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일기'에 해당되는 글 56건

  1. 2019.03.29 [농사일기] 본밭에 정식할 딸기모종 묘판이 심기/딸기모종 심는 시기/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by 죽풍 (3)
  2. 2019.03.18 [농사일기] 고추모종 심는 시기, 포트에 옮겨 심은 지 45일째/고추모종 키우는 방법, 실내온도는 20℃를 유지시켜 줘야/연녹색 잎을 띠는 고추 모종, 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by 죽풍 (1)
  3. 2019.03.12 [농사일기] 쌈 배추 모종을 옮겨 심은 지 꼭 한 달 째/자식 키우는 재미, 농작물도 다를 바가 없다/세상살이 쉬운 일이 없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by 죽풍 (3)
  4. 2019.03.01 [농사일기] 풀이 얼마나 큰지, 낫자루 둘레 크기와 비슷합니다/잡초와의 전쟁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됩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함양 행복찾기농원 by 죽풍 (2)
  5. 2019.02.18 [농사일기] 강바람에 날려간 양파 밭 비닐을 다시 덮어야만 했습니다/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를 끼울 구멍이 없다/처음과 관련한 사자성어 모읍집/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by 죽풍 (2)
  6. 2019.02.11 [농사일지] 이중 비닐하우스 설치로 쌈 배추 모종심기 완료/쌈 배추 재배 및 쌈 배추 이식시기/비닐하우스 관수 시설 및 수막작업/농사일기, 함양 행복찾기농원 by 죽풍 (2)
  7. 2019.01.31 [농사일지] 1월 26일, 비닐하우스 재배용 고추 모종 포트에 옮겨심기/식물이 자라는 환경 사람과 다를 바가 없어/함양행복찾기농원, 고추 모종 옮겨심기작업 by 죽풍 (4)
  8. 2019.01.05 [농사일기] 함양군 2019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안내/잡지도, 잡을 수도 없는, 시간은 강물처럼 유유히 흘러갑니다/귀농귀촌 초보농부를 위한 함양군의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by 죽풍 (3)
  9. 2018.12.17 [농사일기] 처음으로 경험하는 명품 함양곶감 만들기는 대성공입니다/함양곶감 초매식, 안의농협 서하지점 함양곶감 경매장에서/제3회 함양곶감 축제, 함양상림공원에서/함양곶감 가격 by 죽풍 (5)
  10. 2018.09.24 [농사일기] 김장배추 모종 심는 시기를 넘겨 심은 죽풍원 배추/김장배추 모종 가격과 항암배추/남부지방 김장배추 모종 심는 시기 by 죽풍 (1)

 

2019년 3월 25일, 딸기 모종을 심었다.

2019년 3월 25일.

딸기 모종을 심었다.

산골에서 자란 모종이 좋다하여 함양 마천면 골짜기에서 구입했다.

이 모종은 올 가을까지 키워 다시 딸기밭에 정식할 예정이다.

 

모종 딸기는 자라면서 여러 개의 뿌리를 내리고, 옮겨 심을 때는 각각의 뿌리를 잘라 옮겨 심는 재배법을 따른다.

처음 지어보는 딸기 농사라 제대로 할지 의문이다.

이웃 딸기농사 하우스를 방문하여 열심히 공부해야 할 터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딸기모종 심는 시기가 지금이다.

묘를 잘 키워 올 겨울 딸기농사가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

 

2019년 3월 25일, 딸기 모종을 심었다.

 

시장 마트에 제철 딸기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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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mideunioni.tistory.com BlogIcon 라미드니오니 2019.03.29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탕을 너무 많이 뿌리신건 아닌지요?ㅠ
    제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는 용인 딸기밭이 많이 있는데, 매년 아이들과 딸기밭 체험을 즐기고 있죠.ㅎ

  2.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9.03.29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벌써 딸기모종을 이렇게 심는군요..
    얼마지 않아 마있는 딸기가 주렁주렁
    달릴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3.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3.29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흘린 땀만큼 풍성한 결실 맺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농사일기] 고추모종 심는 시기, 포트에 옮겨 심은 지 45일째

/고추모종 키우는 방법, 실내온도는 20를 유지시켜 줘야/연녹색 잎을 띠는 고추 모종, 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지난 1월 26일, 포트에 옮겨 심은 지 45일 째 되는 고추 모종. 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지난 126, 포트에 옮겨 심은 고추 모종.

연약하고 어려서 어찌 살까 싶었는데, 무럭무럭 자라는 고추 모종입니다.

작은 포트에 옮겨 심은 지 45일째 되는 지난 311.

고추 모종은 어느새 어른 모종으로 자랐습니다.

 

하우스에서 고추모종 키우는 방법으로는 실내온도가 관건입니다.

온도계를 항상 비치하고 온도를 체크해야 합니다.

모종이 잘 자랄 수 있는 온도는 보통 20를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연녹색 잎을 띠는 고추 모종을 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어떤 모종은 꽃을 피울 태세입니다.

이제 2주 정도 지나면 하우스 밭에 정식으로 옮겨 심을 예정입니다.

싱싱한 고추가 주렁주렁 달릴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농사일기] 고추모종 심는 시기, 포트에 옮겨 심은 지 45일째

/고추모종 키우는 방법, 실내온도는 20를 유지시켜 줘야

/연녹색 잎을 띠는 고추 모종, 보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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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3.18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사짓는 처남과 통화하면서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 하소연을 들었습니다.
    행복하세요^^

 

[농사일기] 쌈 배추 모종을 옮겨 심은 지 꼭 한 달 째

/자식 키우는 재미, 농작물도 다를 바가 없다/세상살이 쉬운 일이 없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지난 2월 10이식한 쌈 배추가 꼭 한 달이 지난 3월 10일의 모습.

 

자식 키우는 재미가 이런 것인가 보다.

갓난아이 때 기저귀를 갈고, 첫 걸음을 뗄 때 비틀거리며 쓰러질듯하고, 눈물 콧물 흘릴 때 손수건 닦아줄 때 느끼는 행복.

조금 더 커서 유아원을 거쳐 유치원을 다니고, 초중고를 거쳐 대학을 졸업할 때, 기쁨을 느끼는 그런 재미.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손주를 보게 해 주었을 때, 자식 키운 재미가 이런 것이 아닐까.

 

농사도 아이 키우는 것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다.

씨앗을 뿌려 모를 키우고, 다시 조금 더 큰 모판에 이식하고, 논밭에 정식하면서 느끼는 재미.

하루에도 몇 번씩 논밭을 돌며 식물이 잘 자라는지 확인하는 것.

잘 가꾼 농작물을 시장에 내다 팔 때, 느끼는 행복.

사람도, 농작물도 키우는 재미가 똑 같다는 생각이다.

 

지난 2월 10, 쌈 배추를 이식한지 꼭 한 달이 지났다.

진한 녹색으로 자란 쌈 배추가 보기에도 건강하고 풍성하다.

기분이 좋은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앞으로 한 달 정도면 시장으로 나가 사람들의 식탁에 오를 것이다.

 

세상살이 쉬운 일이 없다는 것을 새삼 알 것만 같다.

농사일이 이렇게 힘들다는 것을 예전에는 미처 몰랐기에.

그럼에도 힘든 일이야말로, 사람 사는 의미가 더 있지 않을까.

힘든 일을 끝내고 먹는 밥, 그 밥이 꿀맛과도 같은 요즘이다.

힘들지만 내일도 더 열심히 삶에 충실하리라.

 

아래는 지난 2월 10일 쌈 배추 모종을 이식한 모습.

 

 

 

 

 

 

 

아래는 쌈 배추 모종을 이식한 지 꼭 한 달이 지난 모습.

 

 

 

 

 

 

[농사일기] 쌈 배추 모종을 옮겨 심은 지 꼭 한 달 째

/자식 키우는 재미, 농작물도 다를 바가 없다

/세상살이 쉬운 일이 없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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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ldone.tistory.com BlogIcon 청결원 2019.03.12 0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린날 이지만 맑은 하루 보내세요~
    포스팅 항상 잘 보고 갔니다~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3.12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담스럽게 키우셨네요^^

  3.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3.12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사 짓는 처남이 항상 하는 말도 결실의 기쁨이 가장 크다고 하더군요.
    행복하세요^^

 

[농사일기] 풀이 얼마나 큰지, 낫자루 둘레 크기와 비슷합니다

/잡초와의 전쟁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됩니다/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함양 행복찾기농원

 

풀이 얼마나 큰지 낫자루 둘레 크기와 비슷합니다.

 

농사는 잡초와의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풀을 매고 난지 며칠 되지 않아 다시 풀을 매야 할 상황입니다.

풀씨가 얼마나 많이 날려 땅속에 자리했는지 밑도 끝도 없이 자라납니다.

농사를 시작하는 봄부터 수확기인 가을까지 잡초와의 전쟁은 계속됩니다.

 

블루베리 밭에 지난해 자란 말라비틀어진 풀을 베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풀이, 풀이 아니라, 작은 나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풀이 얼마나 큰지, 밑동을 보니 낫자루 둘레의 크기와 비슷합니다.

이런 큰 풀이 블루베리 밭을 점령하였으니 블루베리 묘목이 정상적으로 자라 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제법 많은 블루베리 묘목이 고사까지 하였습니다.

 

농사를 짓는 데에 있어 잡초를 그냥 둘 수는 없습니다.

잡초를 그냥 두면 잡초 뿌리가 땅 속을 점령하기 때문에 작물이 제대로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잡초를 없애는 방법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농약을 치는 방법이요, 다른 하나는 잡초를 직접 매는 작업입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잡초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면 농민들은 얼마나 편리할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잡초와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행복찾기] 풀이 얼마나 큰지, 낫자루 둘레 크기와 비슷합니다

/잡초와의 전쟁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됩니다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함양 행복찾기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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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3.01 0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풀이 아니고 나무네요..ㅎ

  2.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3.01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남이 농사지으면서 항상 하는 말이 잡초 뽑는 일이 제일 힘들다고 말합니다.
    행복하세요^^

 

[농사일기] 강바람에 날려간 양파 밭 비닐을 다시 덮어야만 했습니다/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를 끼울 구멍이 없다/처음과 관련한 사자성어 모읍집/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강바람에 비닐이 날아간 양파 밭을 손질하고 있는 모습.

 

함양 수동면 도북리에 위치한 양파 밭.

이 양파 밭은 면적이 760여 평으로 지난겨울 모종을 심어 해빙기에 접어드는 지금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파 보온을 위해 덮어놓은 비닐이 강바람에 날아가 버렸습니다.

양파를 심은 두둑 옆 비닐을 잘 고정시키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날아간 비닐을 그냥 둘 수가 없어 보수작업을 펼쳤습니다.

주민 3명이 참여했는데, 4시간이 걸렸습니다.

평소 잘 하지 않던 일이라 허리도 아프고 몸이 쑤십니다.

작업을 하면서 온갖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왜 작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못했을까?”

 

집을 지을 때는 기초를 잘 닦아야 짓고 나서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를 끼울 구멍이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도 처음이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이처럼 처음에 중요하듯, ‘처음과 관련한 사자성어를 찾아보았습니다.

 

. 철두철미(徹頭徹尾) :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 호두사미(虎頭蛇尾) : 범의 머리에 뱀의 꼬리라는 뜻으로, 처음에는 성하나 끝은 부진한 형상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용두사미(龍頭蛇尾) : 용의 머리와 뱀의 꼬리라는 뜻으로, 처음은 왕성하나 끝은 부진하다는 의미.

. 전후사연(前後事緣) :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이런저런 복잡한 사정.

. 일이관지(一以貫之) : 하나의 방법이나 태도로써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음.

. 시종여일(始終如一) :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한결 같음.

. 시종일관(始終一貫) : 일 따위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 같이 함.

. 자초지종(自初至終) : 잘 마무리를 해야 함.

. 유시유종 : 처음도 있고 끝이 있다는 뜻으로,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 마무리함을 이르는 말

. 신종여시 : 끝을 신중하게 하는 것을 마치 처음과 같이 한다는 뜻으로, 일의 종말에 이르러서도 처음과 같이 마음을 늦추지 않고 애쓴다는 의미.

. 유시무종 : 처음은 있되 끝이 없다는 뜻으로, 시작한 일의 마무리를 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 자두지미 :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

. 철상철하 : 처음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 독초성미 : 무엇이든지 처음에 성실하고 신중히 하여야 함.

. 자초지말 :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

. 종두지미 : 처음부터 끝까지.

. 종시여일 :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 같이 변함없음.

. 선시선종 :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 같이 잘함.

. 전후수말 :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

. 시근종태 : 처음에는 부지런하지만 나중에는 게을러 짐.

. 사필귀정 :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길로 돌아감.

 

<인터넷 자료에서 가져왔습니다.>

 

 

 

 

오늘의 교훈(敎訓)

 

시종일관(始終一貫) 철두철미(徹頭徹尾)하게 호두사미(虎頭蛇尾)나 용두사미(龍頭蛇尾)가 되지 않도록 신종여시(愼終如始)해야 할 것입니다.

 

 

 

 

[농사일기] 강바람에 날려간 양파 밭 비닐을 다시 덮어야만 했습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를 끼울 구멍이 없다

/처음과 관련한 사자성어 모읍집

/죽풍원의 행복찾기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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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2.18 0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과 관련된 사자성어 다시 익힙니다..
    행복한 한주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2.18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수를 통해 완벽으로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농사일지] 이중 비닐하우스 설치로 쌈 배추 모종심기 완료

/쌈 배추 재배 및 쌈 배추 이식시기/비닐하우스 관수 시설 및 수막작업/농사일기, 함양 행복찾기농원

 

2월 9일과 10일, 2일에 걸쳐 쌈 배추 모종 1만 6000주를 이식하였습니다.

 

농사짓기, 참 힘이 듭니다.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쌈 배추 모종 16000주를 심었습니다.

작업인부 4명이 일손을 도왔지만 힘이 들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일을 서두르다 보니 비닐하우스를 채 완성하기 전에 작업 인부를 불렀으니 일이 제대로 될 리 만무했습니다.

비닐하우스는 몇 달 전에 만들었지만, 하우스 내부 시설작업은 모종심기와 병행하다보니 혼선이 빚어지면서 급한 꼴이 돼 버렸습니다.

그래도 손발이 맞아 큰 문제없이 완료했다는 것에 대해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하우스 내부 시설은 결코 간단치 않은 작업입니다.

농사를 전문으로 하시는 전문 농업인들에게 이 글이 우습게(?) 들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 하우스 농사짓는 초보 농사꾼 입장에서는 장난이 아닙니다.

 

 

 

 

 

농사가 힘들 때마다 드는 경구하나가 또 생각이 납니다.

회사일이 힘들 때, “촌에 가서 농사나 지어면 되지라는 말입니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이런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농사는 아무나 짓는 것이 아니여라고 말입니다.

여하튼 이런 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농사일이 그만큼 힘이 든다는 말을 하고 싶을 뿐입니다.

 

이중으로 된 비닐하우스에 설치하는 수막 작업도 간단치가 않습니다.

수막작업은 하우스 내 겨울철 온도를 올려주기 위해 이중 하우스 위에 물을 뿌려주는 설치 작업으로 어떤 분이 고안해 냈는지 참 신기할 정도입니다.

이어 계속되는 여러 가지 작업으로 하우스 작업은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쌈 배추 재배 및 쌈 배추 모종 이식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쌈 배추 재배와 쌈 배추 모종 이식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르겠으나, 하우스 내 재배는 전국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쌈 배추 모종 파종시기를 넘겨 이식하는 시기는 지금이 적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함양 행복찾기농원에서도 이틀 전에 쌈 배추 모종 이식을 완료 했으니까요.

 

모종심기는 하루 반나절에 걸쳐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작업을 마치고는 배추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뿌리는 작업이 계속됐고, 보온 유지를 위한 보온용 부직포를 덮어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농사짓기란, 갓난 애기를 키우는 것과도 똑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 모종이 상처 나지 않게 심으려면 그야말로 애지중지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4개월을 기다리는 시간만 남았습니다.

물론, 이 기간 동안 물주기와 관리작업은 필수겠지요.

정성들여 키운 쌈 배추가 농산물 시장으로 잘 팔려나가기를 기대해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 사진은 배추 모종을 옮겨 심은 지 20일째 되는 날 모습입니다.

 

 

 

[농사일지] 이중 비닐하우스 설치로 쌈 배추 모종심기 완료

/쌈 배추 재배 및 쌈 배추 이식시기

/비닐하우스 관수 시설 및 수막작업

/농사일기, 함양 행복찾기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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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2.11 0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사 참 어렵죠.
    저는 아마 못할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2.11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남이 농사를 지어 내려갈 때마다 도와주는데 보통 힘든 게 아닙니다.
    행복하세요^^

 

[농사일지] 126, 비닐하우스 재배용 고추모종 포트에 옮겨심기

/식물이 자라는 환경 사람과 다를 바가 없어/고추모종 심는 시기/함양행복찾기농원, 고추 모종 옮겨심기작업

 

포트에 고추 모종 옮겨심기.(2019. 1. 26.)

 

비영농기인 겨울철, 시골에는 별로 할 일이 없습니다.

비닐하우스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농가는 긴 겨울을 휴가처럼 보내면서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겨울부터 지금까지 조용히(?) 있다가 최근 몸을 좀 움직였습니다.

이웃에서 일손을 좀 도와 달라 했기 때문입니다.

 

올해부터 이웃과 함께 비닐하우스 농사를 지으려 합니다.

면적은 500평 정도로서 비닐하우스 6동 규모입니다.

(요즘은 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데, 쉽게 이해하는 차원에서 평을 썼음을 양해바랍니다.)

재배할 작물은 블루베리를 포함하여 한라봉을 주 작물로 할 계획입니다.

사이사이 빈 공간에는 상추, 고추 등 채소류도 재배할 것입니다.

 

 

 

 

 

고추모종 심는 시기, 언제가 좋을까요?

 

지난 26.

고추 씨앗을 뿌려 싹이 난 모종을 포트에 옮겨 심었습니다.

비닐하우스 안에 자란 고추 모종은 튼튼해 보입니다.

포트에 옮겨 심은 수량은 2200.

이웃 몇 분과 함께 오전에 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날 작업한 하우스 온도는 22.

두꺼운 옷을 입어서 그런지 조금 시간이 지나니 땀이 나고 더위를 느낄 정도입니다.

겨울 작물재배는 적당한 온도 유지가 필수적입니다.

모종을 이식한 포트 아랫부분에도 전기 열선을 깔아 온도를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식물이 제대로 자라는 까다로운 환경, 사람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고추 수확은 4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8월경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종류는 김장용 고추로 사용하는 품종입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 정성을 다해 건실한 고추 열매를 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농민들이 땀 흘려 지은 농사, 먹는 사람들도 감사하게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추모종 심는 시기는 하우스 재배에 따라 그 시기를 달리합니다.

고추모종 심는 시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농사일지] 126, 비닐하우스 재배용 고추 모종 포트에 옮겨심기

/식물이 자라는 환경 사람과 다를 바가 없어

/함양행복찾기농원, 고추 모종 옮겨심기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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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amideunioni.tistory.com BlogIcon 라미드니오니 2019.01.31 07: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모종이군요~ 벌써 봄을 다와가는 것 같아요.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 하루 잘 보내시고 다가오는 2월도 기쁨으로 맞으시길 바래요^^
    공감 꾹~ 누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01.31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평"을 잘 쓰지 않는군요..ㅎ
    고추 농사 잘 되셨으면 합니다.

  3. Favicon of https://travelyoungdo.tistory.com BlogIcon 영도나그네 2019.01.31 1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벌써 봄농사 준비를 이렇게 미리
    하고 있군요..
    앞으로 맛있는 고추가 주렁주렁
    달릴것 같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1.31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비닐하우스가 보편화되어 농한기라는 말이 무색합니다.
    행복하세요^^

 

[농사일기] 함양군 2019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안내

/잡지도, 잡을 수도 없는, 시간은 강물처럼 유유히 흘러갑니다/귀농귀촌 초보농부를 위한 함양군의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함양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함양군 함양남서로 996-76.(함양읍 남서마을 입구)

 

누가 잡지도, 잡을 수도 없는, 시간은 강물처럼 유유히 흘러갑니다.

세월이 참 빠르다고 하지요.

2019년도도 벌써 1주일을 넘기고 있습니다.

시골에서는 아직 겨울철 농한기라 농번기 때보다는 좀 편하게 지내지만 그렇다고 마냥 쉴 수는 없는 형편입니다.

올 한해 농사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귀농·귀촌한 초보농부에게는 영농교육이 필수적입니다.

예전에 농사를 지어 본 경험이 있는 농부라도, 새로운 영농기술 정보는 배울 것도 많습니다.

옛 영농기술 보다는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해야만 경쟁력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함양군에서는 2019년도 새해를 맞아 농업인을 위한 영농기법과 정보를 담은 실용교육을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함양군민들께서는 아래 일정을 보시고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대한 안내입니다.

 

교육기간 : 2019. 1. 7. ~ 2. 26.

. 영농기술교육 : 2019. 1. 7 . ~ 1. 21.(10:00~15:00)

. 품목별 교육 : 2019. 1. 23. ~ 2. 26.(14:00~17:00)

교육장소 :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회의실(대표전화 055-960-5114)

교육과정 : 2개반/29(영농기술교육 11, 품목별 교육 18)

교육일정

. 영농기술교육(읍면교육)

- 1. 7.() 병곡면사무소

- 1. 8.() 백전면사무소

- 1. 9.() 서상면사무소

- 1. 10.() 서하면사무소

- 1. 11.() 안의면사무소

- 1. 14.() 지곡면사무소

- 1. 15.() 수동면사무소

- 1. 16.() 유림면사무소

- 1. 17.() 휴천면사무소

- 1. 18.() 마천면사무소

- 1. 21.() 함양읍사무소

 

. 품목별 교육

- 1. 23.() 사과

- 1. 24.() 곶감

- 1. 25.() 양파

- 1. 28.() 미생물활용

- 1. 29.() 시설딸기

- 1. 30.() 오미자

- 2. 11.() 농식품가공

- 2. 12.() GAP인증

- 2. 13.() 벼농사

- 2. 14.() 딸기육묘

- 2. 15.() 마늘

- 2. 18.() 시설고추

- 2. 19.() 친환경인증

- 2. 20.() 블루베리

- 2. 21.() 감자

- 2. 22.() 복분자

- 2. 25.() 양봉

- 2. 26.() 농산물마케팅

 

[농사일기] 함양군 2019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안내

/잡지도, 잡을 수도 없는 시간은 강물처럼 유유히 흘러갑니다

/귀농귀촌 초보농부를 위한 함양군의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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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onica-story.tistory.com BlogIcon 먹탱이 2019.01.05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형부가 과수원 하면서 농업은 끊임없이 배워야한다고 배우랴 농사 지으라 바쁘다더라구요^^; 건강히 올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s://siait.tistory.com BlogIcon 施兒 2019.01.05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 아침에 벌서 한주가 지났네 생각을 했었는데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ㄷㄷ

  3.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9.01.05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농한 분들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이네요.
    행복하세요^^

 

[농사일기] 처음으로 경험하는 명품 함양곶감 만들기는 대성공입니다

/함양곶감 초매식, 안의농협 서하지점 함양곶감 경매장에서/3회 함양곶감 축제, 함양상림공원에서/함양곶감 가격

 

명품 함양곶감. 올해 처음으로 경험해 보는 곶감 만들기는 대성공이다.

 

올해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곶감이 완성돼 가고 있다.

지난 119일 이웃으로부터 감 2상자를 구입해(20kg들이 1상자 3만 원) 곶감을 만들면서 부터다.

곶감 만들기는 시골에서 겨울을 보내는데 무료함을 달래고, 또 경험을 한 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었다.

잘만 되면 내년에 본격적으로 곶감농사를 지어볼까 싶은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다.

 

처음 경험하는 곶감농사치고는 잘 됐다는 자평이다.

색깔도 불그스레 고운 빛을 띠고 잘 여물어 가고 있는 것을 보면 그렇다.

이웃 농가에 따르면, 곶감 만들기는 감을 깎고 건조를 시작한 날 이후 35일 전후에 건조장에서 내려, 감을 앞뒤좌우를 만지면서 다시 말려 줘야한다고 일러준다.

그래야만 무른 속이 쫄깃하게 된다는 것.

 

감을 깎고 건조장에서 37일째 되는 지난 15.

아직 완성되지 않은 곶감 300개를 건조장에서 내려 꼭지를 손질하고 곶감을 만져주며 속을 단단하게 만드는 작업에 들어갔다.

곶감이 잘 만들어지는지 맛이 궁금하고 또 하나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하나를 집어 반으로 갈라 맛을 보니, 끝내 주는 맛이고, 둘이 먹다 하나가 사라져도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달고, 기가 찰 정도다.

처음 해 보는 곶감농사지만, 대박 중에 대박이 아닐 수 없다는 생각이다.

 

 

올해 함양 일부지역에서는 봄날 눈 내림으로 인한 한해로 감 생산이 전무한 상태다.

내가 사는 동네 그 어느 집도 감이 단 하나도 열리지 않은 피해를 입었고, 그로 인해 원료감 가격은 작년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으로 판매됐다는 소식이다.

지난해 원료감은 20kg 상자 당 15000원에서 18000원에 거래되었는데, 올해는 2만 원에서 25000원에 거래가 됐다는 것.

 

함양 곶감은 고종시라는 품종을 원재료로 한다.

고종시 20kg 1상자는 대략 150여개 정도인데, 곶감 경매는 1(100) 단위로 하며, 지난해 경매가격 평균은 37178원이로 책정됐다.

물론, 최상품의 경우 10만 원이 넘는가 하면, 반면에 2만 원도 채 되지 않는 가격에 경매가 이뤄지는 게 현실이다.

올해 평균가격은 전년보다 조금 높은 4만 원 수준에서 거래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함양곶감 경매 초매식은 지난 1210일 함양군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시작됐다.

함양곶감 행사와 관련한 일정이다.

. 1210일 오전 10,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초매식으로 본격 출하

. 함양곶감경매, 내년 1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11시 서하지점에서 경매

. 2019112~ 13, 양일간 함양 상림공원에서 제3회 함양곶감축제

. 2019124~ 26, 서울 청계광장 곶감 특판 행사 명품곶감 판매홍보

. 참고사항 - 2017년 곶감경매 2180농가 참여, 42090접 경매, 평균 거래가 37178, 전체 거래금액 156000여 만 원 소득을 올렸다는 소식이다.

 

 

 

 

 

 

 

 

 

 

[농사일기] 처음으로 경험하는 명품 함양곶감 만들기는 대성공입니다

/함양곶감 초매식, 안의농협 서하지점 함양곶감 경매장에서/

3회 함양곶감 축제, 함양상림공원에서/함양곶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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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12.17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들여 만든 곶감이라 그런지 예쁘게 보입니다.
    행복하세요^^

  2.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8.12.18 05: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색도 곱고....함양곶감..맛나지요.ㅎㅎㅎ

  3. Favicon of https://xuronghao.tistory.com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8.12.18 0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하셨는데 정말 훌륭하십니다.
    맛있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s://monica-story.tistory.com BlogIcon 먹탱이 2018.12.18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아~~~~ 넘 맛나게 잘 마르네요~~~색도 아주 예뻐요^^

  5. Favicon of https://yes-today.tistory.com BlogIcon 예스투데이 2018.12.18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곶감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호랑이도 겁내하는 곶감 ^^

 

[농사일기] 김장배추 모종 심는 시기를 넘겨 심은 죽풍원 배추

/김장배추 모종 가격과 항암배추/남부지방 김장배추 모종 심는 시기

 

차일피일하다 시기를 넘겨 심은 올 겨울 김장배추.(심은지 9일째인 9월 19일 모습입니다.)

 

지난 910, 올 겨울 김장배추를 심었습니다.

차일피일하다가 배추 모종심기를 훌쩍 넘겨 심었는데 제대로 된 수확을 할 수 있을는지 의문입니다.

품종 이름을 들었는데 기억은 나지 않고, ‘항암배추라는 것만 귓가에 맴돕니다.

 

김장배추 모종 가격도 10000, 12000, 15000원 그리고 20000원 등으로 분류되는데, 20000원과 10000원은 2배 차이가 나는데, 이유가 궁금해서 물으니 그냥 좋다고만 합니다.

수확해서도 2배 차이가 날 정도로 확연함을 느낄 수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문제는 배추 사후관리입니다.

모종을 심은 다음 날 벌레가 잎을 갈라먹기 시작하더니, 나흘 째 되는 날에는 큰 잎 서너 장을 완전히 토막을 내 놓은 것입니다.

평소 농약을 뿌리지 않고 밭을 가꾸는지라 그런지 유독 메뚜깃과 종류의 곤충이 많이 찾아 들곤 하는데 곤충이 배춧잎에 딱 달라붙어 있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종묘상으로 달려가 농약을 구입하여 뿌렸는데 비가 온 탓에 별 효과가 없는 듯합니다.

농약 값도 1말 기준으로 8500원인데 여간 비싼 게 아닙니다.

다음날 비가 그칠 때 다시 농약을 뿌리고 하여 며칠을 넘겼습니다.

잎마다 구멍이 뻐끔뻐끔 생기는 모습이 보기에 흉하면서 제대로 자랄는지 걱정이 듭니다.

 

10일 정도 지난 919, 배추는 건강한 모습으로 원기 회복을 한 것만 같습니다.

SNS에 올라오는 김장배추 사진을 보면 죽풍원에 크는 배추와는 크기가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배추모종 심기를 넘긴 탓이겠지요.

그래도 죽풍원에 심은 배추가 잘 자라기를 소망해 봅니다.

 

 

 

 

 

 

 

 

 

 

[농사일기] 김장배추 모종 심는 시기를 넘겨 심은 죽풍원 배추

/김장배추 모종 가격과 항암배추

/남부지방 김장배추 모종 심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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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dlsg.tistory.com BlogIcon 도생 2018.09.24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이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가족 친지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