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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지역

창원여행, 경남의 향기와 맛과 멋을 지금 느껴 보십시오. 창원여행, 경남의 향기와 맛과 멋을 지금 느껴 보십시오. 거제시 홍보부스 경상남도가 자랑하는 지역 특산품과 명물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경남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지 않더라도 이 곳에 가면 바로 한 자리에서, 경남 전역의 향기와 맛과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11 feel 경남 특산물 박람회'가 창원에서 열리기 때문입니다. 지금 바로 떠나 보십시오. 내일 모레면 행사가 끝이 납니다. 이 곳에 가면, 저렴한 가격에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할 것입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구경삼아 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 하나 사셔도 좋으리라는 생각입니다. 자식 된 도리는 부모님께 산약초 등 건강식품을 구입하셔도 좋습니다. 가족끼리 저렴한 농산.. 더보기
합천여행, 천년을 지켜 온 순결, 그 신비로움을 훔쳐보다 합천여행, 천년을 지켜 온 순결, 그 신비로움을 훔쳐보다 합천여행, 천년을 지켜 온 순결, 그 신비로움을 훔쳐보다 -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향후 100년 간 이 목판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습니다." "진본 목판을 정면으로 볼 수 있는 곳은 이곳 밖에 없습니다." 이 안내문은 과연 어떤 것을 두고 하는 말일까? 짐작이 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무엇을 설명하려는 것인지 전혀 예상하지 못 할 사람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길게 늘어진, 좀체 줄어 들 줄 모르는 사람들의 행렬. 그 뒤에 서서, 애타게 기다렸다 다가선 끝에서의 만남. 기다림의 행복이 이런 것일까? 놀랍고 황홀했다. 흔히 보기 어렵고, 쉽게 대할 수 없는 경전, 대장경을 보았다. 합천여행, 천년을 지켜 온 순결, 그 신비로.. 더보기
하동여행, 특별함이 묻어나는 하동 북천 코스모스와 메밀꽃 축제 하동여행, 특별함이 묻어나는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 하동여행, 하동 북천 코스모스와 메밀꽃 축제 하동여행. 하동 북천 땅이 코스모스와 메밀로 가득 펴 있습니다.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 꽃인 코스모스와 메밀꽃으로 말입니다. 내일까지 쉬는 날이라 맘만 먹으면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일에 바빠 가지 못하시는,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님들을 위하여 사진만으로도 풍성한 가을을 함께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동여행. 하동여행, 특별함이 묻어나는 하동 북천 코스모스와 메밀꽃 축제 더보기
이 가을날 꼭 떠나고 싶은 기차여행 이 가을날 꼭 떠나고 싶은 가을여행 이 가을날 꼭 떠나고 싶은 가을여행 푸른 바다가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없듯, 푸른 하늘도 얼마나 높은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특히, 맑은 가을하늘은 더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노랗게 익은 열매만 봐도 배부른 계절이요, 수확하는 모습만 봐도 기쁨 가득한 진한 가을이다. 가을 냄새가 온 천지로 퍼져 있다. 24일. 경남 하동 북천면 하늘에도 가을향기는 가득 차 있었다. 이 가을날 꼭 떠나고 싶은 가을여행 몇 해 전, 가을여행을 떠나든 차 우연히 만난 코스모스 축제 현장. 바다같이 넓은 땅은 가을바람을 타고 코스모스가 물결치는 모습을 보았다. 정말로 장관이었던 그 때, 그 기억을 잊을 수가 없어 이번에 맘먹고 다시 찾았다. 어떤 지역이든, 축제장으로 가는 길 중 제.. 더보기
after 10 years after 10 years after 10 years -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만난 소녀들 2011. 9. 24. 하늘은 높고 파랗다.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날. 하동 북천의 하늘과 땅도 가을 향기로 가득하다. 널따란 땅 들길에는 바람에 파도를 일으키는 코스모스 물결로 넘쳐나고, 사람은 그 들길을 따라 거닌다. 꽃밭에서 예쁜 소녀 둘이 눈싸움을 하고 있다. 계절 이른 눈이 내렸나 싶었는데, 눈이 아니다. 메밀꽃이 펴 눈처럼 보였다. 북천역. 6~70년 삶의 고단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정겨운 역사가 캡슐 한 알처럼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가득 안은 채 내리고, 떠난다. 삶의 교차점이요, 만남과 이별의 현장이다. 그곳에서 예쁜 소녀 넷을 만났다. 생면.. 더보기
산사의 모습 홀연한 산사의 모습입니다. 더보기
비바람 맞고 선 바닷가 노부부...언제 다시 볼는지 울산 울기등대와 대왕암에서 여유를 느끼다 ▲ 파도 파도가 작은 바위를 몰아치고 있다. 파도 녹음으로 물든 숲은 맑은 공기를 내뿜으며 사람들에게 건강과 편안한 쉼터를 주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서 5월 하면 숲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성하의 계절로 접어드는 5월의 마지막 날(30일). 바다는 쪽빛을 뿜으며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남해바다와 동해바다가 무슨 차이가 있으랴만, 느낌마저 같을 리는 없을 터. 거가대교를 건너 부산 기장까지 한걸음에 내달렸다. 31번 국도에 접어드는 시점부터 동해바다는 나그네를 반겨주었다. 역시나 차를 몰고 드라이브하는 느낌은 차창 밖 풍경이 아름다워야 제 맛이 나는 법. 그것도 시원한 강줄기나 푸른 바다가 보인다면 더욱 좋지 않겠는가. 동해바다는 그래서 좋다. 오래전, 7번 .. 더보기
믿음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준 병풍바위 석불사 국내에서 보기 드문 석재로 만든 대웅전과 마애석불을 찾아서 ▲ 석불사 병풍처럼 펼쳐진 거대한 암석이 자리한 곳에 석불사가 자리하고 있다. 석불사 남해안 바다 한 가운데를 시원스레 관통하는 거제도와 부산을 연결하는 거가대교. 이 다리는 2010년 12월 14일 개통하였으며, 2개의 사장교(3.5㎞)와 침매터널(3.7㎞) 그리고 육상터널(1.0㎞)로 총 8.2㎞의 길이다. 이로써 거제도와 부산을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한층 가볍게 해 놓았다. 소요시간도 종전보다는 많이 단축됐다. 때문에 꼭 가지 않아도 될 일도 '이제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하는 둥' 핑계거리도 없어졌다고나 할까. 그 동안 부산을 오갈 때 몇 차례 가 본 석불사에 28일 또 다시 들렀다. ▲ 마애석불 사천왕상을 한 마애석불 마애석불 석불사는 .. 더보기
억겁의 세월, 파도는 바위를 때렸지만 그대로의 모습으로 주전몽돌해변, 파도와 바위의 싸움에서 진리를 깨닫다 ▲ 파도 거센파도는 바위를 세차게 몰아치며 때리고 있다. 바위는 인내하며 말이 없다. 파도 살아가면서 가끔은 '자연'이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던져 봅니다. 불교에서는 '화두'라고 말 할 수 있는데요, 이 세상에 진리를 전파한 큰스님도 자연의 이치에서 깨달음을 얻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이 정도의 지식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자연 속에서 진리를 안다는 게 그리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식을 많이 가졌다고 해서 모든 진리를 안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 파도 성난파도가 밀려오고 있다. 파도 ▲ 파도 성난파도가 뭍에 올랐다. 파도 5월의 마지막 주말인 28일. 지인에게 축하할 일이 있어 울산.. 더보기
녹색 숲 하얀 꽃 이야기 차를 타고 가본 거창 북상면에서 함양 용추사 숲 속 길 ▲ 녹색 숲길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에서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까지 총 11㎞의 숲속 길. 전 구간이 시멘트 포장길로 비록 자동차로 이동했지만, 기회가 닿는다면 김밥 싸서 녹색 향기 맡으며 걸어보고 싶은 정말로 멋진 길이다. 녹색 숲길 산야는 녹색으로 덧칠을 더해 가고 바람에 너울거리는 잎사귀는 녹색 물결을 이루고 있다. 깊은 산과 계곡의 푸름은 강한 햇살을 받아 더욱 푸르다. 바다는 매일같이 보는 터라 산이 그립다. 그래서 갯가 사람은 산으로, 뭍에 사람은 바다가 그리운 모양이다. 경남지역에서 산과 골이 깊은 곳을 치자면 역시 중부경남. 국립공원 지리산이 있는 산청·함양이나, 역시 국립공원 가야산이 있는 합천은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