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청송식물원.

고독한 외침

 

바람이 불면

파도가 일고

꽃이 춤을 추며

불타는 가슴을 식힌다

 

비는 땅을 적시고

한 숟갈 미미한 물은

강물로 바다 품에 안긴다

 

눈이 내리면

세상 그 어떤 더러움도

하얀 천사 얼굴이다

 

갓난애 꾸밈없는 미소는

엄마 소리에 화답

사랑이란 느낌의 텔레파시

 

반응은 오직 생명에만 있는 것

메아리 없는 고독한 외침

찾아 떠나는 길

절명 앞에 놓인 애처로움

위대한 자연을 만날까

 

<죽풍>

 

[죽풍의 시] 고독한 외침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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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9.30 2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의 생각과 외침은 하나도 빠짐없이 세상 만물에 그대로 전해집니다.
    헹복하세요^^

  2. Favicon of https://newsfirst.tistory.com BlogIcon 연예계 핫이슈논란재조명 2019.09.30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보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robohouse.tistory.com BlogIcon 작크와콩나무 2019.10.01 16: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대구 동화사 범종.

수행의 이유/ 법정스님

 

우리가 수행을 하는 것은

새삼스럽게 깨닫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깨달음을 드러내기 위해서다.

 

닦지 않으면 때 묻기 때문이다.

마치 거울처럼,

닦아야 본래부터 지니고 있는

그 빛을 발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든 자기 자신 안에

하나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그 마음 밑바닥에서는 고독한 존재이다.

그 고독과 신비로운 세계가 하나가 되도록

안으로 살피라.

 

무엇이든 많이 알려고 하지 말라.

책에 너무 의존하지 말라.

성인의 가르침이라 할지라도

종교적인 이론은 공허한 것이다.

 

진정한 앎이란

내가 직접 체험한 것,

이것만이 내 것이 될 수 있고,

나를 형성한다.

 

수행의 이유/ 법정스님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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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9.09.29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 다스리고 갑니다.
    편안한 휴일밤 되세요^^

  2.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10.05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나를 찾고 세상과 하나임을 찾는 길입니다.
    행복하세요^^

 

달콤하고, 맛있고 건강에 좋은 호박.

흔히, 호박꽃을 못 생긴 것에 비유하곤 합니다.

“호박꽃처럼 못 생긴 것이...”

어쩌다 이런 말이 생겨났는지는 몰라도 그리 어울리는 말은 아닐 듯합니다.

호박꽃이 그리 못생긴 것도 아니고, 못생겼다고 할 만한 정황도 없으니까요.

 

만만한 게 콩떡이고 비지떡이라 호박꽃은 억울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람들에게 달콤한 맛을 주고, 황금색 빛깔은 보는 것만으로도 축복을 받아야 하는데, 정반대로 따돌림을 당하니 말입니다.

그렇게 대놓고 호박을 따돌림 하는 사람도 호박을 먹지는 않는지 자못 궁금할 따름입니다.

 

호박은 호박죽으로서 최대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호박죽은 건강을 지켜주며, 아름다운 빛깔은 덤으로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이렇게 이익을 줌에도 구박하니 말 못하는 호박이라 한들 좋아할까 싶을까요.

 

달콤하고 맛있는 호박.

황금색 빛깔로 즐거움을 주는 호박.

건강에 도움을 주는 호박.

우리 모두 호박을 사랑하면 좋겠습니다.

 

[행복찾기] 달콤하고, 맛있고, 건강에 좋고, 맛만 좋은 호박, 누가 호박꽃을 못생겼다고 말하는지요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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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ewsfirst.tistory.com BlogIcon 연예계 핫이슈논란재조명 2019.09.28 2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9.29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과 영양이 너무 좋아 못 먹게 하려고 일부러 만든 말은 아니겠지요.
    행복하세요^^

  3. Favicon of https://robohouse.tistory.com BlogIcon 작크와콩나무 2019.09.29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황금빛 들녘, 가을입니다.

노랗게 물든 나락이 풍요로움을 더합니다.

같이 함께할 운명.

그 날을 기다립니다.

 

Posted by 죽풍
TAG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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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09.28 0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거운 주말 잘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9.28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부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때입니다.
    행복하세요^^

 

폐목재로 화분을 만들어 바질트리를 심었습니다.

다육식물 농원에 가면 수많은 종류의 다육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육식물은 어떤 용기(화분)에 담느냐에 따라 특별한 매력을 느끼기도, 색다른 분위기도 느낄 수 있기에, 다육식물 키우기에 있어서 용기는 그만큼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전문적인 다육식물 농원이나 전시장 그리고 체험장에 가면 다양한 형태의 용기를 볼 수가 있습니다.

 

사기로 만든 화분이나 황토색 토분은 기본 중에 기본으로 쓰는 화분입니다.

이외에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든 화분은 관람객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며, 다육식물 마니아들에게는 큰 참고사항이 되고도 남습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든지, ‘모방은 예술의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도 이런 데서 생겨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거창장날을 맞아 읍내에 나가 허브 두 종류(바질 트리와 율마)와 다육식물 화분 몇 개를 구입하였습니다.

공기 정화용 식물은 집에 있는 화분을 이용하여 심고, 바질트리는 나무 상자를 직접 만들어 심었습니다.

주재료인 나무는 집에서 쓰고 남은 폐목재를 이용하여 뚝딱 만든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나무 화분이라도 머릿속에 설계(?)를 그리기란 그리 쉽지마는 않습니다.

이리 해 보기도 하고, 저리 맞춰 보면서 기초를 세우고, 못질을 했다가 다시 빼고 박는 일을 반복하면서, 마침내 작품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짐을 느끼는 소중한 체험이었습니다.

만들고 보니, 전시회에 출품해도 별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제법 잘 만들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자화자찬입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다육식물 키우기와 허브 키우기.

향후 3년을 목표로 전문가가 되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도전해 나가고자 끊임없이 나 자신에게 다짐을 받습니다.

전문가가 되는 그 날, 이 글을 다시 보려 합니다.

 

[허브 키우기]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폐목재로 허브 화분 만들기에 도전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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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9.27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좋게 아주 잘 만드셨네요.
    행복하세요^^

 

다육식물 종류와 이름.

웬만한 가정에서 한 두 포기 키우는, 공기정화 식물인 다육이.

‘다육이’는 사람을 호칭할 때 ‘OO이’처럼 일반적으로 부르는 이름으로, ‘다육식물’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난 8월 초부터 다육식물 키우기에 입문하여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는 중입니다.

 

다육식물 종류, 자가로즈.

그럼, 다육식물이란 무엇이며, 재배과정은 어떤지, 인터넷 백과사전과 관련서적을 참고하여 간략하게 추려 옮겨 싣습니다.

다육에 관해서는 왕 초보이기 때문에 이 글을 보는 분들께서는 그냥 참고만 해 주셨으면 합니다.

 

다육식물을 간단히 정의하면, “잎 또는 줄기 등 몸속에 물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기야 나무를 비롯한 모든 식물이 다육식물처럼 몸속에 물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생명을 유지하겠지요.

그렇게 보면 모든 식물이 다육식물이라 할 수 있는데, 굳이 다육식물이라고 따로 정의하는지 초보자로서 좀 의아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육식물 종류, 맥도가리.

다육식물은 세계적으로 약 2만여 종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선인장과, 용설란과, 대극과, 돌나물과가 있습니다.

시중에 파는 다육식물은 수천 종에 달하며, 가격도 1포기에 수천만 원에 거래되는 품종도 있다고 합니다.

다육식물은 밤에 산소를 내뿜어 수면에 도움을 주는 등, 공기정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 최근에는 마니아층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다육식물 종류, 라일락.

다육식물 키우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 몇 가지만 간략하게 정리해 봅니다.

 

. 완전한 햇볕이나 반 햇볕을 좋아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이 좋습니다.

. 물주기는 화분 속까지 흠뻑 젖을 정도로 주는 것이 좋으며,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물주기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보편적으로 1개월에 1회 정도)

. 직사광선이 내리 쬘 때는 잎이 탈 수 있으니 물주기를 지양합니다.(다른 식물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 비료는 봄, 가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생장기 때 영양분을 주면 좋겠지요.)

. 재배 적정온도는 18~30도가 좋으며, 겨울철 최저온도는 7~9도 이상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물론, 야외에서 겨울을 나는 바위솔 종류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다육식물은 겨울철엔 실내재배가 필수적입니다.)

 

이상은 다육식물 키우기에 있어 아주 기본이 되는 사항으로, 전문적으로 키워 보시려면 많은 공부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육식물 종류, 먼로.

참고로,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우선 서식지와 외관상으로 구별할 수 있는데, 간단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서식지 차이로는, 선인장은 건조하면서 시원한 곳에서, 다육식물은 건조하면서 더운 곳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같은 점은 건조한 지역이고, 다른 점은 ‘시원한 곳’과 ‘더운 곳’이군요.)

. 외관상의 차이로는, 가시나 가시자리가 있으면 선인장, 없으면 다육식물입니다.

(선인장의 가시자리란, 가시의 밑 부분에 있는 솜털 모양의 방석과 같은 것으로, 가시가 없는 선인장은 있어도 가시자리가 없는 선인장은 없다는 것입니다.)

. 모든 선인장은 다육식물에 속하지만, 모든 다육식물이 선인장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다육식물 종류, 정야.

다육식물 키우기 초보자로서 저렴한 품종부터 구입해 가면서 공부할까 합니다.

어떤 품종인지 알기 위해 이름표도 붙여 공부해 보려합니다.

 

[다육식물 키우는 법] 다육식물이란 무엇이며, 다육식물 종류와 이름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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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emorial-sketchbook.tistory.com BlogIcon 기억의스케치북 2019.09.25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로와정야는 비슷한듯 다르군요
    잘봤습니당

  2. Favicon of https://futureindustry.tistory.com BlogIcon 아웃룩1000 2019.09.26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육식물 공부 잘 했습니다.

  3. Favicon of https://tistory.onepick.io BlogIcon Onepick 2019.09.26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개인맞춤형 영양제를 추천하는 스타트업 원픽입니다!
    본문에 유용하고 재밌는 글들이 많아서 구독합니다!
    맞구독해요!
    맑은 가을 날을 함께 공유해요ㅎ.ㅎ

  4.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9.09.26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풍원에도 이제는 다육이 식물원이
    될것 같습니다..
    덕분에 다육이에 대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

  5.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9.26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집도 집사람이 예전에 두개 사온 다육식물 잘 자라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죽풍원에 핀 꽃무릇.(2019. 9. 23.)

내가 가장 좋아하는 꽃 중 하나는 꽃무릇입니다.

꽃무릇의 정확한 이름은 석산이라고 하는데, 꽃무릇은 9월에 피는 야생화로 명품 중의 명품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꽃무릇은, ‘슬픈 추억’,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참사랑’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아마도 꽃무릇에 관한 전설에서 기인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래 글은 2008년 10월, <오마이뉴스>에 본인이 쓴 기사로, 꽃무릇에 관한 이야기만 따로 실었습니다.

 

<중략>

 

사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석산(石蒜)이라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의 종자구입이었다. 다른 말로 꽃무릇이라고 부르는 이 꽃은 명품이라고 이름을 붙여주고 싶을 정도로 곱디고운 꽃이다. 고창 선운사의 가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꽃무릇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이때쯤이면 전국의 사진작가와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찾는다.

 

꽃무릇은 9월 중순경부터 꽃을 피우고 10월 중순 무서리가 내리면 새파란 잎을 세상 밖으로 내보내 겨울을 나게 하는 특별한 꽃이다. 고고히 홀로 피는 자태는 양귀비의 고귀함보다 아름답고, 무리지어 피는 화려함은 환장하리만큼 황홀하다.

 

응달진 곳에서도 생명력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꽃을 피우는 꽃무릇은 나뭇가지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는 오후쯤이면 그 화려함은 절정을 발하면서, 사람들에게 기쁨을 듬뿍 안겨주는, 가을을 대표하는 사랑받는 꽃으로 유명하다.

 

몸은 하나지만 꽃과 잎이 같이 피지 않아 서로 영원토록 만나지 못하는 ‘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의 꽃. 상상화라고도 불리는 꽃무릇은 아주 먼 옛날, 절에 기도하러 온 예쁜 처녀가 스님을 사모하다 사랑을 이루지 못한 채 시름시름 앓다가 죽은 뒤 절터 곳곳에 붉게 피어났다는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기다림은 영원히 만남으로 이루지 못하고, 그리움만으로 남는 것 같아 슬프기만 하다. 스님을 얼마나 그리워하였으면, 부도 옆에서도 활짝 피어 웃고 있을까.

 

살짝 건드리기만 하여도 꺾일 듯한, 연약한 꽃대는 가냘픈 처녀의 몸이고, 꽃잎은 스님을 애타게 그리는 간절한 사랑의 눈빛이런가. 그래서일까, 선운사 산신당 문지방에 꽃무릇 다섯 송이가 애타는 모습으로 피어있다. 아마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란 걸 알면서도 매년 같은 시기에 저렇게 스님을 그리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상상화의 슬픈 전설을 알아버린 연유일까, 문지방에 핀 꽃무릇이 더욱 애처롭게 느껴진다.

 

<중략>

 

- 출처 : <오마이뉴스> -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명품 꽃인 꽃무릇은 9월 중순 경이 절정입니다.

군락으로 피는 꽃무릇은 황홀한 정도로 아름다우며, 국내에서 꽃무릇 군락지로는, 영광 불갑사, 고창 선운사, 함양 상림공원 등지에 있습니다.

이제 며칠이면 아름다운 꽃무릇도 볼 수 없는 시간입니다.

이번 주말 꽃무릇을 보러 여행을 떠나 보시는 것도 가을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것입니다.

 

사진은 2년 전 구근을 구입하여 심은, 죽풍원에 피어난 명품 꽃인 꽃무릇입니다.

 

[꽃무릇 꽃말] 9월에 피는 야생화, 예쁜 처녀와 스님의 가슴 아픈 사랑에 관한 전설을 간직한 명품 꽃인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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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9.24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규모 꽃무릇 군락지가 있다면 장관일 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2. Favicon of https://se0928.tistory.com BlogIcon J. 서 은 2019.09.24 2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이한 꽃이네요...😍😍♥️

  3.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9.09.25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정말 죽풍원에도 이렇게 화사한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고 있군요..
    역시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는것을
    실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다육식물 키우기를 위해 구입한 장비.(보쉬 4인치 그라인더 조립 전 사진.)

귀촌 후 처음 시도해 보는 다육식물 키우기.

다육식물 키우기에 나선 것은 우연한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함양 안의면에 소재한 어느 체험농원에는 수백여 종류의 다육식물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다육을 심은 용기도 일반 화분뿐만이 아니라, 고무신, 주전자, 항아리, 변기, 나무상자 등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다육, 그 작은 몸뚱이에 화려하게 핀 꽃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얼굴을 마주하려 쪼그리고 앉아 한참이나 다육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곤 집으로 돌아가면 나도 다육식물을 키워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것입니다.

 

다육 키우기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는 완전 초보자입니다.

다육은 지나치다 슬쩍 본 적은 있지만 관심은 전혀 가진 적이 없기에, 다육 키우기가 성공할지는 아직까지도 자신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한 번 도전해 보겠다는 생각은 변함없으며, 향후 5년 정도를 목표로 열심히 하면 전문가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지난 8월, 다육식물 몇 종류를 심었습니다.

아무리 작은 텃밭 농사라도 농사장비는 용도별로 다양하게 갖추어야만 작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육 역시 기본 용구는 물론, 배양토, 마사토, 비료 등 다양한 품목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공부를 위해서는 관련 서적도 구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저것 준비하다 보니 예산도 만만찮게 드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육식물 키우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용구와 재료 구입 내역입니다.

 

다육 키우기 자재구입 내역

. 세척마사토 소립 20kg 2포대 18,950원

. 분갈이 흙 35리터 1포대 9,900원

. 펄라이트 50리터 1포대 13,300원

. 보쉬 4인치 그라인더와 날 1개 49,050원

. 다육 핀셋 직선과 곡선 각 1개 9,000원

. 모델링 페이스트 1000ml 1통 13,000원

. 접착제 경화제 4kg 각 1개 25,500원

. 넬솔 접착제 1리터 1개 9,000원

. 강력톱 1개 19,900원

. 목공용 끌 4종 1세트 7,200원

. 목공용 끌 1개 6,700원

. 다육 키우기 책 1권 25,200원

계 206,700원

 

[다육 키우기] 다육식물 키우기에 필요한 장비 및 자재 구입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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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9.23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비를 보면 관상용이라기보다 전문적으로 다육식물을 키우기 위한 장비같습니다.
    행복하세요^^

  2. Favicon of https://88kid.tistory.com BlogIcon "KID" 2019.09.23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단하게 집에서 다육식물 하나 키우는 포스팅인 줄 알았는데...
    전문적인 다육식물키우기였군요!

 

대구 동화사 통일기원대전.

행복이란/ 청화스님

 

행복은 마음속에 있고

지금 현재에 있기에

우리들은 말로서는 긍정을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살지 못 하지요.

 

과거

촛불이 아무리 밝다 해도

현재의 어둠을 밝힐 수는 없습니다.

작은 불빛이라도

바로 지금, 여기서,

밝힐 수 있는 그것이 소중하듯이,

행복이라고 하는 것도

보장되지 않는 미래에 두지 마시고,

 

여러 가지

행복의 구비조건을 갖춘 뒤에

행복을 영위하려면

어려운 거예용.

 

현재 그 조건 위에서

행복을 누리도록 해야 합니다.

 

행복이란/ 청화스님

 

Posted by 죽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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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9.25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다수 사람이 내면의 평화와 행복보다는 외적인 만족감에 취해서 삽니다.
    행복하세요^

 

세이지를 삽목한 뒤 차를 만들기 위해 딴 세이지 꽃과 잎.

태풍 17호 ‘타파’의 영향으로 제주지방에는 물 폭탄이 예보되는 등 남부 해안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함양지역은 큰 비가 내리지는 않고 있지만, 간간히 내리는 비로 인해 집안에만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무료함에 무얼 할까 일거리를 찾다, 허브 종류 세이지를 삽목하기로 했습니다.

모목(母木)은 올 봄에 구입하여 심은 세이지로서, 키가 60~70cm 정도로 잘 자랐습니다.

우후죽순(雨後竹筍) 보다 더 잘 자랄 정도로 순식간에 성장하는 허브라 할 수 있습니다.

 

모목 가지를 이용하여 삽목용 꽂이를 만들었습니다.

6~7cm 정도를 잘라 발근제를 탄 물에 두어 시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비를 맞으면서 정성껏 네 개 한 묶음으로 밭에 꽂아 심었습니다.

세이지는 1개 씩 심기보다는 4~5개 씩 심어야 수형도 양호하게 잘 뻗쳐 나갈 수 있습니다.

 

오늘(21일) 삽목한 세이지 수량은 600여개 정도 됩니다.

지난 7일 삽목한 600여개를 합치면 세이지 삽목 수량은 1200여개가 되는 모양입니다.

잘 자랄 확률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정성껏 키워야겠습니다.

허브향이 가득한 죽풍원이 되기를 기대해 보렵니다.

 

[세이지 삽목] 허브향이 가득한 죽풍원 만들기, 비를 맞으며 허브 세이지 삽목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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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9.21 2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안에 허브향이 진동했겠네요.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니 잘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2.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09.22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주말 휴일 편안히 보내세요~
    태풍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