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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거제도/거제도마을소개

거제의 지명이야기⑥ 둔덕면, 왕과 문학의 혼이 살아 숨쉬는/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추천 거제의 지명이야기⑥ 둔덕면, 왕과 문학의 혼이 살아 숨쉬는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둔덕면 방하마을 뒤로 보이는 거제 11대 명산 중 하나인 산방산. 거제의 지명이야기⑥ 둔덕면, 왕과 문학의 혼이 살아 숨쉬는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왕과 문학의 혼이 살아 숨쉬는, 둔덕면 둔덕하면 고려 제18대 임금이었던 ‘의종’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시인 ‘청마 유치환’을 단박에 떠올린다. 대한민국 5000년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의종과 청마다. 둔덕면은 고려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있고, 문학의 혼이 가장 깊은 고장이다. 둔덕면은 고려 의종이 호위군의 주둔지를 두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넓은 들판에는 둔전(屯田․고려시대 군사들의 식량을 생산하던 땅)을 두어 식량을 생산하고.. 더보기
거제의 지명이야기⑤ 장목면/거제의 새로운 관문, 대금산에서 거가대교를/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의 지명이야기⑤ 거제의 새로운 관문 장목면, 대금산에서 거가대교를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 장목면 대금산에서 본 대금마을과 거가대교 풍경. 거제의 지명이야기⑤ 거제의 새로운 관문 장목면, 대금산에서 거가대교를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가대교가 뚫리면서 거제의 새로운 관문이 된 장목면은 유명 정치인을 많이 배출하고 있는 곳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 김기춘 현 대통령 비서실장, 홍인길 전 대통령 비서실장, 이봉조 전 국회의원, 김정길 전 국회의원 등이 그들이다. 장목면은 고려 현종 3년(1012) 장문포(長門浦)라 했다. 이는 장목만(長木灣)이 깊숙이 들어와 대문(大門)같고 성종 원년(1470)에 장목포진(長木浦鎭)을 두어 장목면(長木面)이라 했다. 고려 현종 3년(1012).. 더보기
거제의 지명이야기④ 일운면/거제의 관광 중심지/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의 지명이야기④ 일운면/거제의 관광 중심지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의 지명이야기④ 일운면, 거제의 관광 중심지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의 지명에 대한 문헌은 1996년 12월 초판으로 나온 거제지명총람으로 2003년 재판 인쇄된 것이 전부다. 이 총람은 한 권의 책에 300여 개의 마을 이름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거제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거제지명총람을 바탕으로 현재의 것을 더해 거제의 마을 지명을 소개한다. 대명리조트 거제가 지난 6월 문을 열면서 체류형 관광지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일운면. 일운면은 외도, 내도, 지심도 등 아름다운 섬과 공곶이, 구조라해수욕장, 와현모래숲해변, 지세포항, 그리고 서이말 등대 등 천혜의 자연을 갖고 있다. 또, 거제요트학교, 조.. 더보기
거제의 지명이야기③ 동부면/농산물의 보고 동부면/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거제의 지명이야기③ 동부면 농수산물의 보고(寶庫) 동부면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학동마을. 해변에는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이 2km에 걸쳐 있으며, 앞으로 보이는 섬은 거제도 최고의 여행지 '외도보타니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거제의 지명이야기③ 동부면 농수산물의 보고(寶庫) 동부면 /거제도여행추천/거제도 가볼만한 곳 표고버섯, 고로쇠, 각종 해산물 등이 풍부한 동부면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정이 넘치는 곳이다. 동부면은 세종 14년(1432) 거제현에 7면을 두었는데 거제도의 동남부에 위치한 까닭에 서부면과 상대해 동부면이라 칭했다. 문종 원년(1451) 거제현아를 사등에서 고현으로 옮기고, 관하에 7면을 두었는데 동부면이라 하고, 권농관(勸農官)이.. 더보기
거제의 지명이야기② 거제면/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 거제의 지명이야기② 거제면/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 250년 동안 거제의 행정 중심지 거제면 거제시 거제면 전경. 거제의 지명이야기② 거제면/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 250년 동안 거제의 행정 중심지거제면 거제의 지명에 대한 문헌은 1996년 12월 초판으로 나온 거제지명총람으로 2003년 재판 인쇄된 것이 전부다. 이 총람은 한 권의 책에 300여 개의 마을 이름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거제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거제지명총람을 바탕으로 현재의 것을 더해 거제의 마을 지명을 소개한다. 거제면은 많은 문화유적과 전통을 간직한 유서 깊은 고장이다. 조선 현종 5년(1664) 고현에서 현아를 거제면으로 옮긴 후 1914년 3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통영군 거제면에 편입될 때까지 250년 동안 거제의.. 더보기
거제의 지명이야기① 옥포동/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 거제의 지명이야기① 옥포동/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 옥포대첩 첫 승전지 ‘옥포’ 거제시 옥포동 전경. 거제의 지명이야기 ① 옥포동/거제도 가볼만한 곳/거제도여행지 옥포대첩 첫 승전지 ‘옥포’ 거제의 지명에 대한 문헌은 1996년 12월 초판으로 나온 거제지명총람과 2003년 재판 인쇄된 것이 전부다. 이 총람은 거제시의 전체 지명이 한 권에 책에 300여 개의 마을 이름이 고스란히 담고 있어 거제의 귀중한 문화유산 중에 하나다. 이 총람을 근거로 현대의 것을 더해 거제의 마을 지명을 소개한다. 옥포동은 1592년 5월 7일(음력) 임진왜란으로 패전을 거듭하고 있던 조선에 희망을 준 마을이다. 이순신 장군이 수군을 이끌고 임진왜란에서 첫 승전한 곳이 바로 옥포이기 때문이다. 옥포동은 조선 영조 45.. 더보기
[거제도여행추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99곳 중, 대한민국 명승 제2호 거제해금강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99곳 중, 대한민국 명승 제2호 '거제해금강' [거제도여행추천] 거제 남부면 갈곶리에 위치한 해금강 사자바위 사이에서 떠오르는 일출이 장엄하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99곳 중, 대한민국 명승 제2호 '거제해금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8월 28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99'를 선정 발표하였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동시, 매력도에 있어서 전문가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곳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많은 국민들이 국내 여행을 많이 다닐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오는 10월경 관련 사이트도 개설한다고 합니다. 또한, 실제 여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박 2일, 2박 3일 등 일정별로, 다양한 여행코.. 더보기
[거제여행] 이 도다리는 무슨 종류일까요? [거제여행] 이 도다리가 무슨 종류일까요? [거제여행] 이 도다리는 무슨 종류일까요? 아래 사진 가운데 어종은 속칭 이시가리로 불리는 줄가자미입니다. 사람들은 이시가리를 돌가자미라고 알고 있는데, 줄가지마가 정확하다고 합니다. [거제여행] 맛 있는 거제도 줄가자미(가운데). [거제여행] 이 도다리는 무슨 종류일까요? 더보기
한려수도 매물도로 떠나는 여행의 출발지, 거제도 남부면 저구마을을 찾아서 한려수도 매물도로 떠나는 여행의 출발지, 거제도 남부면 저구마을을 찾아서 거제시 남부면사무소에 바라 본 저구항 매물도를 돌아 오는 유람선터미널 거제도 남부면 저구마을. 시청에서 제일 먼 면사무소 소재지가 위치한 저구마을, 시청에서 28km를 더 가야 나오는 마을이다. 돼지 '저'자를 딴 '저구'라는 이름은 멧돼지가 헤엄을 쳐 건너왔다는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저구는 매물도로 가는 여행의 시작점이다. 등대가 아름다운 소매물도는 통영에서도 뱃길로 갈 수 있지만, 소요시간과 요금에서 저구항이 유리하기 때문에 이곳을 많이 찾고 있다. 매물도를 돌아 오는 유람선터미널 저구항에 들어서면 북쪽으로는 유람선터미널이 있다. 이곳 유람선은 저구항~가왕도~대매물도~소매물도~등대섬~장사도~저구항을 도는 코스로 약 1시간 40분.. 더보기
거제여행, 거제도 예구항을 힘차게 비상하는 '갈매기의 꿈' 거제여행, 거제도 예구항을 힘차게 비상하는 '갈매기의 꿈' 거제여행, 거제도 예구항을 힘차게 비상하는 '갈매기의 꿈' 겨울바다는 왜 푸를까. 하늘도 여름보다는 겨울이 더 푸르다. 겨울바다와 겨울하늘이 서로가 푸르다고 뽐내고 있다. 그렇다면 유난히 겨울철 바다와 하늘이 여름철보다 왜 푸를까? 대기 중에 차가운 공기를 만나고 수온이 차가워져 더욱 푸른 걸까, 아니면 착시현상일까? 나는 과학자가 아니라서 겨울철 바다와 하늘이, 여름철 보다는 왜 더 짙은 파란색을 띠는지 잘 모르겠다. 다만, 눈으로 보는 바다와 하늘 색깔은,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이 더 진한 파란색을 띠는 것은 사실로 보인다. 올 한 해도 저무는 12월, 첫 일요일. 집에서 가까운 거제도 일운면 예구마을을 찾았다. 예전, 가끔 방파제 끝에서 낚시로.. 더보기