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6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부처님] 산다는 것은/ 청화스님/ 오늘의 법문 [나의 부처님] 산다는 것은/ 청화스님/ 오늘의 법문 산다는 것은/ 청화스님 산다는 것은 ‘남이 살아 주는 것’이지 우리 스스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생명은 절대로 분할이 안 됩니다. 여기 몇 백 명 불자님이 계십니다만 김씨라는 사람, 박씨라는 사람이 각각 떨어져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생명으로 모두가 붙어 있습니다. 물이나, 공기나, 나무나, 돌멩이나 모두가 우리생명과 별도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원소차원, 원자차원에서는 모두가 붙어 있습니다. 생명은 근본바탕에서 본다면, 모두가 다 하나의 생명입니다. 하나의 생명이기 때문에 다른 생명을 해치면 자신한테 그 양화가 옵니다. 그 보복이 옵니다. 다른 생명을 우리가 존중하면 그 공덕이 바로 자신한테 옵니다. 이 삼동(三冬) 결제 동안 스님 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