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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행복찾기] 2019년도 한 해가 저뭅니다 2019년도 황금돼지띠 기해년 한 해가 저무는 날입니다.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 보면 뜻 깊고 의미있는 삶을 살았다 싶기도 하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모든 일이 다 잘 될 수도 없거니와 그렇게 잘만 되면 무슨 재미가 있겠나 싶기도 합니다. 올 한 해 마지막 날을 맞아 주변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올 한 해 애 쓰시고 열심히 사셨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크게 내려 놓으시고, 잘 된 일만 기쁘게 생각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하면 좋겠습니다. 2020년도 내 년 한 해도 꿈과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더보기
[행복찾기] 남해 시금치 밭 남해 시금치 밭 풍경입니다. 더보기
[나의 부처님] 청소 집 주변 도로 청소 중입니다. 말끔하고 깨끗하게 치워 진 도로. 보는 것만으로도 작은 행복입니다. 더보기
[행복찾기] 갈매기의 꿈 갈매기의 꿈. 더보기
[행복찾기] 돌에 새겨진 이 글자는 무슨 글자일까요 부산 금정구에 자리한 석물을 취급하는 어느 조경회사. 이곳에는 돌로 만든 수많은 조각품이 전시돼 있는데, 여러 가지 작품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작품 하나가 있습니다. 돌에 새겨진 알듯, 모를듯, 하는 글자 하나입니다. 과연 무슨 글자를 새겨 놓은 것일까요? 한참을 이리저리 봐도 쉽게 감이 오질 않습니다. 그런데 보고 또 보니 무슨 글자인지를 알았습니다. 글자 하나도 이렇게 예술로 승화 시킬 수 있는 작가의 예술성에 감탄할 뿐입니다. 여러분은 무슨 글자인 줄 알아 보셨나요? 첫눈에 알아 보셨다면 글자를 새긴 작가처럼 예술감각이 있는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슨 글자인지 알아 맞춰 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행복찾기] 레드향 크기가 보통이 아닙니다 이웃집에서 재배하는 한라봉 농장. 이 농장에는 레드향 몇 주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제 수확기를 맞아 레드향 열매를 땄는데 크기가 보통 크기가 아닙니다. 맛은 어떨까 싶어 궁금 했는데 맛 또한 일품입니다. 관상용과 가족만 먹으려 재배한 레드향이 짱입니다. 아쉬운 게 있다면 물량이 많지 않아 판매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지인들에게 나누어 먹는 레드향. 이웃 지인의 맘이 넉넉해서 좋기만 합니다. 감사하게 잘 먹겠습니다. 더보기
[행복찾기] 집에서 먹는 굴구이 싱싱한 해산물을 쉽게, 자주 먹지 못하는 내륙지방 농촌생활. 갯가에서 살다 농촌으로 이사 와 살다 보니 제일 아쉬운 게 싱싱한 해산물을 먹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하여 함양 5일장을 맞아 장에서 굴과 피조개를 사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시골생활, 좋은 점도 많지만 불편한 것도 많은 게 현실입니다. 그래도 잘 적응하며 살아야겠지요. 더보기
[남해여행] 남해 섬을 잇는 새 교량 노량대교를 건너며 2018년 9월 13일 개통한 노량대교. 노량대교는 경남 남해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총 연장 3.1km의 현수교로 남해대교 옆에 자리하고 있다. 이 다리는 세계 최초의 경사 주탑 현수교로 임진왜란 때 노량대전이 벌어졌던, 이순신 장군의 승전을 기념하여 현수교의 경간을 받쳐주는 V자 형태로 건설했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 다리다. 2019년 12월 23일.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는 형을 만나러 무작정 집을 떠나 남해로 향했다. 가끔 혼자 이렇게 나서는 여행이 참 좋기만 하다. 모든 것으로부터의 자유란 쉽게 얻을 수 있는 행복이 아닐 터.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과의 오붓한 시간, 거기에다 소주 한 잔 가슴에 적시는 기분이란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홀가분 하는 마음과도 같은 것. 채 1주일도 남지 않은 2019년도... 더보기
[남해여행] 남해 전통시장 야간 구경 남해 전통시장 야간 풍경입니다. 더보기
[나의 부처님] 한 해 끝자락 불을 밝히며 12월 22일, 동짓날입니다. 한 해의 끝자락을 맞아 어둠을 밝히는 불을 지폈습니다. 며칠 전에 정원에 태양광 트리등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이틀이 지나도 밤에 불이 오지 않는 것입니다. 날이 흐려 빛을 저장하지 못해 전력이 낮아 불이 켜지지 않거나, 고장이 났거나 하는 생각에 그냥 이틀을 지나치고 말았습니다. 이상하다 싶어 오늘 점검을 해 보니 전광판 뒤에 있는 온오프 스위치를 켜지 않았던 것입니다. 문득, 전자제품이 고장났다고 생각할 때 1차로 체크해야 할 일이 전기 스위치를 꼽았는지 확인하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제일 단순한 문제를 어렵게 생각하여 쉽게 풀 문제를 곤란하게 만드는 것은 비단 이런 것만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려운 문제도 결코 풀지 못하는 것도 없지 않을까 싶기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