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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사는이야기]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풍성한 가을을 기대해 보면서... [사는이야기]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풍성한 가을을 기대해 보면서... 붉게 익어가는 석류.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했던가요.삼복더위를 넘어서니 더위도 기세가 한 풀 꺾였습니다.무더위는 언제까지 기고만장 하면서 사람을 힘들게 할 줄 알았는데, 세월의 흐름에는 별수 없는 모양입니다. 들녘에는 벼 이삭이 고개를 숙이기 시작했습니다.과수원과 텃밭 모퉁이에 자리한 과일 나무는 풍성한 열매를 맺었습니다.벌써, 사과는 붉은 물이 들어 입맛을 자극하고, 감은 노란 빛을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으며, 석류는 붉게 물들어 곧 씨가 드러날 기세입니다.과일이 익어가는 것을 보면, 곧 풍성한 가을이 오고 있음을 예고합니다. ‘수확의 계절’이라는 가을.올 가을, 여러분은 어떻게 잘 익은 열매를 수확할 예정이신가요?모두가 만족.. 더보기
[신호등] 교차로 교통신호등 체계가 어떤 순서로 바뀌는지 살펴보았습니다/교통신호등/4색 신호등/교통신호등 종류 [신호등] 교차로 교통신호등 체계가 어떤 순서로 바뀌는지 살펴보았습니다/교통신호등/4색 신호등/교통신호등 종류 4색 교통신호등. 교차로에서 신호등이 어떤 순서로 바뀌는지 살펴보았습니다.교통신호는 계속적으로 수없이 반복하며 똑 같은 패턴으로 바뀝니다.4색등 신호대 앞에서 지켜보았습니다. 먼저 녹색신호입니다.직진방향에서 녹색신호가 들어오면 차량은 직진을 하고, 그 오른쪽 보행자 신호등도 역시 녹색이 켜지면서 건널목을 건널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차량진행 방향은 계속 녹색으로 차량은 직진하고, 오른쪽 보행자 신호등은 적색으로 바뀌어 건널목을 건널 수 없습니다. 이제는 황색 점멸등이 켜집니다.이때 지나는 신호등 근처에 있는 차량은 빨지 지나야 하며, 멀리서 달려오는 차는 멈출 준비를 하고 멈추어야 합니다. 곧.. 더보기
[한약재] 치매예방을 위한 혈액순환에 좋은 초석잠, 함양물레방아골 청정지역 골뱅이형 초석잠/초석잠 효능/초석잠 먹는 법/초석잠 가격/초석잠 판매 [한약재] 치매예방을 위한 혈액순환에 좋은 초석잠, 함양물레방아골 청정지역 골뱅이형 초석잠/초석잠 효능/초석잠 먹는 법/초석잠 가격/초석잠 판매 초석잠 잎. 2년생을 주로 채취하며, 연작을 싫어하는 작물이라고 합니다. 혈액순환에 좋다고 알려진 초석잠.오늘은 한약재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치매예방을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하죠.치매예방 뿐만 아니라, 뇌출혈, 고혈압, 당뇨, 비만 등도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어갈수록 온갖 질병에 노출돼 있습니다.그렇다고 병원에서 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건강관리를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보약도 챙겨 먹으면서 원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초석잠은 어른들의 치매예방과 뇌경색 예방에도 .. 더보기
[사는이야기] 차량은 꼭 지켜야 할 신호등, 이제 인생 신호등은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사는이야기] 차량은 꼭 지켜야 할 신호등, 이제 인생 신호등은 필요가 없어졌습니다/가지 않은 길, 로버트 프로스트 경남 함양군 안의면 있는 교통 신호등과 안내 표지판. 푸른 신호등, 직진하라고 합니다. 이른 아침, 한적한 시골 길.차량도 많지 않은 넓은 길에 자동차 몇 대가 서 있습니다.신호를 기다리는 것입니다.빨간 불에서 파란 불로 바뀌자 차는 힘차게 출발합니다.잠시 뒤 좌회전 신호가 떨어지자 이번에는 신호에 따라 좌회전을 하며 제 갈 길을 갑니다.다시, 빨간 불이 들어오고 차는 정지선에 겨우 멈춰 섭니다. 우리네 인생살이는 어떤가요?신호등에 맞춰 ‘서라면 서고’, ‘가라면 가고’ 하면서 잘 살고 계시는지요?문득, 신호등을 보면서 나 자신이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았습니다.기계에 의해 작동되는 신호등에 .. 더보기
[사는이야기] 시골생활 정착하기, 버스타고 함양에서 부산까지 여행하기/함양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와 요금표/함양 안의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와 요금표/ [사는이야기] 시골생활 정착하기, 버스타고 함양에서 부산까지 여행하기/함양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와 요금표/함양 안의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와 요금표/ 함양군 안의면 시외버스터미널. '시골'에서 산다는 것.'농촌'에서 산다는 것.시골과 농촌의 의미를 국어사전에 찾아보았습니다. ▶ 시골1. 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지역.2. 고향을 떠나 도시에 나와 사는 사람이 자기의 고향을 이르는 말.3. 서울에서, 서울 이외의 고장을 이르는 말. ▶ 농촌 :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을 생업으로 하는 마을. '시골'이나 '농촌'이나 그 말이나, 그 말입니다.시골생활을 시작하기 위한 적응 훈련에 들어갔습니다.문명의 이기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를 버리고,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그 첫째가 아닌가 싶습니다. 경남 함양에서 부산으로 가는 길은.. 더보기
[사는이야기] 두부사세요! 함양두부 사세요! 아침을 깨우는 아름다운 한국의 소리 [사는이야기] 두부사세요! 함양두부 사세요! 아침을 깨우는 아름다운 한국의 소리 함양 농촌의 아침 풍경. 두부 사러 나갔는데, 차는 저 멀리 도망을 가고 있다. 이른 아침 5시 조금 넘은 시간.잠결인지는 몰라도 귀청에 맴도는 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린다.마침 운동을 나갈 시간이라, 뒤척이지 않고 자리에서 바로 일어 나, 옷을 주섬주섬 입고 집을 나섰다.그때 분명하게 들리는 소리. 두부사세요.두부가 왔습니다.두부사세요.함양두부 사세요.도톨(도토리) 묵 사세요.큰 두부가 있습니다.작은 두부도 있습니다.계란도 있습니다.구수하고 맛있는 함양두부 사세요. 마이크를 타고 나오는 기계 소리지만 짜증스럽기 보다는, 정겹고 사람 사는 모습을 느낀다.억양도 높낮이를 보이며 리듬을 탄다.구수함이 몸으로 전해온다.“계란이 왔습니.. 더보기
[사는이야기] 농사짓는 사람에게 제초작업이란, 칡넝쿨 제거방법/칡넝쿨 방지캡/칡넝쿨 제거제 [사는이야기] 농사짓는 사람에게 제초작업이란, 칡넝쿨 제거방법/칡넝쿨 방지캡/칡넝쿨 제거제 잡초가 무성한 언덕. 칡넝쿨이 잡초를 뒤덮고 있습니다. '우후죽순(雨後竹筍)'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비가 온 뒤 솟는 죽순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일시에 많이 일어남을 이르는 말"로 잘 알고 있습니다.비 온 뒤 대나무 죽순만 빨리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잡초도 마찬가지입니다. 농사꾼에게 있어 잡초는 어떤 의미일까요?골칫거리 중에 골칫거리죠.예전에는 논둑에 자란 풀을 베어 소를 먹이고, 밤에는 마당에 불을 지펴 모기를 쫓았습니다.풀베기를 하면서 논둑도 정리하고, 소 먹이도 되고, 모기도 쫓는 '일거삼득'이 된 시절이 있었습니다.그런데 요즘은 논둑이나 밭 언덕에 자라나는 잡초는 '골칫거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모양.. 더보기
[사는이야기] 농사꾼으로 사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귀농준비/귀농일기 [사는이야기] 농사꾼으로 사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귀농준비/귀농일기 활짝 핀 능소화. '샌드위치 세대'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아주 오래 전, 그러니까 20년 전쯤으로 기억합니다만, 샌드위치 세대에 대한 특집기사가 유명 주간지에 실린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나이로 보면 1950년대 후반 출생, 더 정확히는 57년생에서 59년생까지를 지칭하는 것이었습니다. 샌드위치는 빵 두 조각 사이에 크림이나 음식재료를 넣어 만든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샌드위치 세대'란 빵 두 조각 사이에 낀 크림이나 음식재료에 비유를 한 것이지요.그런데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넣은 재료로 인해 더 맛이 나는 것인데도, '샌드위치 세대'라는 말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강했다는 사실입니다. 기사가 말하는 내용은 이렇습니다.1950년.. 더보기
[예초기] 혼다 예초기 시동 걸기(혼다 4행정 예초기 GX-35 예초기 CP-435S)/혼다 예초기 사용법 [예초기] 혼다 예초기 시동 걸기(혼다 4행정 예초기 GX-35 예초기 CP-435S)/혼다 예초기 사용/안전장비 착용은 필수 혼다 예초기 시동 걸기를 위한 준비. 지난 7월 16일에는 혼다 예초기 조립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이제 엔진오일을 넣고 기름을 넣은 후 시동 걸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동봉한 안내책자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기도 하지만, 안내책자 그림이 별로 시원찮아 애를 먹었습니다.그럼 시동 걸기를 위한 준비작에 들어갑니다. ☞ 혼다 예초기 조립방법 바로가기 먼저, 엔진오일을 넣습니다.엔진오일 뚜껑을 열고 배송된 오일을 넣으면 됩니다.(아래 사진 참조) 다음은 기름을 넣습니다.혼다 4행정 예초기는 혼합용이 아니라, 휘발유 전용임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기름 통 뚜껑을 열고 휘발유를 가득 차게 넣.. 더보기
[젓갈종류] 곰소젓갈보다 더 맛있는 '어머니표 젓갈' 따라 만들기, 갈치젓갈 만드는 법/갈치젓갈 양념/갈치젓갈 담는 법 [젓갈종류] 곰소젓갈보다 더 맛있는 '어머니표 젓갈' 따라 만들기, 갈치젓갈 만드는 법/갈치젓갈 양념/갈치젓갈 담는 법 직접 만든 '나만의 갈치젓갈'. 젓갈.국어사전에 젓갈이란, "멸치나 새우 또는 생선의 살, 알, 창자 따위를 소금에 짜게 절여 삭혀 만든 음식"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갯가 사람들은 젓갈을 참 좋아합니다.만들기가 비교적 쉽고 오래 저장해도 상하지 않아 밑반찬용으로 젓갈만한 반찬이 없기 때문입니다.어릴 적, 다른 반찬이 없어도 젓갈 하나만 있어도 밥 한 그릇 후딱 치우는 데는 문제가 없었던 젓갈.특히,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준 젓갈은 어른이 되어서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젓갈로 유명한 '곰소젓갈'.종류도 다양하고 참으로 맛이 있기도 합니다.여행 때마다 몇 가지 종류의 젓갈을 사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