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트@스포츠이야기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 2011. 10. 14(금). 18:00. 통영에서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제5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 이 대회는 러시아, 미국, 프랑스, 영국, 일본 등 17개국 93척 58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통영 앞바다에서 열린다. 본 대회에 앞서 14일 저녁에는 많은 요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식이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경상남도, 통영시, 그리고 경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ORC(Offshore Race Class)와 OPEN 두 종목으로 나눠 경기를 펼친다. ORC종목은 대부분 .. 더보기
거제도 지세포만에서 펼쳐진 전국 윈드서핑 대회 2011년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16회 거제시장기 전국 윈드서핑대회 및 제14회 전국종별 학생 원드서핑 선수권대회가 막을 내렸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난 지세포만. 넓은 항아리를 담은 지세포만은 서핑을 하기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바람도 좋아 서핑하기에는 그지없는 셈.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과 많은 동호인들이 함께한 대회는 화목한 분위기 속에 막을 내리고 내년에 다시 보자는 다짐으로 아쉬운 헤어짐을 가져야만 했다. 특히, 서울 슈퍼스타즈 팀을 이끌고 온 탤런트 출신 정운용 선배님을 비롯한 각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뜨거운 인사를 이 지면을 통해 드리고 싶다.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이번 대회 입상자 현황입니다. 이번 대회 모두 열심히 경기에 임한 이모저모 사진입니다. 더보기
'바다로, 세계로, 거제로' 거제도 지세포만에서 '바다로,세계로, 거제로' 지세포만에서 제16회 거제시장기 전국윈드서핑대회 및 제14회 전국종별 학생 윈드서핑 선수권대회 거제시, 거제시체육회, 한국윈드서핑협회, (국)전국윈드서핑연합회가 주최하고, 창원MBC, 경남윈드서핑협회, 거제시·요트 윈드서핑협회, (국)전국윈드서핑연합회,(사)대한윈드서핑협회, 한국윈드서핑협회 경기위원회가 주관하며, 거제시의회, 대한요트협회, 거제요트학교가 후원함과 아울러 삼성중공업(주), 대우조선해양(주)가 협찬하는 제16회 거제시장기 전국 윈드서핑대회 및 제14회 전국 종별 학생 윈드서핑 선수권대회가 2011년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지세포만에서(7월 22일 : 창원MBC 촬영)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국제미스트랄급선수와 RS:X 선수들은 7월 21일(목) 거제 지세포만으로 .. 더보기
거제 지세포만에서 펼쳐지는 전국윈드서핑대회 제16회 거제시장기 전국 윈드서핑대회 및 제14회 전국종별 학생 원드서핑 선수권대회 기간 : 2011년 7월 21일(목)~7월 24일(일) 장소 :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만 주최 : 거제시, 거제시체육회, 한국윈드서핑협회, (국)전국윈드서핑연합회, (사)대한윈드서핑협회 주관 : 마산MBC, (국)전국윈드서핑연합회, 경남윈드서핑협회, (사)대한윈드서핑협회, 거제시요트,윈드서핑협회, 한국윈드서핑협회 경기위원회 해양관광휴양도시인 ‘환상의 섬’ 거제도. 이 섬, 지세포만에서 해양스포츠 ‘바다로, 세계로, 거제로’행사가 7월 21일부터 4일간 펼쳐집니다. 제16회 거제시장기 전국 윈드서핑대회 및 제14회 전국종별 학생 원드서핑 선수권대회가 시원한 바닷바람과 넘실대는 파도와 함께 뜨거운 여름을 달구게 될 것입니다. .. 더보기
대지진 1주일 전, 요트 타고 대마도 다녀왔습니다 '블루시티' 대한해협을 횡단하다 - 3(거제도 ~ 대마도 세일링 도전) ▲ 오사카행 여객선 이즈하라 항에서 출발하는 오사카행 여객선 오사카 이즈하라 주민들과 헤어짐의 손을 흔들 즈음, 요트는 엔진 소음을 내고 있었다. 이즈하라의 짧은 추억을 간직한 채 요트는 항구를 조용히 빠져 나와 큰 바다로 나아가고 있다. 방파제 끄트머리 붉은 등대도 말없이 배웅해 주고 있다. 항구를 동시에 빠져 나온 오사카 행 페리는 긴 기적소리를 내며 제 갈 길을 재촉한다. 집으로 향하는 바닷길, 기쁨의 문으로 들어가고 있다. ▲ GPS GPS 상에 나타난 요트 항적도. 왕복 선이 선명하며 중간에 끊긴 부분이 보이는데 이 구간에서 요트 엔진에 스크류에 문제가 있어 점검을 마치고 운항했다. 왕복 100마일의 세일링이었다. GPS 큰.. 더보기
4시간 넘게 기다렸다, 이게 다 일찍 왔기 때문이란다 '블루시티' 대한해협을 횡단하다 - 2(거제도~대마도 세일링 도전) ▲ 세일링 거제도~대마도 대한해협 횡단에 나서는 거제시요트협회 회원들. 거제시 거제도 지세포항에서 13시간 반 만에 도착한 대마도 이즈라하 항구. 크고 작은 어선들이 쉼 없이 드나들지만 항구는 조용하고 평화롭다. 야트막한 산 아래로 일본 전통 양식의 집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독특한 기와지붕의 절과 신사도 군데군데 보인다. 항구에는 대형화물선과 여객선,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 2척이 항구를 제압하듯 정박해 있다. 여기가 바로 출입항을 관리하는 곳이라는 느낌이다. 점심도 먹지 못한 상태라 배가 고프고 피로감도 몰려온다. ▲ 세일링 세찬 바람이 부는 검푸른 파도 위를 거제시요트협회 소속 요트가 힘찬 세일링을 하고 있다. 세일링 시간이 얼마.. 더보기
요트서 본 일출, 장엄하도다 '블루시티' 대한해협을 횡단하다 - 1(거제도~대마도 세일링 도전) ▲ 세일링 성난 파도와 한 판 싸움을 벌이는 세일링에서 자연을 이해하고 도전 정신을 기른다. 세일링 칠흑같은 밤이다. 지세포항은 깊은 잠에 빠져있다. 묵직한 발걸음 소리는 바다를 깨우고, 소리에 놀란 파도는 몸을 일으켜 흰 거품을 내며 물결을 인다. 15명의 일행을 대마도(쓰시마)로 태워 갈 두 척의 요트는 조용히 정박해 있다. 마스트 꼭대기에 걸려있는 큰 별 금성은 다이아몬드 빛을 내고 있다. 3월 4일 금요일 밤, 거제도 지세포항 풍경이다. 한 달 전부터 요트를 타고 대한해협을 건너보자는 의견이 거제시요트협회('블루시티'호)와 거제요트클럽('코엔스블루'호) 두 단체 사이에 있었다. 대마도에서 세일링을 즐기는 요트인과 교류를 시작해 보.. 더보기
요트 배워 섬나라로 여행하고 싶다 경남 거제, 지세포항에서 요트학교 개교식 열려 ▲ 요트 출항 붉은 깃발을 날리며 요트는 지세포항을 출항하고 있다 요트 24일 오후 2시, 경남 거제. 전국 최고의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지세포항에서 거제요트학교(학교장 김병원, 거제시요트협회장) 개교식이 열렸다. ▲ 개척 낭만을 실은 요트와 윈드서핑이 지세포항을 가르고 있다 낭만 ▲ 요트 지세포항에는 크고 작은 요트들이 정박하고 있다. 요트 이 학교는 조선해양문화관 옆 지세포항 매립지에 174㎡ 규모로, 지난 6월 착공하여 공사를 마무리 하고, 이 날 문을 연 것이다. 경남도에서는 통영, 남해, 진해, 그리고 마산에 이어 다섯 번째로 요트 전문교육을 위한 문호를 개방하게 된 셈. 주요시설로는 20여척의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과 인양시설을 .. 더보기
임진난 승첩지에서 요트횡단 체험 진해만을 수놓은 크고 작은 화려한 요트들 ▲ 화려한 요트 진해만을 화려하게 수놓은 요트 요트 한 여름 뙤약볕이 기승을 부린 8월 마지막 주. 진해만에는 화려한 돛대를 장착한 크고 작은 요트들로 바다를 가득 메웠다. 8월 28일 오후 진해만,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요트협회가 주관한 '제2회 임진난 승첩지 요트횡단' 대회가 열렸던 것. 남해안을 끼고 있는 자치단체에서 활동하는 요트 동호인 200여 명은 이날 간단한 기념행사를 마치고 요트횡단에 나섰다. 420여년 전, 충무공이 왜적을 무찔렀던 그 해로를 따라가는 기분은 비장함이 솟구쳐 오르는 느낌이다. ▲ 대회사 경남요트협회 정동배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요트 ▲ 해군의장대 이날 식전행사로 해군의장대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요트 사단법인 21세기이순신.. 더보기
사람 태운 나비, 푸른 바다 위를 날다 거제도 구조라해수욕장에서 환상적인 윈드서핑 쇼 열려 ▲ 나비 꼭 나비 날개를 한 윈드서핑 모습이다. 윈드서핑 마파람을 받은 사람을 실은 나비가 창공을 날아오른 후 바다에 살포시 내려앉는다. 하얀 포말이 인다. 가지가지 색깔을 자랑하는 나비는 바람 때문에 날개가 젖혀 바닷물에 닿을 듯 말 듯하다. 날개를 바로 세우고, 또 다시 힘차게 날아오른다. 나비 떼는 출렁이는 파도위에서 무리지어 춤추고 있다. ▲ 질주 바람을 받은 세일은 넘어질듯 스릴이 넘치지만 이내 복원되어 앞으로 나아간다. 윈드서핑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거제도 구조라해수욕장에서는 전국의 윈드서핑 선수와 동호인들이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제12회 전국종별학생윈드서핑 선수권 대회 및 제14회 거제시장기전국윈드서핑대회에 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