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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행복찾기] 작품 만들기, 고목에 풍란과 다육 더보기
[수선화 구근 캐는 시기] 신비, 자존심, 고결이라는 꽃말을 가진 수선화 심는 시기는? 봄에 꽃을 피우는 수선화. 수선화는 신비, 자존심, 고결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3~4월경 꽃이 피는 수선화는 봄을 대표하는 꽃이며, 알뿌리로 번식하는 구근식물입니다. 그럼 수선화 구근 캐는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수선화는 봄에 꽃을 피우고 지지만, 잎은 6~7월경까지 생명을 유지합니다. 수선화 구근 캐는 시기는 잎이 시들어지는 6~7월경이 적기라 할 수 있습니다. 양분이 뿌리로 옮겨가는 그때가 수확하기에 좋다는 것입니다. 올봄, 죽풍원에도 수선화 꽃이 만발하였습니다. 꽃이 지고 난 뒤 수선화 구근을 캐서 보관하다 11월 전후로 옮겨 심어야 하는데, 이런 저런 일로 구근을 캐지 못한 채 지금까지 미뤄오다, 지난 9일에 구근을 뽑아 낸 것입니다. 이제 구근 뿌리를 제거하고 늦가을 쯤 밭에다 옮겨 .. 더보기
[야생화] 10월에 피는 야생화, 구절초 [야생화] 10월에 피는 야생화, 구절초 더보기
[블루베리 묘목 추천] 함양 까끔이골농장 블루베리 묘목 4년생 가격 및 블루베리 묘목 판매 지난봄에 블루베리 가지를 꺾어 삽목용 꽂이를 만들어 포트에 꽂았습니다. 블루베리 묘목 삽목을 한 것이지요. 약 5개월이 지나면서 뿌리를 내리고 잎도 제법 자랐습니다. 이제 묘목을 키우기 위해 큰 화분으로 분갈이 작업을 해야 합니다. 분갈이 작업도 만만찮은 작업입니다. 하루 종일 반복되는 작업이 무슨 재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농사일이라는 게 때가 있는 법이고 하다 보니 게을리 할 수만은 없습니다. 함양 안의면에 소재한 까끔이골농장. 까끔이골농장에서는 블루베리 묘목 판매와 블루베리 생과판매를 주업으로 하는 농장입니다. 블루베리 묘목 판매는 연간 1만 주 내외 정도 판매 실적을 올리는 농장으로 고객들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 생과도 연간 2.5톤 정도 생산하여 전량 인터넷 판매로 .. 더보기
[섬쑥부쟁이] 9월(10월)에 피는 야생화 섬쑥부쟁이, 울릉도 취나물로도 부르는 부지깽이나물 지난여름 이웃집에서 얻어 심은 야생초 섬쑥부쟁이. 섬쑥부쟁이는 다른 이름으로 부지깽이나물, 섬쑥부장이라고도 부릅니다. 또 다른 백과사전에는 구메리나물, 털부지깽이나물, 북녘쑥부쟁이 그리고 부지깽이나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또 울릉도에서 나는 취나물이라 하여, 울릉도취나물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네요. 여러 가지 이름을 가진 섬쑥부쟁이는 9월에서 10월에 피는 야생화로 들국화를 닮은 모양입니다. 사실, 들국화는 ‘들에 피는 국화’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으며, 야생화의 정명으로 ‘들국화’라는 이름을 가진 꽃은 없다고 합니다. 국화 모양을 닮은 들꽃은 셀 수 없을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기에 야생화 전문가가 아니면 이름을 다 알기란 쉽지마는 않는 일입니다. 섬쑥부쟁이의 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섬쑥부쟁이 효능으로는.. 더보기
[나의 부처님] 여백의 미/ 법정스님/ 오늘의 법문 여백의 미/ 법정스님 한 걸음 물러나 두루 헤아려 보라. 좀 모자라고 아쉬운 이런 여백이 있기 때문에 우리 삶에 숨통이 트일 수 있지 않겠는가. 친구를 만나더라도 종일 치대고 나면, 만남의 신선한 기분은 어디론지 새어나가고 서로에게 피곤과 시들함만 남게 될 것이다. 전화를 붙들고 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우정의 밀도가 소멸된다는 사실도 기억해 두어야 한다. 바쁜 상대방을 붙들고 미주알고주알 아까운 시간과 기운을 부질없이 탕진하고 있다면, 그것은 이웃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고 자신의 삶을 무가치하게 낭비하고 있는 것이다. 바람직한 인간관계는 그립고 아쉬움이 받쳐 주어야 한다. 덜 채워진 그 여백으로 인해 보다 살뜰해질 수 있고, 그 관계는 항상 생동감이 감돌아 오랜 세월을 두고 지속될 수 있다. 등잔에 기름.. 더보기
[행복찾기] 무슨 버섯일까요 이웃 집에서 얻어 온 버섯입니다. 먹는 버섯이기는 한데 버섯 이름을 모른다고 합니다. 이 버섯 이름은 무엇일까요?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작성하는 내용입니다. 이 버섯이 무슨 버섯인지 궁금하여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꾀꼬리버섯’이라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애꾸버섯’ 또는 ‘에쿠버섯’이라고 하는데, 발음으로 봐서 같은 이름인 하나의 이름을 지칭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오이버섯’ 또는 ‘살구버섯’이라고도 합니다. 꾀꼬리버섯은 늦여름부터 가을사이에 활엽수나 소나무가 자라는 곳 땅속에서 자랍니다. 맛은 부드럽고 쫄깃하며 살구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꾀꼬리버섯 효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꾀꼬리버섯 효능으로는 시력을 개선하고 야맹증에 효능이 있다고.. 더보기
[야생화] 9월에 피는 야생화 섬쑥부쟁이, 울릉도 취나물로 불리는 섬쑥부쟁이 꽃말 그리움, 인내 9월에 피는 야생화 섬쑥부쟁이. 울릉도 취나물로 불리는 섬쑥부쟁이 꽃말은 '그리움', '인내'. 집 언덕에 화사하게 피어났습니다. 더보기
[코스모스 축제] 코스모스 피는 시기, 죽풍원에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가을색이 물들었습니다. 진한 색으로 물든 가을입니다. 죽풍원에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농익은 모습입니다. 푸른 잔디밭에 작디작은 붉은 색, 흰 색의 코스모스 몇 송이. 제 몸도 가누기 힘든 연약한 줄기에 열정적인 꽃 한 송이를 피웠습니다. 바람 불면 쓰러질 듯하지만, 용케도 잘 버텨 냅니다. 외려 바람을 타고 춤을 추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매년 이맘때 죽풍원에는 코스모스 물결이 넘쳐납니다. 이웃을 초청하여 작은 축제라도 열어야겠습니다. 푸르른 잔디밭에 앉아 활짝 핀 코스모스를 바라보는 것만 해도 행복입니다. 시골에 사는 재미, 이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스모스 축제] 코스모스 피는 시기, 죽풍원에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더보기
[고구마 효능] 변비해소와 간식거리로 좋은 고구마, 고구마 수확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텃밭엔 고구마 줄기가 무성합니다. 지난 5월 22일 고구마 순을 심은 지 132일 만인, 9월 30일에 고구마를 수확하게 된 것입니다. 고구마는 잘 자라나서 그런대로 수확도 괜찮은 편입니다. 작은 것은 아주 작지만 굵은 것은 호미 정도만 하게 크게 자란 것도 있습니다. 고구마 수확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경남 지방은 9월 중순경에서 10월 초순이 적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고구마 수확 시기는 어느 때가 적기라고 말하기는 좀 곤란하지 않나 싶습니다. 심는 시기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고구마 수확 시기는 고구마 순을 심은 지 100일에서 120일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구마 수확 시기는 지역을 기준으로 하기 보다는, 심는 시기를 기준으로 수확적기를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