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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함양 맛집] 깔끔한 환경과 착한가격을 자랑하는 함양 맛집추천, 천령포크 식육식당/함양여행코스에서 가볼만한 함양 맛집/함양 가볼만한 곳, 한우와 한돈 농장직영 도소매운영 함양 맛집 여행지에서 맛 집을 찾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개인마다 음식을 좋아하는 종류도 다를 테고, 음식의 싱겁고 짠맛의 정도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 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문제풀이 하나 해 봅니다. 문) 여러분께서는 맛 집을 찾을 때, 아래에서 제일 우선적인 것을 염두에 둔다면, 어느 항목을 선택하시겠습니까? (가) 착한 가격 (나) 깔끔한 식기사용 및 잘 정돈되고 인테리어가 좋은 내부 환경 (다) 음식의 맛(이 항목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음을 참고해야 할 필요가 있음) (라) 친절을 포함한 서비스 (마) 여러 종류의 보조음식이 나오는 것 나의 경우, 위 사항에 대해 순서를 꼽는다면 아래와 같다. ☞ (나) - (라) - (가) - (다) - (마) 혹여, 놀라게 생각하는 분들은 없으신지요? 맛 집.. 더보기
[블루베리 묘목 판매] 블루베리 묘목 판매하는 곳, 함양행복찾기농원에서는 블루베리묘목4년생가격이 저렴합니다/블루베리 묘목심는시기는 지금이 적기/블루베리 묘목심기 엊그제, 4월 5일 식목일을 넘겼습니다. 지금이야말로, 한창 나무를 심어야 할 시기며, 날이 지나갈수록 어려워집니다. 어린 묘목에서 잎이 나기 시작하면 뿌리에 영향을 받을 뿐 아니라, 성장에 있어서도 많은 애로사항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나무심기 좋은 계절, 블루베리 묘목을 심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에서는 블루베리 묘목을 대량으로 키우고 있으며, 지금 한창 블루베리묘목4년생(가격)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 농장에서는 3000주 이상 대량으로 도매가에 판매하고 있었으나, 그 방침을 바꾸어 소량으로도 판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소량 구매자들로부터 아쉽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댓글이나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번 포스트에 올린 사항입니.. 더보기
[나의 부처님]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들/ 월호스님/ 오늘의 법문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들/ 월호스님 사고나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해 급작스런 죽음을 당하게 되면, 영혼은 그 자리를 맴돈다고 합니다. 자신의 죽음을 실감하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자신의 마음속에 담긴 특별한 애착을 해결할 때까지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이승과 저승의 중간에서 떠도는 영혼, 즉 중음신이 되는 것입니다. 영화 에서 콜은 말합니다. “제 비밀을 말씀 드릴까요? 죽은 사람들이 보여요.” “꿈속에서?” “아뇨.” “깨어 있을 때?” “예.” “무덤이나 관에 누운 사람들이니?” “아뇨, 보통사람들처럼 걸어 다녀요.. 근데 서로를 보진 못해요.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거든요. 자기들이 죽었다는 것도 몰라요.” “자주 보이니?” “항상요. 사방에 있는 걸요.”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는 것은 .. 더보기
[행복찾기] 함양 안의면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사라져 가는 우리의 것들/선술집 유리문에 새겨진 술안주 메뉴 글씨체가 예술입니다/요즘은 먹기 힘든 술안주 메뉴, 개구리튀김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물질만능 주의가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편하고 빠른 것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의 모습일 수도 있고요. 오죽하면 슬로푸드, 슬로시티, 슬로우라이프라는 말들이 생겨났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인간은 추억을 더듬으며 옛 시절을 그리워하기도 합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어릴 적 천진만난 했던 모습, 청년 시절의 반항적인 기억들을 떠올리며 회상에 젖어 들기도 하죠. 학창 시절, 호기심에 몰래 피우던 담배, 어떤 맛일지 궁금해 한 두잔 먹었던 술. 학생으로서는 자제해야할 일임에도, 쏟아져 버린 물처럼 저지르고 말았던 일들입니다. 나 역시 고 3때 처음으로 술을 마신 경험이 있었고, 졸업소풍 때는 만취되어 이성을 잃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의.. 더보기
[함양여행]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제17회 함양 백운산벚꽃축제/함양여행코스에 빼 놓을 수 없는, 함양 백운산벚꽃축제/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함양 백운산벚꽃축제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이와는 달리 남부 해안 일부지역에서는 벚꽃이 지기 시작합니다. 봄이면, 전국 어디를 가도 벚꽃은 온 도시를 화사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활짝 웃는 모습을 한 벚꽃.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 전국 각지에는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17회 함양 백운산벚꽃축제가 4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2일간 함양군 백전면 다목적광장에서 열립니다. 전국 규모의 축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때 함양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함양여행코스에서 빼 놓지 마시고 한 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함양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할 수 있는, 제17회 함양 백운산벚꽃축제. 함양여행에서 백운산벚꽃축제와 함께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제17회 함양 백운산벚꽃축제 ◆ 기간 : 2019. 4. 6(토) ~ 4. 7(일) .. 더보기
[농사일기] 귀농·귀촌인들의 실태조사를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본다/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8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 내용’/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도시에 살다가 귀촌한 지 2년 반. 귀농이나 귀촌인들은 귀농 전과 귀농 후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12일, ‘2018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기간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2월까지로, (주)한국갤럽에 의뢰한 면접조사(조사대상 가구 직접 방문 조사)로, 최근 5년간(‘13~’17), 귀농 1,257가구, 귀농 1,250가구 등 2,507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구체적인 결과는 아래 사항을 참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조사를 통해 정책적인 시사점을 제시했다. 주요내용으로서, 귀농·귀촌인의 교육 강화, 일자리 지원 강화, 기존 지역민간 융화교육 확대 등 추진사항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귀농이나 귀촌을 계획하는 분들이 계시면 이 자료가 유용하지 않.. 더보기
[함양여행] 함양여행코스에서 불자라면 한 번 들러 만한 곳, 승안사지/함양 가볼만한 곳 추천, 보물 제294호 함양 승안사지 3층석탑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3호 승안사지 석조여래좌상 집에서 약 5.1km 떨어진 함양 승안사지 3층석탑.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를 귀촌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찾았다. 불자로서 웬만한 사찰이나 사찰 터를 여행하건만, 간다, 간다 하면서 이제야 들른 길이다. 국도 3호선에서는 약 1.5km 거리에 있어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데도. 작은 산 아래 조용한 숲 터 중간에 자리한 승안사지. 둥그스레한 분지 같은 지형에 앉은 제법 큰 규모의 절터다. 승안사지에 있는 ‘함양 승안사지 3층석탑’은 고려시대 탑으로, 절터 역시 고려시대 창건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절 터 규모로 보아 당시 큰 사찰임을 짐작케 한다. 한 가지 아쉬움도 든다. 보물 제294호로 지정된 함양 승안사지 3층석탑,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된 승안사지 석조여래좌상(昇安寺止 石造.. 더보기
[행복찾기] 그간 미뤄왔던 집 뒤 경사지 담장 쌓기, ‘제 눈에 안경’입니다/완연한 봄, 작은 꽃 한 송이를 보면서 진한 봄을 느끼렵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올 초부터 미뤄왔던 집 뒤 담 쌓기. 집 뒤 경사지에서 흙이 흘러 내려 담이 있어야만 했던 것입니다. 담 쌓기에 필요한 돌을 구하기가 어려워 차일피일 미룬 것이 오늘까지 오게 된 것이지요. 지난 달 30일, 그 동안 하나 둘 모아 둔 돌로서 담을 쌓았습니다. 작업은 두 시간 정도로 끝이 났습니다. 그러고 보니 담 쌓기보다 돌을 주워 모으는 시간이 더 걸린 것 같습니다. 담을 다 쌓아 놓고 보니 제법 폼이 납니다. “제 눈에 안경”일까요? 남이 뭐라 하든, 제 마음에 들면 그뿐이겠지요. 가끔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을 봅니다. 어떤 자연인은 집 주변을 깔끔하게 잘 정돈된 정원처럼 관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그저 사는 장소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는 자연인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옳고 그.. 더보기
[행복찾기] 삶은 예술이요, 드라마요, 한 편의 영화입니다/4년생 블루베리 묘목 판매/4년생 블루베리 묘목 가격, 다른 곳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쌉니다 삶은 예술(藝術)입니다.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입니다. 순간순간 고비마다 찾아오는 행복과 고통은 소설 책 한 권으로는 부족합니다. 나서부터 죽을 때까지의 스토리는 영화 한 편 촬영 분으로도 부족합니다. 나이 60이 넘은 지금, 40여 년 직장생활을 마치고 삶의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음식점을 해 보겠다고 개업한지 1주일 만에 문을 닫아야만 했습니다. 농촌에 살면서 여러 가지 농사일을 비롯한 갖가지 일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5일 재래시장에 묘목을 팔러 나가 손님들과 흥정하며 성격에 맞지 않는 밀당까지 해야만 합니다. 진한 ‘삶의 현장’에서 짜릿한 그 무엇을 느끼는 지금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쉽게 말합니다. “할 게 없으면 촌에 가서 농사나 짓지 뭐.” 나 역시 예전에 이런 말을 해 본 적이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