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2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원여행] 아무 날, 아무 데라도 떠나고 싶은, 무르익는 봄에/함양에서 인월면을 지나 운봉읍까지/운봉에서 정령치휴게소를 지나 성삼재휴게소까지/남원시 람천과 국악의 성지 [남원여행] 아무 날, 아무 데라도 떠나고 싶은, 무르익는 봄에 /함양에서 인월면을 지나 운봉읍까지/운봉에서 정령치휴게소를 지나 성삼재휴게소까지/남원시 람천과 국악의 성지 봄을 맞아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산양. 함양과 남원은 경상남도와 전라북도를 경계로 하고 있다.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팔령마을은 경남 땅이요, 남원시 인월면 성산리 성산마을은 전북 땅이다. 경남 함양읍에서 전북 남원시 인월면까지는 약 15.km로 20분 정도가 걸린다. 며칠 전 봄나들이 겸, 봄 향기를 맡으러 인월면으로 향했다. 무작정 떠난 길이라 목적지도 없다. 그냥 드라이브하면서 차창 밖 풍경을 보는 것이 전부다. 인월면 전통시장에 들르니 거리는 조용하고 인적도 드물다. 남원시 인월시장인 인월전통시장은 3일과 8일 열리는 시장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