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07

[함양폭우] 함양군 지곡면 폭우, 7월 30일 하루에만 68mm 어제(30일), 함양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하루에만 68mm의 비가 내린 것입니다. 죽풍원에도 비 피해는 비켜가지 않았습니다. 도로를 넘친 흙탕물은 꽃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도로는 흙탕물이 물살을 이루며 아래로 치닫습니다. 며칠전 준공한 집앞 세천은 물이 넘쳐 도로를 넘어 차량까지 밀고갈 기세입니다. 자칫 발이라도 잘못 짚으면 하천에 빠져 목숨을 잃기도 할것 같아 보이며 아찔한 모습니다. 올 11월이면 귀농한지 4년차가 됩니다. 그 동안 이렇게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은 처음 겪는 일입니다. 앞으로도 농촌에 살면서 이런 비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기록보존을 위해 많은 사진을 올려둡니다. 더보기
[함양폭우] 7월 30일 내린 함양 지곡면 강수량은 68mm, 마을 도로가 물바다 7월 30일, 함양 지곡면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전 11시경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한꺼번에 쏟아졌습니다. 이날 하루에 내린 비만 68mm를 기록하고 있으며, 7월 들어 내린 비만 해도 625mm의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입니다. 아래는 마을 도로변과 마을 하천을 흐르는 불어난 빗물 사진입니다. 더보기
[맨드라미] 줄맨드라미, 선줄맨드라미, 여우꼬리 맨드라미 등 맨드라미 종류와 맨드라미 꽃말 죽풍원에는 4계절 내내 다양한 꽃이 피고 집니다 야생화를 비롯해 정원용 꽃 종류만 해도 100여 종은 훌쩍 넘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피는 맨드라미는 토종맨드라미를 비롯한 줄맨드라미, 선줄맨드라미, 그리고 여우꼬리 맨드라미 등 여러 품종이 있습니다. 맨드라미는 꽃이 닭벼슬과 닮았다해서 계관화라고도 부릅니다. 죽풍원에 핀 맨드라미 꽃입니다. 아래 사진은 줄처럼 길게 늘어졌다고 줄맨드라미라는 이름을 가졌습니다. 아래 사진은 줄이 섰다고 선줄맨드라미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여우꼬리 맨드라미로 추정 되는데, 인터넷을 아무리 찾아봐도 이 사진과 비슷한 맨드라미 꽃이 검색되지 않습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맨드라미 꽃말은 사진, 헛된 장식, 뜨거운 사랑이라고 합니다. 죽풍원에.. 더보기
[야생화] 죽풍원에 핀 7~8월에 피는 야생화 비비추, 비비추 꽃말은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 하늘이 내린 인연 죽풍원에 고고히 핀 비비추. 비비추는 백합과에 속한 야생화로, 키는 30~40cm 자라는 다년생 화초입니다. 7월에서 8월에 걸쳐 피는 비비추는 정원 식재용으로 아주 인기가 높아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야생화입니다. 비비추 꽃말은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 하늘이 내린 인연이라고 합니다. 죽풍원 정원을 한층 아름답게 꾸며주는 비비추의 아름다운 자태입니다. 더보기
[야생화] 죽풍원에 핀 7~8월에 피는 야생화 미역취, 미역취 꽃말은 경계, 예방 7월에서 8월에 걸쳐 피는 야생화 미역취. 미역취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으로 키가 1m 이상 자라는 야생화입니다. 꽃은 진노랑색으로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미역취 꽃말은 경계, 예방이라고 합니다. 죽풍원에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 미역취. 지난 7월 22일 촬영한 미역취 사진입니다. 더보기
[함양폭우] 함양 장마철 7월 강수량 460.5mm(25일까지) 함양지역에는 7월 들어 엄청난 비가 내렸습니다. 7월 1일부터 25일까지 내린 강수량은 누적으로 460.5mm(지곡면 기준)입니다. 남강은 남덕유산에서 발원하여 함양군 안의면과 지곡면을 거쳐 진주댐을 지나 함안군 대산면에서 낙동강과 합류하게 됩니다. 안의면 안의대교 아래로 흐르는 남강 물입니다. 이날 인근 지역인 안의면 안심마을 지우천에도 엄청난 물이 불어 났습니다. 안심마을에 있는 신안교에선 바라본 지우천 모습입니다. 지우천 바로 옆에는 다육식물 체험농장인 더보기
[야생화] 7~8월에 피는 야생화 톱풀(가새풀), 톱풀꽃말은 지도 죽풍원에 단 한 포기 밖에 없는 야생화 톱풀. 잎이 톱 모양을 띠었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톱풀은 7월에서 8월에 피는 야생화로 억센 느낌의 이름과는 달리 꽃이 참 아름답습니다. 톱풀꽃말은 지도라고 합니다. 지도라는 말이 가르친다는 의미일까요, 나라 지도를 말하는 것일까요? 더보기
[함양강우량] 함양군 지곡면 7월 24일까지 강우량 454.5mm, 죽풍원 뒷산 산사태 발생 장마철 함양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7월 들어 함양군 지곡면에 내린 비의 양도 454.5m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인 2019년도 7월 강우량을 보면 215.5mm로, 이는 같은 시기 2배가 넘는 양의 비가 내린 것입니다. 아직 7월이 지나지 않았고 일기예보에 의하면 비는 계속 내린다고 합니다. 2019년 지곡면에 내린 강우량은 1170mm로, 이는 38.8%를 차지하는 많은 양의 비입니다. 7월에 일자별로 내린 강우량을 보면, 3일 10.4, 9일 4, 10일 47.5, 12일 68, 13일 126, 14일 8.5, 15일 6.5, 16일 0.5, 20일 8, 21일 23, 22일 64.5, 23일 76.5 그리고 24일 11mm 등 총 454.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렇게 많이 내린.. 더보기
[야생화] 7월~8월에 피는 야생화 애기범부채, 애기범부채꽃말은 청초 7월에서 8월에 피는 야생화 애기범부채 꽃. 애기범부채 꽃말은 청초라고 합니다. 며칠동안 계속되는 장맛비에 젖은 애기범부채꽃이 청순함을 자랑하면서도 애처로운 모습이 느껴집니다. 빗방울을 흠뻑 멎은, 7월~8월에 피는 야생화 애기범부채 꽃입니다. 더보기
[야생화] 7~8월에 피는 야생화 나리꽃 중 최고의 나리꽃은 참나리, 참나리 꽃말은 순결, 깨끗한 마음 7~8월에 피는 나리꽃 중 최고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주는 참나리 야생화입니다. 나리꽃은 종류가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이름값 하는 것처럼 진짜 나리인 참나리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참나리는 줄기와 잎사이에 주아라는 씨앗을 달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참나리 꽃말은 순결, 깨끗한 마음이라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참나리를 바라보면 순결함과 깨끗한 마음을 느낄수 있는 것만 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