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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지역

[거창여행] 거창 위천 풍경 더보기
[산청여행] 산청 동의보감촌 내 아름답게 쌓은 돌탑 더보기
[산청여행] 산청 동의보감촌 내 산청약초관 야생화를 보면서 느끼는 봄소식 2020년 3월 25일(수). 죽풍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산청 동의보감촌에 다녀 왔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으나, 오랜만에 드라이브나 하러 집을 나섰습니다. 군청에 잠시 들러 일을 본 후, 한적한 시골길을 드라이브 하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습니다.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었음을, 들녘에 일하시는 농부들을 보면서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산청 동의보감촌에 도착하니 주차장은 거의 텅 빈 상태입니다. 역시 코로라19 영향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차를 타고 동의보감촌을 한 바퀴 돈 후, 산청약초관을 둘러 보았습니다. 온실이라 그런지 산에서 자란 약초보다는 빨리 싹을 틔웠습니다. 어떤 약초들은 꽃을 활짝 피우기도 하였습니다. 야생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런 곳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 더보기
[대구여행] 겨울철 옷을 벗은 대구수목원을 찾아서 2020. 1. 19. 대구수목원 풍경입니다. 더보기
[남해여행] 남해 섬을 잇는 새 교량 노량대교를 건너며 2018년 9월 13일 개통한 노량대교. 노량대교는 경남 남해군과 하동군을 연결하는 총 연장 3.1km의 현수교로 남해대교 옆에 자리하고 있다. 이 다리는 세계 최초의 경사 주탑 현수교로 임진왜란 때 노량대전이 벌어졌던, 이순신 장군의 승전을 기념하여 현수교의 경간을 받쳐주는 V자 형태로 건설했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 다리다. 2019년 12월 23일.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는 형을 만나러 무작정 집을 떠나 남해로 향했다. 가끔 혼자 이렇게 나서는 여행이 참 좋기만 하다. 모든 것으로부터의 자유란 쉽게 얻을 수 있는 행복이 아닐 터.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과의 오붓한 시간, 거기에다 소주 한 잔 가슴에 적시는 기분이란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홀가분 하는 마음과도 같은 것. 채 1주일도 남지 않은 2019년도... 더보기
[남해여행] 남해 전통시장 야간 구경 남해 전통시장 야간 풍경입니다. 더보기
[해인사 여행]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 해인사 장경판전. 장경판전은 해인사에 있는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장경각의 건물을 말합니다. 고려시대 만들어진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건물로 해인사의 많은 전각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입니다. 임진왜란 때도 이 건물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팔만대장경은 국보 제32호. 고려는 초조대장경과 속장경이 몽골의 침입으로 소실되자 1236년(고종 23) 당시 수도인 강화도에서 제작, 1251년 9월에 완성하였다. 이 대장경은 조선 초기까지 강화도 선원사에 보관하였다가 해인사로 옮겨졌다고 하는데 그 시기는 태조 때로 알려져 있다. 현재 남아있는 경판은 1516종 81,258판으로 판수가 8만여 개에 달하고 8만 4천 법문을 실었다하여 팔만대장경이라 칭하고 있다. 해인사 일주문에서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장경판전까.. 더보기
[가을풍경] 마지막으로 치닫는 합천 해인사 늦가을 단풍 2019. 11. 24(일). 마지막으로 치닫는 합천 해인사 늦가을 풍경입니다. 가을 단풍 색깔이 참 아름답습니다. 더보기
늦가을 풍경 늦가을. 해인사 풍경입니다 더보기
[합천 가볼만한 곳] 불자라면 가볼만한 불교 성지 순례, 합천 해인사 성철스님 사리탑 2019년 11월 24일(일). 서울에서 군대친구가 집을 방문했다. 함양 집 부근 가볼만한 곳을 아무리 찾아봐도 별로 갈 곳이 없다. 인근 거창지역도 마찬가지. 친구에게 어디로 가고 싶은지 물어봐도 잘 아는 곳이 없는지라 가고 싶은 대로 가잔다. “합천 해인사 가 봤느냐”고 물었는데 가 본적이 없다는 답이 돌아온다. 우리나라 여행지 중에서도 제법 손을 꼽을 만한 곳인데도, 아직 안가 봤다니 놀랍기만 하다. 국보 제32호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인 법보종찰인 해인사가 아닌가. 하기야 불자가 아니라면 모를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지만. 아무튼 1시간을 달려 합천 해인사에 도착. 사찰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들른 곳이 성철스님 사리탑이 있는 곳. 불자가 아니더라도 성철스님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