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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

[행복찾기] 개구리 순간포착, 이 개구리 이름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는 경칩(3.5)이 지난지 한달이 훨씬 지났습니다. 들녘엔 아직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리지는 않지만 개구리 보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작은 개구리 한 마리가 다육이 위에 앉았습니다. 폰 카메라로 순간포착을 하였습니다. 개구리는 잠시 포즈를 취해 주곤 팔짝 상공을 치솟아 다른 데로 옮겨가 버리고 맙니다. 그런데 이 작은 개구리는 무슨 종류인지 궁금합니다. 인터넷을 뒤져봐도 유사한 개구리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더보기
[농사일기] 허브다육 재배을 위한 하우스를 하룻 만에 설치 완료 귀촌한지 3년 반. 뭔가 하고 싶어 일을 벌였습니다. 블랙커런트 묘목을 심었던 자리에 나무를 뽑아내고 하우스를 설치하였습니다. 작은 텃밭에 2개 동을 만들었습니다. 길이 27m, 폭 7m 규모로 2개동이니까, 하우스 실내 전체 면적은 238평방미터(72평) 입니다. 2020년 4월 8일. 하룻만에 하우스 2개동을 설치하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허브와 다육이를 재배할 생각입니다. 더보기
[농사일기] 3년전 심었던 블랙커런트 묘목을 뽑고, 허브와 다육농원 조성을 위한 밭갈이 작업 2016년 11월, 함양으로 귀농한지 3년 반이 지났습니다. 귀농 당시 텃밭 495평방미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하다 블랙커런트 묘목 160주를 심었습니다. 다음해부터 열매를 따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수확하는 재미로 작은 행복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허브와 다육에 관심을 가졌고, 취미생활겸 수익도 창출할 것이라는 생각에 작은 하우스를 짓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어제(6일), 이웃 아는 형님의 도움으로 텃밭에 심겨진 블랙커런트 묘목을 전량 뽑아내고 밭갈이를 하였습니다. 한편으로 허전한 생각도 났지만 또 새로운 식물을 재배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것 같아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틀 정도면 하우스 설치가 완료 된다고 하니 허브와 다육이를 열심히 키워봐야 되지 않을까요. 벌써부터.. 더보기
[야생화] 야산에서 만난 청순한 각시붓꽃, 각시붓꽃 꽃말은 부끄러움, 세련됨 2020년 4월 5일. 식목일날 야산에서 청순하게 만난 각시붓꽃입니다. 각시붓꽃 꽃말은 부끄러움, 세련됨이라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부끄러움울 타는것 같기도 하고, 세련된 모습도 느낄 수 있는 야생화입니다. 더보기
[다육 키우기] 영하 온도로 떨어진 기온에 긴급 피난한 다육이 함양의 4월 초순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어제(4일) 일기예보를 보니 새벽시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실내에 관리하던 다육이는 지난 4월 1일 집밖에 내어 관리를 하였습니다. 하여 영하로 떨어진다는 소식에 한밤중에 다육이를 집안으로 다시 들여 놓아야만 했습니다. 자칫 방심했다면 지금까지 정성들여 키운 다육이를 모두 죽일뻔 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식물 키우는 것도 갓난 아이 키우는거랑 하나도 다를바 없는 것을 배웁니다. 이렇게 키운 다육이는 아주 큰 행복을 가져다 주니까요. 더보기
[조경수] 이 꽃은 무슨 꽃일까요 더보기
[야생화] 주인장 허락도 없이 지맘대로 피어난 제비꽃, 제비꽃 꽃말은 성실, 겸양 죽풍원 마당에 제비꽃이 피어났습니다. 주인장의 허락도 없는데 말입니다. 허락없이 찾아온 제비꽃이 그래도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제비꽃 꽃말은 성실, 겸양이라고 합니다. 그 작은 체구에 이쁘장한 꽃을 피웠다는게 신비롭기만 합니다. 더보기
[행복찾기] 죽풍원에 핀 튤립, 튤립 꽃말은 명성, 애정, 사랑의 고백 그리고 황색 튤립은 헛된 사랑, 백색 튤립은 실연 죽풍원에 튤립이 활짝 피었습니다. 튤립은 종류가 너무 많아 꽃마다 저마다의 특징이 있으며, 꽃말도 다양합니다. 튤립 꽃말은 명성, 애정, 사랑의 고백이라고 하며, 황색 튤립은 헛된사랑 백색 튤립은 실연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튤립 꽃말은 사랑의 고백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사랑을 고백할 상대가 있다면 좋지 않을까요? 더보기
[조경수 명자나무] 봄 햇살 맞으며 수줍게 핀 명자나무꽃, 명자꽃 꽃말은 신뢰, 수줍음 봄햇살 맞으며 수줍게 핀 명자나무꽃. 명자꽃 꽃말은 신뢰, 수줍음이라고 합니다. 이웃 지인으로부터 얻어 지난 달 옮겨 심은 명자나무에서 아름다운 명자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