 그리움, 그래도 내 손을 잡아 주었으면/진한 그리움은 고통의 바다에서 헤맨다/복수초 꽃말, 슬픈 추억과 영원한 행복/노루귀 꽃말, 당신을 믿습니다와 신뢰 [죽풍의 시] 시 그리움, 그래도 내 손을 잡아 주었으면 /진한 그리움은 고통의 바다에서 헤맨다/복수초 꽃말, 슬픈 추억과 영원한 행복/노루귀 꽃말, 당신을 믿습니다와 신뢰 이른 봄에 피는 야생화, 노루귀. 노루귀 꽃말은 '당신을 믿습니다', '신뢰'라고 합니다. 시간이 남아서일까요? 생각이 복잡해서일까요? 이루어지지 않을 잡생각이 가득함을 떨쳐 버리기 위해, 한 자, 두 자, 끄적거려 봅니다. 여름날 비바람과 태풍을 견뎌내고, 눈 내리는 추운 겨울까지 이겨내며, 제 몸을 희생하면서 자신의 영혼을 세상에 선보이는 꽃, 야생화입니다. 야생화는 연약하고 가여운 모습으로 제 덩치에 맞지 않게 앙증맞은 예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습니다. 1월에 피는 꽃, 복수초. 복수초 꽃말은 '슬픈 추억', '.. 더보기
[나의 부처님] 있는 그대로의 자연일 뿐/ 월호스님/ 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있는 그대로의 자연일 뿐/ 월호스님/ 오늘의 법문 있는 그대로의 자연일 뿐/ 월호스님 현대인들이 가장 잘 쓰는 말 가운데 하나가 ‘바쁘다’는 것입니다. 정보화 시대에 대부분의 일을 컴퓨터가 처리해 주어도 인간은 여전히 바쁩니다. ‘바빠서’ 죽겠다. ‘바빠’ 못 살겠다. 너무 바빠서 시간이 없다는 말을 버릇처럼 입에 붙이고 살아가기만 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삶은 달려야하는 경주와도 같습니다. 하지만, 인생이라는 것은 결코 일회성 단거리 경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여름의 끝이 가을로 이어지고 가을의 끝이 겨울로 이어지는 것처럼 삶이라는 것도 끊임없이 순화하는 자연일 뿐입니다. 그러한 자연 속에 우리의 삶과 죽음이 위치해 있는 것입니다. 삶과 죽음은 인생의 시작과 끝이 아닙니다. 그냥 있는 .. 더보기
[행복찾기] 대한민국, 카타르와의 8강전에서 0-1로 아쉬운 패배/축구공은 둥글다라는 뜻(의미)/2019 AFC 아시안컵 한국과 카타르 8강전/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대한민국, 카타르와의 8강전에서 0-1로 아쉬운 패배 /축구공은 둥글다라는 뜻(의미)/2019 AFC 아시안컵 한국과 카타르 8강전/행복찾기프로젝트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과 카타르 8강전에서 카타르 압델아지즈 하팀이 후반 33분 선제골을 터뜨리고 있다. 한국은 0-1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jtbc 화면 촬영) 통한의 참패였다. 59년 만의 우승을 바랬던, 2019 AFC 아시안컵 우승은 물거품이 돼 버렸다. 한국과 카타르의 8강전, 그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고 주저앉고 말았다. 피파랭킹 53위 한국이 93위 카타르에 0-1 패배의 쓴 잔을 마셔야만 했다. 카타르와 8강전을 보면서 드는 생각 한 조각이다. 기량이 뛰어난 우수한 선수가 있다고 해서, 꼭 좋은 성적을.. 더보기
[행복찾기] 인간은 망각의 동물, 세상살이 만만하게 볼 일은 아니다/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인간은 망각의 동물, 세상살이 만만하게 볼 일은 아니다/행복찾기프로젝트 지난해 이맘 때인, 1월 26일 강추위로 계량기가 얼어 터졌다. 요 며칠은 꼭 봄 날씨만 같다. 아침 일찍 온도계는 영하를 가리키지만 낮이면 영상의 포근한 날씨다.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낀다. 지난해 1월 26일, 강추위로 지하수 계량기가 얼면서 유리가 깨지고 터졌다. 질소 통도 파손됐다. 수리비만 15만 원이나 들었다. 꼭 1년이 지난 시점이다. 올해는 지난해 1월 추위보다 포근하다. 지하수 관리 박스를 보온 덮개로 덥고 방한 장치를 해서인지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다. 집에 물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물의 소중함을 그때서야 알아차린다. 있을 때 잘 하라는 말이 있다. 옆에 있으면 소중함을 모르다가 없으면 허전하고.. 더보기
[행복찾기] 이 한 장의 사진/밑천이 드러나는 블로그 글쓰기/글감도 쉽게 떠오르지 않고 글쓰기도 힘이 든다/행복찾기프로젝트 [행복찾기] 이 한 장의 사진/밑천이 드러나는 블로그 글쓰기 /글감도 쉽게 떠오르지 않고 글쓰기도 힘이 든다/행복찾기프로젝트 평범한 사진 한 장. 아래 글을 보지 마시고 이 사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차를 타고 가다 생각 없이 촬영된 사진 한 장. 산청 21km, 차황 12km. 숫자 21을 거꾸로 읽으면(보면) 12. 매사엔 나름의 이유가 다 있다. 무엇이 뭐를 해도, 제 할 말은 있다고 하지 않다던가. 사물에서도 이유를 찾으려면 얼마든지 있다. 해석하기 나름이다. 도로에 서 있는 간판을 보고 일어나는 생각이다. 요즘, 글감이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글감이 없으니 글쓰기도 쉽지 않다. 메말라 가는 정서 때문일까, 늙어가는 징조일까. 오늘도 이상한 사진 한 장으로 블로그 일기를 채운다. 하루를.. 더보기
[함양군정] 민선7기 서춘수 군수 4개년 계획 군정보고 및 대토론회,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행복찾기프로젝트/함양시론 [함양군정] 민선7기 서춘수 군수 4개년 계획 군정보고 및 대토론회,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행복찾기프로젝트/함양시론 2019년 1월 22일 오후 3시,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민선7기 4개년 계획 군정보고 및 대토론회 모습. 2019년 1월 22일(화) 오후 3시. 이날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는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과 기관단체장 그리고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7기 4개년 계획 군정보고 및 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식전행사와 1부, 2부로 나누어진 이날 보고회는 열띤 모습으로 겨울의 추위를 녹아내리게 만들었습니다. 식전행사는 학생들로 이루어진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어 1부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함양군정에 대한 보고회, 2부는 서춘수 군수가 직접 주재하는 군민과의 대화로.. 더보기
[함양여행] 함양의 문화재에서 배우는 역사공부, 안의면(옛, 안음현) 광풍루/함양여행코스, 함양 가볼만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함양의 문화재/의병대장문태서기공비와 상무좌우사접장 하경순.. [함양여행] 함양의 문화재에서 배우는 역사공부, 안의면(옛, 안음현) 광풍루 /함양여행코스, 함양 가볼만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함양의 문화재/의병대장문태서기공비와 상무좌우사접장 하경순포선불망비 함양군 안의면(옛, 안음현)에 있는 광풍루. 인구 4만여 명이 사는 작은 시골인 함양군. 함양군은 1읍 10개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함양읍을 제외한 면 중에서는 안의면이 제일 큰 면에 속합니다. 현재 인구 4천여 명이 살고 있는 안의면의 옛 이름은 안음현(安陰縣)’. 안음현은 조선시대 경상도에 속한 현으로, 지금의 함양군 안의면, 서하면, 서상면과 거창군 마리면, 위천면, 북상면 일대의 옛 고을을 관할로 두었다. 안의면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된 광풍루가 있다. 누각 2층에 올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